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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좋아한다면 당신은 창조적일 것이다, 아니면 미쳤거나" 2024-08-22 18:25:24
한때 고야, 피라네시의 작품과 함께 그의 작품을 전시하곤 하던 갤러리들도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말년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알려졌다. 주류 미술계의 푸대접 때문이었을까. 그는 할리우드 대저택을 사는 대신 스위스 프리부르의 작은 마을인 그뤼에르 중심, 생 제르망 성을 샀다. 그리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착한 척 말라! 상대방 신발을 신어보라!…경청의 조건 2024-08-16 18:28:00
스고야마 과장이 등장하는 ‘대단한 경청’이란 만화다. 이후에도 책의 적재적소에 만화 장면이 등장해 경청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책은 대단한 경청을 위한 ‘세 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첫 번째 법칙은 “좋은 사람인 척하지 마라. ‘그대로’ 있어라”다. 대화하는 순간 가면을 벗어야 하며, 역할 연기를 그만두고...
[책마을] 명화로 만나는 역사책, 의학책 2024-08-16 18:19:10
전한다. 스페인 낭만주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화풍은 중년의 나이에 질병을 앓기 전과 앓은 후 급격히 달라진다. 난청에 이명, 현기증, 환청, 우울증 등을 겪은 뒤 고야의 그림은 기쁨과 빛의 캔버스에서 공포와 유령의 화면으로 바뀐다. 은 그림에 담긴 사회상을 읽는 ‘그림 역사책’이다. 그림에는 그 시대와 사회를...
스펙터클은 울고, 코미디는 웃었다…2024년 여름 한국영화 결산 2024-08-07 08:42:17
울고야 말았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에 개봉한 은 뜻하지 않은 일로 해고된 파일럿이 여장을 하고 구직을 해야 하는 상황을 그리는 코미디 영화다.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를 연출한 김한결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상업영화이기도 하다. 앞서 언급한 와 비슷한 100억 정도의 총제작비, 200만 손익분기점을 가진 은 현재 (개봉...
인니 파푸아 반군, 납치 1년반만에 "뉴질랜드 조종사 석방할 것" 2024-08-03 17:41:28
코고야 사령관이 인류애 차원에서 조종사 필립 메르텐스를 풀어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봄 대변인은 코고야 사령관이 현재 석방 계획을 준비 중이라면서 계획 수립에 최장 2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누구와 합의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군은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나를 키운 스승은 시·청각 장애와 난독증"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7-30 17:29:30
한 말이다. 고야는 46세 때 콜레라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다가 청력을 잃었다. 이후 그의 그림은 한층 깊어졌다. 애쿼틴트 기법의 판화집 ‘카프리초스’를 통해 부패한 가톨릭교회를 고발하면서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는 부제를 붙인 용기도 여기에서 나왔다. ‘옷 벗은 마하’와 ‘옷 입은 마하’, ‘전쟁의...
"K팹리스 경쟁력 위한 정부 지원 절실" [Geeks' Briefing] 2024-07-29 19:13:11
서비스를 개발한 히얼러스가 AI 활용성, 사업화 가능성, 확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탐색 웹페이지 정보 자동 요약 및 공유 서비스를 개발한 슬래시, LLM 기반 MLOps 및 AI 개발 생산성 향상 올인원 플랫폼을 개발한 아이고야랩스 등이 우수팀으로 선발됐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벌크업에 빠진 '21세기 델마와 루이스'…두 여자의 광기어린 사랑 2024-07-18 16:28:05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리고야 말았다. 이때 영화는 스테로이드 과복용과 살인 후유증 등을 겪는 혼란한 잭키의 정신 상태를 영리한 플래시백으로 표현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빼어난 캐릭터 소화력도 돋보인다. 이들의 대사는 종종 유치하고 진부하지만 시각적인 조화가 이를 잠재운다. 사랑...
세탁기 돌리고, 고구마 굽고, 잠을 잔다…이곳은 '살아 숨쉬는 미술관' 2024-06-20 18:57:47
데 고야, 게오르그 바젤리츠, 조지아 오키프 전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1세기 미술관은 사람을 위한 곳이번 전시는 켈러가 8명의 세계적인 큐레이터와 2년간 머리를 맞댄 결과다.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공동 관장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로슈의 상속녀이자 아를 박물관 단지를 운영하는 루마재단 설립자 마야...
바닷가재가 오래 사는 건 껍질을 계속 벗기 때문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6-11 18:27:24
성장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스페인 화가 고야는 80세에 그린 그림의 제목을 ‘지금도 나는 배운다’(1826)라고 붙였다. 죽음을 2년 앞둔 시기에 목탄으로 그린 이 소묘는 허리가 굽은 백발노인이 지팡이를 두 개나 짚을 정도로 몸이 불편한데도 꿋꿋한 자세와 형형한 눈빛으로 배움의 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