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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고용세습 뿌리 뽑는다...'공정채용법' 다음달 입법예고 2023-04-20 17:53:36
고용세습, 채용 강요 등 불공정 채용을 보다 효과적이고 엄정하게 단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안은 청과 노사단체 등 대국민 소통 절차를 거쳐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르면 5월 중으로 공정채용법 입법예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식...
노조 채용강요·고용세습 형사처벌한다...고용부 '공정채용법' 추진 2023-04-20 16:37:48
지적이다. 공정채용법이 입법되면 세습 규정에 대해 단체협약 시정명령과 별도로 노사 양측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게 가능해 진다. 이 경우 공정채용법은 노조의 고용세습, 채용 강요, 기업의 채용비리 등 채용 불공정 행위까지 종합적으로 규율하는 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현행 30인 이상 기업에만...
회계 자료 제출 거부한 노조 42개…21일부터 현장 단속 2023-04-20 11:03:13
따른 것이다. 기업의 채용 비리, 노조의 고용세습, 채용 강요 등을 ‘불공정 채용 행위’로 규정하고, 미이행 시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노조가 고용세습 등이 담긴 위법한 단체협약 시정명령에 응하지 않아도 처벌 수위가 최대 벌금 500만원에 불과하다. 정부는 공정채용법 입법을...
[단독] "고용세습 안 고치면 고객 외면"…기아, 직원 설득 나섰다 2023-04-19 15:49:55
노조가 세습 조항 폐지 요구를 일축하면서다. 19일 기아는 사내 홍보지 '기아기아인' 19일자(399호)를 통해 "기아를 향한 언론과 여론의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조항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금속노조와 기아 관계자 등을 ‘위법한 고용세습 조항을 철폐하라’는 시정명령...
기아, 노조에 '고용세습 단협 조항 철폐' 공식 요청 2023-04-18 19:27:07
내용이 있다. 정부는 이 같은 '고용세습' 조항은 균등한 취업 기회를 보장한 헌법과 고용정책기본법 위반이라며 지난해부터 시정을 요구해왔다. 기아가 "노사 교섭을 통해 단체협약을 손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정 기한이 지나도록 개정하지 않자,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은 최근 민주노총...
[포토] 윤 대통령, 국무회의서 ‘미래 세대’ 7차례 강조 2023-04-18 18:30:09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재정준칙 법제화 등 재정 건전성 강화, 전세 사기 피해 사각지대 해소, 마약범죄 근절, 고용세습 철폐 등을 주문했다. 7분간 생중계한 회의 첫머리 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일곱 차례 강조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기아 "고용세습 단협 조항 철폐" 노조에 요청 2023-04-18 17:54:03
‘고용세습’ 단체협약 조항을 즉시 철폐하자고 노동조합에 공식 요청했다. 18일 노동계에 따르면 기아는 대표이사 명의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 지부장에게 ‘우선채용 관련 단체협약 제27조 제1항 개정 협조 요청’이란 공문을 지난 17일 보냈다. 기아 측은 공문에서 “회사는 여러 차례에 걸쳐 노조에 법 위반 조항을...
[단독] 與 노동개혁특위에 비정규직 노조·소상공인단체 합류 가닥 2023-04-18 16:58:48
고용세습 근절을 강조했다”며 “고용세습 근절은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폭력행위 엄단, 근로시간 유연화와 함께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위 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은 회의에서 “특위를 중심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노사법치주의 확립을 비롯해 유연성 공정성 안전성 안정성을 미래세대가 원하는대로...
尹 "방만한 지출, 미래세대 착취…무분별한 현금 살포 거부" 2023-04-18 10:49:02
언급했던 기득권 노동조합의 고용세습 타파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아직도 국내 일부 기업의 단체협약은 직원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조항을 유지하고 있다. 이건 매우 잘못된 관행"이라며 "고용세습은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부당한 기득권 세습으로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속보] 尹 "일부기업 고용세습 조항 유지…매우 잘못된 관행" 2023-04-18 10:08:19
“고용세습은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부당한 기득권 세습으로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는 노동 개혁의 첫째는 노사법치의 확립이라고 늘 강조해왔다”며 “헌법에 위배되는 기득권 세습을 타파하는데 관계 국무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