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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직사회 악습 '간부 모시는날' 재발하면 최대 '파면' 2025-10-29 11:19:59
공직사회 대표적 악습으로 꼽히는 '간부 모시는 날'을 벌이면 정부가 최대 파면에 이르는 중징계를 내릴 예정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간부 모시는 날은 팀별로 순번이나 요일을 정해 소속 부서의 과장, 국장 등 상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이다. 청탁금지법상 부적절한 행위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문제로...
[시사이슈 찬반토론] '범죄 국가 낙인' 캄보디아, 원조까지 중단해야 하나 2025-10-27 10:00:25
집단은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나 있다. 공직사회 부패가 극심해 경찰이 뇌물 없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권력자와 범죄 조직이 결탁한 사례도 허다하다. 한국 정부의 요청에도 실종자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건 공권력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렇듯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에도 한국의 캄보디아 원조는 외려 늘고...
"'초롱이' 구출쇼 한심"…이준석, 눈물 흘린 김병주 '직격' 2025-10-23 10:01:15
이 범죄행위에 함께 하고 있고,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초국가적 범죄"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일부 정치인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기 홍보를 위해 범죄혐의자들을 구출한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장보다 카메라 앞에 먼저 서고, 마치 레커 유튜버처럼...
"점심 먹고 커피도 못 마시겠네" 한숨…공무원들 뿔난 이유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0-21 11:27:41
사건, 부적절한 재난 대처 등은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에서 감금·납치되는 등의 피해 신고가 이어졌지만 소관부처인 외교부 등은 이에 대해 적절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미진한 대응 등을...
野의원 신임 유엔대사 자질검증 송곳질문…與의원은 격려·당부 2025-10-18 05:46:24
차 대사를 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제2375호의 내용을 알고 있나"라고 질의했다. 안보리 결의 제2375호는 지난 2017년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응해 채택한 9번째 유엔 대북 제재 결의로, 대북 유류 제공 제한, 섬유수출 금지, 북한 해외노동자의 신규 노동허가 금지 등 강력한 제재 사항을 담고 있다. 차...
법무법인 태평양, 김명준 前 서울지방국세청장 영입 2025-10-17 15:26:59
한국국제조세협회,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등에서 국제조세 관련 강의를 맡고 있다. 이준기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공직에서 국제거래 세무조사 및 국제조사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쌓은 김 고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조세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선제적인 세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태섭 "부동산 규제하려면…공직자, 집 팔고 삼전 주식 사야" 2025-10-17 14:52:09
고위 공직을 맡고 있거나 여당의 지도부 정도는 실거주하지 않는 집을 팔아서 삼성전자 주식이라도 사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자기들은 살지도 않는 집을 그대로 움켜쥐고 있으면서 남들은 대출을 막아서 집을 못 사게 해서는 안 됩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李 "규제 최소화…'일단 안돼' 말고 '일단 돼' 마인드로 바꿔야" 2025-10-16 17:50:07
족쇄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며 공직사회 일각의 행정편의주의적 일 처리 관행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규제 완화와 국민의 생명·안전이 충돌할 때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규제를 풀라고도 주문했다. 위험 요인이 있다고 복지부동할 게 아니라 가능한 범위 내에서라도 규제를 푸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라는...
[사설] 李 "'일단 돼'로 규제 마인드 바꿔라"…관건은 공직사회의 실천 2025-10-16 17:25:41
밝혔다. 하지만 역시 관건은 이를 공직사회 전체가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느냐다. 역대 정부 대부분 규제와의 전쟁을 치르겠다고 했지만 대부분 용두사미가 되거나 오히려 규제가 더 늘어난 경우마저 있다. 규제야말로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 절박함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규제로 보호받아 온 기득권의...
[단독] 더 이상 '평생직장' 아니다…'스펙용' 전락한 공무원 2025-10-16 17:17:01
“(공직에) 들어올 때부터 나갈 생각을 하고 들어오는 주무관들이 늘고 있다”며 “이제 공무원 사회에서도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통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 중앙부처 6~7급 공무원들의 퇴직행렬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전체 퇴직자 2명 중 1명은 일선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관이었다. 인사 적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