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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우리금융 지분 블록딜 성공...1800억원 현금화 2024-03-01 13:43:07
3.85%로 낮아졌다. IMM PE는 지난 2016년 우리금융지주 과점주주로 합류했다. 당시 매입 가격은 주당 1만1000원으로 이번 거래로 약 423억원 규모의 차익을 본 것으로 추산됐다. IMM PE는 향후에도 다른 과점주주와 동일하게 사외이사 추천권 등 과점주주로서 역할을 한다. 현재 우리금융지주 과점주주는 IMM PE, 키움증권,...
[칼럼] 명의신탁주식은 가업승계시 문제될 수 있다 2024-02-26 17:51:00
한다. ‘명의신탁주주도 주주권리를 갖는다.’는 대법원의 판결 때문에 이사해임 청구, 주주총회 개최, 회계장부 열람 청구, 업무 및 재산상태 검사 청구 등의 경영권 간섭을 막을 수 없다. 이렇게 되면 기업의 경영권이 위협당하거나 빼앗기는 일도 벌어질 수 있다. 명의신탁주식은 가업승계 과정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에 애타는 MBK파트너스 2024-02-16 18:20:50
아직 난관은 산적해있다. 쟁점은 창업주이자 2대 주주인 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이번 매각에 참여하는 지 여부에 있다. 경영권인수(바이아웃) 펀드인 MBK파트너스 입장에선 조 회장 지분까지 모두 인수해 지배구조를 일원화하는 구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MBK, 조선혜 회장 지분도 인수 추진 16일 투자은행(IB)...
CEO는 '어공', 정부는 툭하면 간섭…20년째 골골대는 전력·통신株 2024-02-05 18:07:41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통신시장의 과점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발언하자 KT와 SK텔레콤 주가는 2월 말까지 각각 8.7%, 5.3% 하락했다. 한 증권사 통신 전문 애널리스트는 “최근에도 4월 총선을 앞두고 통신비 인하 압박이 거세졌다”며 “통신사 주가는 외부 정책에 쉽게 흔들리다 보니 실적과 무관하게...
'4301억원' 써낸 제4이통사, 메기 될까 2024-02-01 16:17:22
<앵커> 정부가 통신사들의 과점 구조를 깨겠다며 추진해오던 제4이통사가 드디어 탄생했습니다. 박해린 산업부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기자, 주파수 경매가 굉장히 치열했다고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한 스테이지엑스, 어떤 곳입니까? <기자> 네, 주파수 경매에서 스테이지엑스가 2파전을...
대구은행 '전국은행 전환' 길 열렸다…당국 "기존 인가 변경으로 가능" 2024-01-31 15:25:03
대주주를 심사하는 사안이라는 부분을 명확히 했다. 은행 또는 임직원의 위법행위와 관련한 문제는 제재 확정 전이라도 시중은행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은행 또는 임직원의 위법행위'와 관련된 사고라면 은행법상 인가요건 중 대주주 결격 사유나 은행업감독규정상 인가심사 중단 사유에 해당하지...
설로인, 무상증자·액면분할과 특허확보 진행…본격 상장 준비 나서 2024-01-26 11:52:24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곧 이어 관련 정관 변경 및 액면분할을 통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 즉시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6,657,000주를 발행하여 8,321,250주의 발행주식수를 가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41.6억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설로인, 무상증자·액면분할과 특허확보 진행…상장 준비 가속화 2024-01-26 10:51:43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설로인은 지난 12월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관련 정관 변경 및 액면분할을 통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 즉시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665만7000주를 발행해 832만1250주의 발행주식수를 가지게 됐다. 이에 따라...
[칼럼] 차명주식 환원, 더는 미룰 수 없다 2024-01-24 09:26:56
그대로 법인의 실질적인 주주가 타인의 명의를 빌려 주주명부상 등재한 주식을 말한다. 2001년 7월 23일 이전에는 상법 규정에 따라 발기인이 3인(1996년 9월 30일 이전은 7인) 이상인 경우에만 법인설립이 허용돼 부득이하게 친인척, 지인 등 타인을 주주로 등재하는 명의신탁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탈세와 재산 은닉...
'이사회 논란' 금융권…"거수기 오명 벗자" 2024-01-22 18:29:10
우리금융지주는 과점주주(한국투자증권 푸본생명 키움증권 등)가 사외이사를 추천해 경영진을 견제하는 방식을 택했다. 하지만 경영진 입김이 작용하지 않는 독립적인 사외이사 구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지주 회장들이 사외이사 후보 선임 과정에 간접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서다. 사외이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