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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받는 캄보디아 경찰…단속정보 '줄줄' 새는데 공조될까 2025-10-21 14:06:28
합의했다. 양국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정보와 증거를 공유하고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을 신속하게 송환하는 방안 등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범죄 단지로부터 상납받고 수시로 단속 정보를 흘리는 현지 경찰과 공조가 제대로 될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캄보디아 경찰은 범죄 단지를 급습하기 전 자체 위원회를 연다. 보통...
李대통령 "일부 경찰지휘부 친위쿠데타 가담…민주적 통제 강화" 2025-10-21 10:40:34
있도록 경찰의 중립성을 확보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찰국 폐지'부터 국가경찰위원회의 권한과 위상을 높이는 일까지, '국민을 섬기는 민주 경찰'로의 도약을 멈추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중요한 과업이 일방적 희생과 헌신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코레일, '경부선 사고' 두달 전 철도공단에 안전사고 우려 공문 2025-10-21 09:48:55
맡는 국가철도공단에 밝혔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 6월 초 철도공단에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시설 개량 사업 반영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경부선 열차 사고가 발생한 지난 8월...
노재헌 "'北 적대적 두 국가론'에 동요 불필요…혐중시위는 우려"(종합) 2025-10-20 16:45:46
두 국가론'에 (우리는) 동요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노 대사는 이날 오전 중국 상하이총영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주중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김기웅 의원 질의에 "개인(의 입장)을 떠나 대사관과 정부의 입장은 그대로"라면서...
특허청의 ‘지식재산처’ 승격을 환영하며[주석호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5-10-19 11:24:44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가 지식재산 행정체계 개편방안으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권한 강화, 지식재산 관련 통합처(위원회)의 신설, 지식재산비서관의 신설을 제시한 바 있다. 지식재산 업계와 산업계에서도 이번 특허청의 지식재산처 승격을 지식재산 정책 도약의 계기로 보아 환영하고 있으며 지식재산처 승격으로 인해...
중국군 기관지, 軍고위급 9명 숙청에 "반부패 투쟁…시진핑에 굳게 복종" 2025-10-18 13:09:35
= 중국군이 공식 서열 3위였던 허웨이둥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등 고위직 9명을 숙청한 가운데, '시진핑표 반부패' 숙정 작업 대표 케이스라 할 만한 궈보슝·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이름이 수년 만에 군 기관지에 등장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18일 '군대 반부패 투쟁을 확고부동하게...
중국군 서열3위 허웨이둥 '부패혐의' 당·군적 박탈…먀오화도(종합2보) 2025-10-17 22:55:03
내려졌다고 공개했다. 이들 2명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평가되어온 인물로, 한때 일각에서는 이들의 낙마를 근거로 중국 최고권력부 내 지각 변화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번 처분은 20∼23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앞두고 공개됐다. 처분 대상에는 허훙쥔 전 중앙군사위 정치공작...
'캄보디아 범죄 의심' 그룹, 국내서 은밀히 영업?…경찰 "수사 검토" 2025-10-17 20:58:39
경찰이 캄보디아 등에서 사기와 인신매매 혐의로 미국·영국의 제재를 받은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이 한국에서도 사무실을 운영한 정황에 대해 수사 검토에 들어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질의에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국가수사본부에서...
中국방부 "'부패 혐의' 허웨이둥·먀오화, 당·군에서 제명"(종합) 2025-10-17 19:52:24
이번 처분은 20∼23일 열리는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앞두고 공개됐다. 이들 2명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평가되어온 인물로, 한때 일각에서는 이들의 낙마를 근거로 중국 최고권력부 내 지각 변화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처분 대상에는 허훙쥔 전 중앙군사위 정치공작부 상무부주임,...
"학교 폭파하겠다" 전국 곳곳 협박 확산…검거율은 10% 남짓 2025-10-17 16:39:39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게시글이나 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된 폭발물 협박은 총 99건이었다. 경찰은 이 가운데 83건에 대해 실제 위험 상황이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 부서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검거된 사례는 11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