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재부 쪼개고 인구부 만드나…"공무원 500명 더 뽑아야할 판"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5-20 08:00:23
공무원을 더 뽑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기재부를 분할할 경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477억원의 재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예산정책처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비용추계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오 의원은 올해 4...
'기재부 쪼개기'에 5년간 476억원 소요 전망…인건비가 80% 2025-05-20 06:05:07
예산처로 쪼개면 앞으로 5년간 470억원 이상이 든다는 재정 추계 결과가 나왔다. 20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해 최근 이런 내용의 비용추계서를 작성했다. 오 의원이 지난 4월 발의한 개정안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을 분리해...
"세금 깎아야 경제가 살죠"…'감세논쟁' 재점화한 김문수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5-15 06:00:03
예산처(현 기획재정부) 국장급 이상 관료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정책브리핑에 글을 올렸다. 이들은 실명 칼럼 형식으로 언론사에 '살벌한' 공격과 반론을 쏟아냈다. 당시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심지어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의 감세정책에 대한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2005년 10월 9일 정책브리핑에 올린 칼럼을...
오기형 "기재부, 세수펑크도 제멋대로 불용처리…사실상 독재" 2025-05-14 10:32:33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쪼개는 법안을 발의했고, 최근 들어선 “지금의 상황은 ‘기재부 독재’나 다름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최근엔 매년 9월 초 정부가 일괄해서 제출하는 세금 관련 법인이 11월까지 심사가 끝나지 않으면 국회 본회의로 넘기는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자동 부의 제도’를 없애버리자는 국회법...
"국민연금, 국고 투입도 고려해야…밸류업, 남은 건 상속세·배당소득뿐" 2025-05-13 10:49:31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연금 개혁을 논의하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간사를 맡게 됐을 때 동료 의원으로부터 이 같은 말을 들었다고 회상했다. 연금 문제는 '손을 안 대는 게 상책'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세대 간 이해관계가 첨예한데다, 결론을 내도 비판만 듣기 십상이어서다. 연금 개혁 뿐만이...
민주당, 기재부 해체 공식화…"예산·정책 기능 떼어낸다" 2025-04-28 17:54:53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재부 등 경제부처 개편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 의원은 “기재부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모든 부처의 상왕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기재부 분리 방안을 내놨다. 발제를 맡은 하태수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는 “기재부...
디테일 완성하는 '정책통' 박수영 의원 [김문수의 사람들] 2025-04-28 11:22:57
기획예산처 등 핵심 부처를 두루 거친 정통 엘리트 관료 출신이다. 뱃지를 단 건 2020년 부산 남구갑 국회의원 선거였다. 이후 지난해 재선에 성공하며 여의도연구원장,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맡아 세제·정치개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상속세 및 증여세 완화, 국유재산법 개편 같은 굵직한...
기재부 분리론 군불때는 민주 2025-04-23 18:21:18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재부 개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신정훈 민주당 의원은 “기재부는 2008년 출범한 이래 국가 운영을 사실상 독점해왔다”며 “힘없는 부처는 기재부의 의사에 따라 운영될 정도로 효율성과 창의성이 무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일영 민주당 의...
[사설] '기재부 쪼개기' 띄우는 민주당, 예산까지 장악하겠다는 것인가 2025-04-23 17:39:12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예산 편성 기능을 넘긴다는 개정안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예산 기능을 대통령실에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어제는 국회에서 ‘기재부 개혁 전문가 토론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선 “기재부 독재”라는 비판과 “기재부 분리는 시대적 요구”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어대명' 분위기에…정부조직법 개정안, 쏟아내는 민주당 2025-04-22 18:11:42
균형을 맞추겠다는 취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은 현재 장관급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내놨다. 과기정통부를 과학기술정보통신인공지능부로 개편하고 기존 방송 관련 기능은 방송통신위원회로 이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강일 의원은 국무총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