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디자인의 비밀] 남자옷과 여자옷의 단추 위치는 왜 다른걸까? 2018-03-11 07:10:00
달랐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 귀부인들이 혼자 옷을 입지 않고 하녀의 도움을 받아 옷을 입었기 때문에 오른손잡이 하녀들이 단추를 쉽게 잠글 수 있도록 여자옷 오른쪽에 단추를 달았다는 것입니다.여성복 뒤에 단추 또는 지퍼가 있는 것이 이 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하네요.반면 남성들의 경우 과거 총기류를...
[인터뷰] 서지혜 “짝사랑 연기 이제 그만, 저도 사랑받고 싶어요” 2018-02-19 07:19:21
‘귀부인’ 등에 출연했으나 배우로서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그러다 2014년 SBS ‘펀치’를 시작으로 2016년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 ‘질투의 화신’ 등에서 눈에 띄는 캐릭터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로 다시 상승 곡선을 탄 서지혜는 최근작 ‘흑기사’에서 드디어 제대로 한방을 터뜨렸다....
설연휴 볼만한 공연은…힐링극 '킹키부츠'부터 명작 '캣츠'까지 2018-02-11 08:30:02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귀부인 '안나'가 안정적인 가정 대신 뒤늦게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 '브론스키'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러시아 90년 전통의 오페라·뮤지컬 극장 '모스크바 오페레타 시어터'의 흥행작으로, 라이선스(외국 작품 판권을 사서 국내에서...
古典 부활한 연초 뮤지컬 무대…'열공'하는 관객 2018-01-30 07:50:00
소설을 바탕으로 러시아의 귀부인 '안나'가 안정적인 가정을 버리고 뒤늦게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 '브론스키'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톨스토이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언뜻 보기에 진부한 불륜 이야기로 비치기도 하지만, 인간과 삶, 그리고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제약·바이오] 일동후디스 '노블', 프림 속 식물성 경화유지 빼고 건강한 단맛… '폴리페놀' 듬뿍 담긴 커피 2018-01-24 16:16:20
원두다. ‘커피의 귀부인’으로 불린다. 노블은 예가체프 코케를 콜롬비아 및 에콰도르산 아라비카 원두와 최적의 비율로 섞어 깊은 맛과 향을 담았다.노블은 스틱형과 즉석 음용형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스틱형 커피는 향긋한 산미의 ‘아메리카노’와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의...
화려함 앞세운 러시아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공허한 뒷맛 2018-01-23 17:38:46
내놓은 듯한 엉성한 이야기 구조로 실망감을 안긴다. 뮤지컬은 러시아의 귀부인 '안나'가 안정적인 가정 대신 뒤늦게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 '브론스키'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그러나 뮤지컬은 정작 '안나'와 '브론스키'가 왜 그토록 모든 걸 버리고 사랑에 모...
프랑스의 예술, 문화, 귀족 테마여행… 링켄리브 ‘프랑스 10일 정답여행’ 2018-01-04 10:18:25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루아르강을 따라서 귀부인의 슈농소성, 루아르에서 가장 화려한 샹보르성 등을 감상하며 귀족들 삶의 로드를 따라 여행하게 된다. 특히 파리 센느강에서는 1인 25만원 상당의 럭셔리 선상 크루즈 디너 바토파리지앵을 포함했다. 최고의 크루즈를 타고 프렌치 뮤직을 들으며 샴페인과 와인은 물론 ...
"'안나 카레니나'는 모스크바적인 뮤지컬…광활하고 인상적" 2018-01-01 07:05:01
'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러시아의 귀부인 '안나'가 안정적인 가정 대신 뒤늦게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 '브론스키'를 택하며 사회적으로 파멸을 맞는 이야기를 다룬다. 언뜻 보기에 통속적인 불륜 이야기로 비칠 수 있지만 인간과 삶, 그리고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러시아 대문호...
황혜민-엄재용의 마지막 춤…관객이 보낸 2천개의 하트 물결 2017-11-26 23:06:49
그 사랑에 대한 애증으로 갈등하는 귀부인까지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엄재용 역시 거만하고 도도한 청년에서부터 뒤늦게 사랑에 빠져 애타게 구애하는 중년 오네긴까지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1천회 이상 함께 공연한 이들의 단단한 호흡도 돋보였다. 엄재용은 황혜민을 종이 인형 다루듯 번쩍 들어...
이토록 아름다운 작별 인사…황혜민-엄재용의 '마지막 파드되' 2017-11-25 18:55:33
처녀에서 그 사랑에 대한 애증으로 갈등하는 귀부인으로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렸다. 종잇장처럼 가녀린 체구를 지닌 그는 "관객들을 울리는 재주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날도 사랑의 격정과 회한을 가슴 시리게 표현했다. 지난 15년간 단 한 번의 부상이 없었다는 사실이 증명하듯 회전과 점프, 착지 등 그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