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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이 갈 수 없는 자리"…유시민 특권의식 발언 정치권 강타 [종합] 2025-05-30 18:02:45
후보 또한 "유시민 발언에 경악했다"면서 "이 말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한 여성의 삶 전체를 남편의 존재에 기대 형성된 허상으로 규정한 것이며 뿌리 깊은 멸시와 오만이 배어있는 발언이다"라고 지적했다. 김문수 후보는 해당 논란에 "저는 7남매의 6번째인데 형제간에 저 혼자 대학을 졸업했을 뿐이다. 집안 형편상 큰...
유시민 '설난영 비하' 발언…金 "갈 자리, 못 갈 자리 따로 있나" 2025-05-30 17:54:26
혼인한 것”이라며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씨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이다 보니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설씨가 생각하기에 김 후보는 자신과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며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 ‘내가 좀 더 고양됐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조건에선 자기...
선거관리원이 대리투표…총선 투표용지도 발견 2025-05-30 17:54:11
12시께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마친 뒤 오후 5시쯤 자신의 신분증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서울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으로 이번 대선에서 사전투표 선거사무원에 위촉됐다. 부실 관리 사례는 또 나왔다. 경기도 김포와 부천에서는 이날 오전 투표 시작에...
[사설] 자칭 진보의 봉건적 민낯 드러낸 유시민 2025-05-30 17:38:43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이었는데 김 후보는 ‘학출’ 노동자, 대학생 출신 노동자여서 그 관계가 어떨지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씨는 “설씨가 생각하기에 (김 후보는) 자신과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었으며 살다가 국회의원 사모님이 되고 경기도지사 사모님이 되면서 남편을 더욱 우러러보게 됐을...
유시민 '설난영 발언' 파장…양대노총마저 "여성·노동자 비하" [종합] 2025-05-30 16:51:5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를 향해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파장을 빚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노동계마저 30일 유 작가 발언에 “그 시절 공부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가족을 위해 희생한 모든 이들에게 상처를...
양대노총, '설난영 제정신 아냐' 발언 유시민에 사과 요구 2025-05-30 16:39:48
의식의 발로"라며 "대통령 후보 배우자의 자리가 무겁고 높은 자리인 건 맞지만 그것이 곧 전자부품회사 노조위원장 출신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라고 판단하는 것도 편협한 비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을 고졸 출신 대통령이라고 조롱했던 이들과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권영국, 유시민에 '일갈'…"진심으로 사과해야" 2025-05-30 14:53:04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가 없는 자리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유 작가는 설 여사를 대학생 출신 노동자이자 노동운동가였던 김 후보와 결혼한 '찐 노동자'로 표현하면서...
김문수, 설난영 저격한 유시민 향해 "아내와 나는 동급" 2025-05-30 14:52:45
여성이 결혼을 통해 어떤 자리에 오르거나, 그래서 '남편에 대해 비판할 수 없다'고 간주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설난영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여성 일반에 대한 힐난이고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했다. 이어 "유시민 씨의 발화에는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엘리트주의가 느껴진다. 노동자들을 '무지'한 존...
유시민 발언 결국…선거법 위반·모욕 등으로 고발 2025-05-30 14:45:47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 인생에서는 거의 갈 수 없는 자리다. 그래서 이 사람이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라며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말했다. 유 작가는 설 여사를 대학생 출신 노동자이자 노동운동가였던 김 후보와 결혼한 '찐 노동자'로 표현하면서 "김문수 씨는...
남편 몫까지 투표한 공무원 '긴급체포'…이유 물었더니 2025-05-30 14:40:33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스스로 투표용지를 발급해 대리투표를 마친 뒤 5시간여 뒤 자신의 신분증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오후 5시11분께 '투표를 두 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 측 참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경위를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