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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네옴시티도 뚫었다…LG전자, 55조원 냉각솔루션 시장 접수나서 2025-09-04 18:01:09
LG전자가 칠러(초대형 냉방기) 등 하드웨어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 능력, 애프터서비스(AS) 등 ‘턴키 서비스’를 앞세워 이 분야에서 글로벌 톱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고도화 핵심 인프라 4일 업계에 따르면 조주완 LG전자 사장(CEO) 등 경영진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조...
[속보] LG전자, 美 AI 데이터센터에 대형 냉각솔루션 공급 2025-09-04 11:34:12
냉방 시스템을 포함한 첨단 냉각 기술을 패키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수백억 단위로 알려졌다. LG전자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중동 지역에 건설 중인 800MW급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에도 이미 칠러 등 냉각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산업계에선 LG전자가 AI산업의 최전선인 북미와 글로벌사우스...
"직접 만져보고 살래요" 온라인 밀리던 가전제품점 '대반전' 2025-09-03 09:59:01
증가했다. 역대급 폭염으로 냉방 가전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4~7월 자체브랜드(PB)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품질과 가성비를 앞세운 'PLUX' 상품이 소비자 신뢰를 얻으며 시장 내 입지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자랜드도 무더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7월 1일부터...
산자부,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 육성 나선다 2025-09-03 06:01:06
산업·건물 부문의 난방·냉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인프라에 AI를 접목, 수요·공급 최적화를 통해 시스템 전반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수요 부문에서는 산업·건물·수송 각 분야의 탈탄소화 전략이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건물 부문에서는 전기와 열을 혼합해 쓰는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되고, 수송...
식품·유통업계, '고효율 HVAC’로 탄소중립 가속화 2025-09-03 06:00:42
도구가 됐다”고 전했다. 이상고온에 고효율 냉방 기술 주목 대형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유통업체도 근로자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효율 HVAC를 앞다퉈 도입하는 추세다. 여름철 밀폐된 공간에서 고강도 작업을 하다 보면 온열 질환자가 늘어난다. 게다가 다층식 선반 구조인 물류센터는 내부 공기 흐름이 정체돼 온...
폭염·열대야 속 냉방비 부담↑…에너지 절감 '더블로이유리' 주목 2025-09-02 09:00:02
환경에서 ‘효율적인 냉방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주택 설계가 주로 겨울철 난방 효율을 위한 단열 성능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여름철 냉방 에너지 절감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건물 에너지 손실의 가장 큰 취약 지점인 창호의 단열 성능이 재조명되고 있다. 겨울철에는 건축물의 창을...
"행안부 진짜 지독해요"…'주말 찜질방' 출근한 공무원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31 06:00:02
인원이 50% 이상인 국 단위 사무실의 경우 주말에도 에어컨 등 냉방설비 가동을 허용해준다'는 예외 조항에 따라 일부 국실은 냉방이 가능했다. 이 같은 '폭염 불평등'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과 맞물린다. 재정 씀씀이를 키운 만큼 예산실의 경우 주말 근무자는 늘었고, 당정의 '부자 감세' 프레임...
롯데건설, 건설사 최초 '건강어플' 도입해 한층 더 '안전한 일터' 만든다 2025-08-28 17:41:27
냉방장치를 마련하고, 차가운 음료, 빙과류 등을 풍성하게 제공하며 근로자가 감동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실질적인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롯데건설은 지난 8월 1일부터 여름철 폭염에서의 근로자 보호를 위해 법적 기준인 38도 이상에서 옥외작업 전면 중단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로...
소비자원 "지난달 무더위에 에어컨 상담 2천건 넘어" 2025-08-28 06:00:11
에어컨의 냉방 불량이나 고장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이 2천16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달 에어컨 관련 상담 건수는 작년 7월의 두 배(106.8%)에 이르고, 지난 6월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122.0%)으로...
IEA의 경고…"전력망 확충 없인 AI도 없다" 2025-08-27 17:46:03
AI 데이터센터, 냉방 수요가 전력 사용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롤 사무총장이 인용한 IE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2013~2024년)간 세계 전력 사용량 증가율(연도별 평균치)은 2.5%로, 전체 에너지 수요 증가율(1.3%)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2035년께에는 전기 사용량이 폭증해 이 격차가 여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