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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日닛산, 상반기 판매량 11위 추락…BYD 등에 밀려 2025-08-25 21:18:41
日닛산, 상반기 판매량 11위 추락…BYD 등에 밀려 닛케이 "신형모델 일부 내년 이후 출시…하반기도 고전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실적 부진으로 공장과 인원 감축을 추진 중인 일본 닛산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세계 신차 판매량 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5일...
현대차 양희원·랜디 파커, 美매체 '올스타 어워즈' 수상 2025-08-25 10:35:56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기업 미국 경영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랜디 파커 CEO의 리더십 아래 현대차 미국 법인은 4년 연속 사상 최대 소매 판매 실적을 경신했고,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류 완성차 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랜디 파커 CEO는 GM(제너럴 모터스), 닛산을...
경영난에 결국 '백기투항'…예상 매각가 무려 2025-08-21 20:44:49
경영난을 겪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본사 건물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국 대형 사모펀드 KKR가 유력 매수 후보에 올랐다. 21일 요미우리신문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이 최근 실시한 본사 건물 매각 입찰에서 KKR 산하 자산운용사 KJR매니지먼트가 가장 높은 응찰가를 써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앞으로 세부 매각...
'경영난' 日닛산 본사 건물, 美사모펀드 KKR이 매수 신청 2025-08-21 20:26:23
日닛산 본사 건물, 美사모펀드 KKR이 매수 신청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경영난을 겪는 일본 닛산자동차 본사 건물의 유력 매수 후보는 미국 대형 사모펀드 KKR라고 21일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닛산이 최근 실시한 본사 건물 매각 입찰에서 KKR 산하 자산운용사 KJR매니지먼트가 가장 높은...
日자동차, 美수출가격 인상…"관세 비용 美소비자에 전가 시작" 2025-08-21 15:33:02
가격 책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주요 자동차 업체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줄줄이 저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올해 실적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도요타는 미국 관세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4천억엔(약 13조3천억원) 줄고, 혼다와 닛산자동차도 각각 4천500억엔(약 4조3천억원)과 3천억엔(약 2조8천억원)...
관세 협상 후 닛케이 9% 뛸 때 코스피 '제자리걸음'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2025-08-18 06:30:05
대미 수출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자동차 업종의 타격이 클 것으로 관측됐다. 도요타는 미국 관세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4000억엔(약 13조2000억원) 줄고, 혼다와 닛산자동차도 각각 4500억엔(약 4조2000억원)과 3000억엔(약 2조8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엔화 가치가 하향 안정화 흐름을 보이는 것도...
현대차·기아, 올해 상반기 사우디 베스트셀러 1·2위 배출 2025-08-17 06:00:01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해 상반기 판매 '톱2' 차량을 배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우디는 전통적으로 도요타, 닛산 등 일본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던 지역으로, 현대차·기아는 올해 세운 합작 생산법인에 기반해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7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현대차...
美관세 타격…"日기업 영업이익 33조원 증발" 2025-08-16 17:08:45
특히 일본에서 대미 수출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자동차 업종의 타격이 클 것으로 관측됐다.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관세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4천억엔(약 13조2천억원) 줄고, 혼다와 닛산자동차도 각각 4천500억엔(약 4조2천억원)과 3천억엔(약 2조8천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다음으로는 전기, 기계 등...
"日주요기업 42곳, 美관세로 이익 최대 33조원↓…車 타격 커" 2025-08-16 12:40:15
차지하는 자동차 업종의 타격이 클 것으로 관측됐다.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관세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4천억엔(약 13조2천억원) 줄고, 혼다와 닛산자동차도 각각 4천500억엔(약 4조2천억원)과 3천억엔(약 2조8천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닛케이는 "자동차 관세는 기존 27.5%에서 15%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천자칼럼] 한·일 협력의 '핫플' 요코하마 2025-08-14 17:31:58
혜택을 앞세워 닛산, 소니 등 대기업을 유치한 영향이 컸다. 미나토미라이21이 지명이 된 옛 항만 지구의 스카이라인은 1960년대 도시의 블루라이트만큼이나 아름다운 야경을 뽐내고 있다. 한국 기업도 미나토미라이21로의 이전 행렬에 합류했다. 2022년 현대자동차의 일본 본사, LG의 R&D 거점이 자리 잡았다. 화룡점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