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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지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2025-07-15 16:27:21
어떤 기업은 생산에, 어떤 기업은 고객 분석에, 또 어떤 기업은 제품 개발에 기술을 녹인다. 방식은 달라도 결국 하나로 모인다.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을 아는 리더만이 이 혼란을 기회로 바꾼다. 멀찍이서 보고받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부딪히는 리더가 이끄는 시대다. ‘테크기업가형 리더십.’ 이제는 있어도 좋고...
[고승연의 경영 오지랖] 케이팝데몬헌터스 열풍의 교훈 2025-07-11 17:18:05
조합과 유연성의 힘회사를 이끄는 경영자라면, 글로벌 기업 리더라면 아니 비즈니스 세계에 발을 디디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성공 요인을 들여다보고 시사점을 찾아내야 한다. 필자가 보는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성공 요인은 세 가지다. 첫째, 익숙한 것들의 세련된 조합이다. 상품 기획이든 문화...
PwC "기후변화로 구리 공급 급감…반도체 생산 타격" 2025-07-08 20:22:41
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보고서에서, 2035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산업에 구리를 공급해온 17개 국가 대부분이 가뭄 위협에 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가뭄으로 구리 생산 및 공급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는 이미 물 부족으로 구리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현재도 약...
진짜 코치는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2025-07-01 16:12:34
감각 하나. 그게 바로 ‘코칭’이다. 많은 리더가 자신을 꽤 괜찮은 코치라 여긴다. 그런데 가만 들여다보면, 그들이 하는 건 코칭이라기보단 ‘지시’ 내지 ‘조언’에 가깝다. 특히 신임 리더일수록 코칭은 더 낯설다. ‘리더라면 모든 답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통념이 은근히 목을 조인다. 그래서 팀원이 고민을 꺼내...
창업자 정신, 어떻게 생존·경쟁력 핵심 자산 될까[서평] 2025-06-28 17:11:18
모든 리더들에게, 또 위기에 직면한 기업에 창업자 정신을 불어넣고 불확실한 미래의 행보를 통제하여 이기는 전략을 알려준다. 기업이 현재 어디에 있고 어떻게 다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10년 전의 통찰이 오히려 오늘 더 절실해졌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실천적 고전의...
이재명 정부 협상팀 "관세협상,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기회로 만들겠다" 2025-06-28 15:28:03
국가라면 페널티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7월8일 이후 관세 유예의 대상, 유예의 형태, 관세율의 범위 등 모든 것이 확정된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이에 관한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최종 결정은 임박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월급쟁이부자들, ‘2025 교육 콘텐츠 기획 PM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2025-06-23 17:08:41
또는 1년 내외의 강의 콘텐츠 기획 경험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약 5주간의 실무교육을 포함한 온보딩 과정 진행 후, 성과 기반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자는 클래스팀 소속으로 실무를 경험한다. 클래스팀은 포트폴리오 확장 기반의 성장을 이끄는 조직으로, 재테크 기초부터 창업 및 부업,...
카카오톡으로 국민연금 전자문서 받는다 2025-06-19 10:35:41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연금 관련 다양한 문서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국민연금공단이 발급하는 가입 내역 안내, 가입 신고 안내, 연금 수령 안내, 과오납 반환 통지서 등 70여 종의 전자문서를 알림톡으로 편리하게...
"실패를 인정하라" 즐기는 리더의 성장 마인드셋 2025-06-17 14:36:48
회피하고 혁신을 멈출 위험성이 크다. 반대로 리더가 취약함을 드러내고 실패에서 배우는 모습을 보인다면 조직 구성원들도 더 과감하게 도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허니제이의 사례는 '취약성을 통한 강함'을 보여준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배움에 열린 자세를 보이며, 팀과 함께 성장...
올해 美국채 8조 쓸어담은 '채권 개미' 환율 하락에 비명 2025-06-10 15:35:21
라면 지난해 기록한 77억7700만달러(약 10조5378억원)를 갈아치울 가능성이 크다. 미국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되고 재정적자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지만, 향후 금리 인하를 예상한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매수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한국의 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