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바이든 취임] "사랑하오, 질리" 대통령 부부 애정 과시 2021-01-21 15:44:07
영상이 첨부됐다. 이 영상은 취임식 전날인 19일 링컨 기념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애도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4초 분량인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752만2천건을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질 여사도 곧장 화답했다. 그는 얼마 뒤 남편의 '러브레터'를...
"미국을 축하한다" 바이든 취임 공연에 슈퍼스타 총출동 2021-01-21 15:11:00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링컨기념관 계단에서 '희망과 꿈의 땅'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는 인기가수 레이디 가가가 군악대의 반주에 맞춰 솔로로 열창했다. 레이디 가가는 올리브가지를 물고 날아가는 황금빛 비둘기를 가슴에 새겨넣은 의상을 입고 평화의...
[바이든 취임] 인파·함성 없는 간소한 취임식…통합 울림은 컸다(종합) 2021-01-21 08:05:45
앞부터 링컨기념관까지 빼곡하게 꽂힌 성조기와 50개주를 대표하는 깃발 약 19만1천500개가 바람에 펄럭이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으로 전 대통령이 된 트럼프는 현장에 없었다. 이미 아침 일찍 플로리다주 팜비치로 떠났고 대신 부통령이던 마이크 펜스가 취임식을 지켰다. 취임식은...
바이든 "어두운 겨울 임기 시작"…통합·치유 행보 '첫발' 2021-01-21 02:28:56
취임 전날 밤 워싱턴DC에 입성하자마자 링컨기념관 앞 ‘리플렉팅 풀(반사의 연못)’을 찾아 코로나19 사망자를 추도했다. 바이든은 추도식에서 “치유하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기억하는 것은 힘이 들지만 그것이 우리가 치유하는 방식이며 국가가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리플렉팅 풀 주위...
[바이든 취임] 19만 깃발 앞 선서…5시간 뒤 곧장 본격 업무 2021-01-20 14:00:06
고육지책이다. 의회의사당과 워싱턴기념탑, 링컨기념관을 잇는 내셔널몰을 따라 미국 국기인 성조기와 50개 주를 대표하는 깃발이 빼곡하게 설치됐다. 1천 명 정도로 제한된 참석자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례를 깨고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식을 하기 전 플로리다주 팜비치로 날아가겠다는 ...
바이든 "기억해야 치유한다"…워싱턴 입성해 코로나 희생자 애도(종합) 2021-01-20 10:39:35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내셔널몰에 있는 링컨기념관 근처 리플렉팅풀에서 열린 애도 행사에 참석해 "치유하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연설했다. 그는 "기억하는 것이 때로는 힘들지만 그것이 우리가 치유하는 방식"이라며 "국가 공동체로서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이날 내셔널몰을 비롯한 ...
바이든 취임식 전날 미 전역 고층빌딩 코로나 희생자 추모 점등 2021-01-19 09:21:45
당선인 부부와 부통령 부부는 워싱턴DC의 링컨 기념관에서 열리는 추모 점등식에 참석한다. 링컨 기념관에서는 미국의 첫 흑인 추기경인 윌턴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가 기도하고 유명 복음성가 가수 욜랜더 애덤스, 간호사 로리 마리 키가 공연한다. 미시간주 병원에서 일하는 키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한...
사실상 準전시 돌입한 워싱턴…"링컨 취임식 이후 가장 삼엄" 2021-01-17 17:02:55
내셔널몰(의사당과 링컨기념관을 잇는 광장)과 13개 지하철역이 폐쇄됐다. 한 워싱턴 시민은 트위터에 “이라크에서 이런 걸 본 적이 있다”며 “이제 고향인 워싱턴에 이런 게 생겼다”고 썼다. 미국인들에게 그린존은 미국이 이라크 점령 후 수도 바그다드 일대에 지정한 고도경비지역으로 알려진 단어다. 워싱턴과 인근...
바이든 취임 앞둔 워싱턴 '비상'…그린존 설정·내셔널몰 폐쇄(종합) 2021-01-16 09:20:11
인근의 링컨기념관과 워싱턴기념탑, 의사당까지 잇는 공원으로, 예년 같으면 미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의사당에서 내셔널 몰까지 수십만 명의 인파가 북적인다. NPS는 다만 미 해군 기념관과 존 마셜 공원 인근 지역은 허가를 받은 집회 지역으로 설정하는 등 수정헌법 1조(언론·종교·집회의 자유를 규정한 조항)에...
취임식 비상…워싱턴DC 동원 주방위군 2만→2만5천명으로 2021-01-16 08:33:56
주방위군 추가 지원에도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워싱턴DC는 취임식을 닷새 앞두고 폭력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군사요새처럼 변했다. 특히 의회의사당과 워싱턴기념탑, 링컨기념관까지 잇는 워싱턴DC의 명소 내셔널몰이 이날부터 폐쇄되고 곳곳에 높은 철제펜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