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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수놓은 '자비의 연등'…종각 들썩였다 2024-05-12 06:23:32
추산했다. 불교계 주요 인사 외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연등을 들고 대열에 합류했다. 연등 행렬을 핵심으로 하는 불교 의식인 연등회(燃燈會)는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2020년에는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부처핸섬" 뉴진스님, DJ 등장 예고…서울 도심 연등행렬 2024-05-11 11:38:39
삼봉로가 교차하는 조계사앞사거리에 설치한 무대에서 오후 8시45분부터 열린다. 개그맨 윤성호가 디제이로 나서 '부처핸섬' 등 불교적인 요소와 신나는 음악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호는 뉴진스님 캐릭터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연등회에서 찬불가를 EDM으로 바꿔 부르며 인기를 끈데 이어...
'개콘' 첫 전체관람가에 방청석 아이들 '환호' 2024-05-06 16:03:14
손뼉을 맞부딪히면서 인사했다. 홍현호는 열한 살 어린이 방청객에게 "저보다 형님이신데요"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개그콘서트'는 통상 술을 마시는 연기가 수차례 나왔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음주하는 내용이 없었다. 성적인 농담이나 폭력적인 장면도 등장하지 않았다. 어린이날이라는 점을 코미디에 활용해...
'흙수저 무슬림' 사디크 칸 런던시장 3선…노동당 지방선거 압승(종합2보) 2024-05-05 03:44:43
런던 자치구 의원을 거쳐 2005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중앙 무대로 진출했다. 노동당 고든 브라운 내각에서는 교통부 부장관을 지냈고, 2016년 런던 시장에 처음 당선돼 8년간 시정을 이끌어 왔다. 런던 시장은 인구 900만명, 예산 204억 파운드(약 35조원)의 런던 행정을 총괄하며 주택과 교통, 치안 상당 부분에 대한 권...
'흙수저 무슬림' 사디크 칸, 사상 첫 3선 런던시장 됐다(종합) 2024-05-05 01:15:55
런던 자치구 의원을 거쳐 2005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중앙 무대로 진출했다. 노동당 고든 브라운 내각에서는 교통부 부장관을 지냈고, 2016년 런던 시장에 처음 당선돼 8년간 시정을 이끌어 왔다. 런던 시장은 인구 900만명, 예산 204억 파운드(약 35조원)의 런던 행정을 총괄하며 주택과 교통, 치안 상당 부분에 대한 권...
놀랍도록 다채로운 'NCT 드림'이라는 팔레트…성장형의 표본 [리뷰] 2024-05-04 22:43:47
이어 '스무디' 무대에서는 제노가 상의를 탈의해 천둥과 같은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윌 스탠드 라이크 디스 포에버(Will stand like this Forever)'라는 이름이 붙은 앙코르 역시 '파랑', '고래', 'ANL'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공연을 마치며 천러는 "진심으로 고맙다....
NCT 드림 "오프닝부터 찢은 막콘, 모든 힘 쏟아붓겠다" 2024-05-04 19:45:43
끌어올렸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마크는 "오프닝부터 찢지 않았느냐"며 만족스러워했다. 마크는 "여러분들도 저희처럼 덥냐. 오늘 더 덥고 뜨거울 예정이니 1층부터 4층까지 뜨겁게 뛸 준비됐냐.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아낌없이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노는 "벌써 마지막 콘서트다. 콘서트 준비는 참...
[美대선 6개월앞] ②'어게인 2020' 노리는 바이든, 대선 공신들 전면 배치 2024-05-03 07:00:05
반(反)트럼프 인사들을 후원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핵심 인사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간 뚜렷한 업적이 없고 바이든 대통령 못지않게 인기가 없어 일각에서는 러닝메이트를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지만,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약점을 보완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日 싱어송라이터 에일 "한국 팬들 감사"…내한 공연 '성공적' 2024-05-02 18:16:47
첫곡으로 선보였다. 밴드와 함께 하는 어쿠스틱 무대, 피아노 연주를 하며 부르는 무대 그리고 자신의 대표곡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도쿄 리벤저스의 제1기 엔딩 주제가 '코코 데 이키 워 시떼(Koko de Iki wo Shite)', 한국 관객의 대합창을 이끈 라이브 단골곡 '위 아(WE ARE)' 등 팬들의...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프라이빗 도슨트' 아르떼 매거진 출범 2024-05-01 18:39:56
문화계 인사들의 평가를 종합하면 이렇다. 10여 명의 한경 기자와 객원기자, 100명이 넘는 칼럼니스트가 쏟아내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 덕만은 아니다. 평범한 독자나 애호가도 자유롭게 감상평을 나누는 놀이터이자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감성 한 줌 채워주는 오아시스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이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