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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92% '한미동맹 중요'…국격 높여 호혜적 관계로 발전해야 2023-09-25 17:57:19
대해 국민 91.6%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는 시사하는 바 크다. 과거 우리 사회를 갈라놓았던 반미와 친미, 자주와 동맹의 이분법에서 벗어나 국민 거의 모두가 한·미 관계를 현실적·실용적 관점에서 보고 있어서다. 한·미 동맹의 미래에 대해 지속 강화(54%), 지속 유지(25%)...
콜롬비아 대통령 "미국, 말타고 채찍 휘두르며 이주민 쫓아내" 2023-09-20 10:56:10
시작돼 길을 따라가며 섞이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조용한 행진에서 시작됐다"며 "온갖 색깔들이 길과 바다, 정글로 나아가며 지구라는 캔버스에 예술작품을 빚어낸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세 손주가 인류 종말과 동떨어진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인간이 스스로 지구상에서 멸종하기를 멈추고 문화적 다양성을...
카탈루냐어를 EU 공식언어로?…'앙숙' 스페인 정부 요청 배경은(종합) 2023-09-20 01:33:25
스페인에 병합됐으나 고유한 문화와 역사에 긍지를 느끼는 주민들은 줄곧 스페인 중앙정부에 독립을 요구해왔다. 지난 2017년에는 중앙정부 불허에도 분리독립 투표를 강행하면서 양측 간 갈등이 격화했다. 이에 따라 카탈루냐 자치정부와는 오랜 앙숙 관계인 스페인 중앙정부가 EU 무대에서 카탈루냐를 지원사격하고 나선...
카탈루냐어를 EU 공식언어로?…'앙숙' 스페인 정부 요청 배경은 2023-09-19 23:34:26
스페인에 병합됐으나 고유한 문화와 역사에 긍지를 느끼는 주민들은 줄곧 스페인 중앙정부에 독립을 요구해왔다. 지난 2017년에는 중앙정부 불허에도 분리독립 투표를 강행하면서 양측 간 갈등이 격화했다. 이런 배경에도 스페인 중앙정부가 이례적으로 EU 무대에서 카탈루냐를 지원사격하고 나선 것은 복잡한 스페인의...
'연예인도 예외 없다'…與 "선동하고 책임 안 지는 시대 끝" 2023-09-13 11:38:49
품격 거리는 가스라이팅에 당해서 진보 좌파들은 온갖 패악질을 부리는데 보수 인사들은 선비처럼 헛기침이나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수 우파 연예인들은 정치 성향을 조금만 밝혀도 사회적으로 굉장한 불이익을 받는데 진보 좌파 성향의 연예인들은 광우병 파동 때도 그렇고 아무 말, 과학적으로 검증이...
'마초사회' 멕시코서 내년에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 탄생 유력 2023-09-07 10:52:45
뿌리 깊은 남성주의적 '마초 문화'가 지배하는 멕시코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멕시코 집권당인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은 6일(현지시간) 좌파 계열 노동당 및 녹색당과 함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개념으로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여성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전...
'복장 문제 골치' 프랑스, 공립학교 교복 의무화 실험 2023-09-05 15:13:22
벗어난 프랑스령 지역에서는 학교에서 교복을 입는 문화가 흔한 편이다. 예를 들어 마르티니크에서는 공립 학교 3분의 1이 교복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앞서 아탈 장관은 지난달 말 이슬람 여성이 착용하는 '아바야'가 종교 의복이라며 향후 교내 착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혀 좌파 진영의 반발을 불렀다. 아바야는...
'마초 사회' 멕시코,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나올까 2023-09-01 06:15:57
사회 전반적으로 남성주의적 '마초 문화'(마치스모·El Machismo)가 강한 멕시코에서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파 야당연합에서 여성 상원의원을 대선 후보로 선출한 데 이어 좌파 여당에서도 여성인 전 멕시코시티 시장이 여론조사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마초 사회' 멕시코서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나오나 2023-09-01 05:42:34
= 사회 전반적으로 남성주의적 '마초 문화'(마치스모·El Machismo)가 강한 멕시코에서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파 야당연합에서 여성 상원의원을 대선 후보로 선출한 데 이어 좌파 여당에서도 여성인 전 멕시코시티 시장이 여론조사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허원순 칼럼] '행정가' 오세훈 김동연의 정치적·시대적 책무 2023-08-31 18:01:50
균형발전을 꾀하고 한강 수변을 경제·문화 자산으로 키워나간다는 오세훈 시장의 낮은 행보와도 대조적이다. 비교거리는 많다. 일본 방류수 대응에서는 더 분명했다. 오 시장은 야당을 향해 “필요 이상 불안감을 조성하지 말라”며 횟집 회식에 나섰다. 김 지사는 “면죄부 시찰단이 아니라 국민검증단을 보내라”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