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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당선됐지만 라이칭더 '험로' 예상…내우외환 불가피 2024-01-15 11:59:07
친중 국민당(52석)에도 한 석 뒤진다. 8석을 쥔 제2야당 민중당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된 것이다. 국민당과 사사건건 맞서는 상황에서 민진당이 자력으로 입법원을 좌지우지 못 하게 된 상황을 의미한다. 2016년(56.12%)과 2020년(57.13%) 총통 선거에서 모두 50%를 넘겼던 현 차이잉원 총통과는 달리 이번 총통선거에서...
라이칭더 당선인, 美대표단 면담…'반중 친미' 행보 본격화하나 2024-01-15 11:03:58
성향 제2야당 민중당의 커원저 주석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우 시장과 커 주석은 이번 대선에서 라이 당선인과 3파전을 벌인 인사들이다. 앞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대만 대선 전인 지난 10일(현지시간) 워싱턴 현지 브리핑을 통해 대만 선거가 끝난 뒤 비공식 대표단을 대만에 보낼 계획이라면서 미국이...
1월 15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2024 대만 선거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5 08:01:28
그리고 대만 민중당입니다. 민주 진보당, 줄여서 민진당은 현재 8년째 총통을 연임하고 있는 차이잉원이 속한 여당입니다. 대만은 주권을 가진 나라이며, 독립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미국과 가까운 관계를 지향합니다. 현재 제일 큰 야당, 국민당은 친중 정당입니다. 따라서 중국 역시 이 국민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美 선택한 대만…세계 안보·경제 '출렁' 2024-01-15 05:13:56
부총통 후보(득표율 33.49%·467만1천표), 제2야당인 중도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득표율 26.46%·369만표)를 제쳤다. 라이칭더 승리로 민진당은 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3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총통 임기는 4년이며 중임할 수 있다. 대만에서는 1996년 직선제 도입 후 2000년부터 민진당과 국민당이 8...
'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 아닌 美 선택…세계 안보·경제 '출렁'(종합2보) 2024-01-14 23:06:56
중도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득표율 26.46%·369만표)를 제쳤다. 라이칭더 승리로 민진당은 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3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총통 임기는 4년이며 중임할 수 있다. 대만에서는 1996년 직선제 도입 후 2000년부터 민진당과 국민당이 8년을 주기로 집권해왔다. 민진당은 대선과 함께 치러진...
'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아닌 美선택…세계 안보·경제 '출렁'(종합) 2024-01-14 19:46:56
중도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득표율 26.46%·369만표)를 제쳤다. 라이칭더 승리로 민진당은 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3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총통 임기는 4년이며 중임할 수 있다. 대만에서는 1996년 직선제 도입 후 2000년부터 민진당과 국민당이 8년을 주기로 집권해왔다. 민진당은 대선과 함께 치러진...
민진당, 과반 확보엔 실패…"일방적 反中정책 힘들 듯" 2024-01-14 19:09:22
‘남백합’(국민당과 민중당의 단일화)을 논의했을 정도로 민진당과 정치색이 다르다는 점이다. 양안 문제에서는 국민당과 비슷하게 중국과 각을 세우지 않는 쪽을 선호한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라이 당선인과 민진당은 커원저의 민중당과 연합하지 않으면 의회 동의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절름발이가 될...
대만은 中 위협에 맞섰다 2024-01-14 18:28:04
33.49%)를 6.56%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커원저 민중당 후보는 예상을 뛰어넘은 득표율(26.46%)을 기록했다. 독립 성향의 민진당이 정권을 재창출하면서 대만은 반중·친미 기조를 유지하게 됐다. 민진당은 1996년 대만 총통 선거에 직선제가 도입된 후 처음 3연임에 성공했다. 라이 당선인은 선거 승리가 확정되자 “이번...
[르포] 뜨거운 선거 마친 대만시민들 "존중해야죠. 민주사회잖아요" 2024-01-14 17:53:09
국민당 허우유이 또는 민중당 커원저 후보 지지자로 보였다. 그는 "선거 결과에서 이번 선거가 민주적으로 치러졌다는 것을 봤다"면서 대만은 민주사회이니 이번 선거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표 결과를 보면 후보자 한명 독식이 아닌 후보자 세 명이 비교적 고른 지지율을 획득했고, 입법위원 선거에서 3당...
'8석' 캐스팅보트로 존재감 확 커진 민중당…"다당 정치 진입" 2024-01-14 16:13:12
이끄는 대만민중당(민중당)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커 후보가 대선 주자로 선전하며 수십년 이어진 민주진보당(민진당)-국민당 양당 구도에 파열음을 낸 것은 물론, 총선에서는 8석으로 약진하며 의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기 때문이다. 14일 대만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민중당 주석(당수)이자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