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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만 듣니? 애니메이션 콘서트, 이젠 춘추전국시대 2025-10-02 08:00:04
사례도 나왔다. 서울페스타필하모닉은 와이즈발레단과 지난 5월 롯데콘서트홀에서 발레 공연 ‘지브리 발레 페스타’를 선보였다. 10월 26일엔 아트센터인천에서 같은 공연을 선보인다. 다른 애니메이션 공연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0월 25일 사랑의 하츄핑 수록곡을 차이콥스키 교향곡 등과...
아시아 발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세상을 묶는 발레 2025-10-01 15:03:53
싱가포르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에서 발레단이 세워지고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아시아발레만의 특징이 있다. 대부분이 발레에 전통춤이나 무예 등 민속적 색깔을 결합해서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의 경우는 발레보다 현대무용이 강세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한·중·일의 발레는 세...
한달 간 무려 210편…대한민국은 공연중 2025-09-29 17:30:16
발레단의 ‘지젤’(11월 12~16일) 등이 공연한다. 경기도에서는 뮤지컬 ‘마리퀴리’(11월 8~9일), 대전에서는 손민수의 피아니스트 리사이틀(10월 18일) 등이 열린다. 대구에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10월 24~25일), 광주에서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백건우와...
올 가을 전국 210개 공연 쏟아진다…'대한민국은 공연중' 개최 2025-09-29 10:25:46
16~26일), 서울예술단 뮤지컬 '전우치'(10월 25일~11월 2일), 국립발레단의 '지젤'(11월 12~16일) 등이 공연한다. 경기도에서는 뮤지컬 '마리퀴리'(11월 8~9일), 대전광역시에서는 손민수의 피아니스트 리사이틀(10월 18일) 등이 각각 열린다. 대구에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오페라 '피가로...
"오케스트라에서 흘러나온 광고 음악"… 왈츠 선율 퍼진 잠실의 가을밤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5-09-28 17:44:23
몬테카를로 발레단과 함께 공연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등으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국의 대표 민간 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엔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예술 축제인 홍콩 아트 페스티벌로부터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현지 초청받으며 다시금 주목받았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1960년대 홍콩의 화려함으로 재탄생한 '로미오와 줄리엣' 2025-09-28 16:45:49
발레단의 ‘로미오+줄리엣’은 수백 년 전 베로나의 감성을 20세기 중반 홍콩으로 옮겨 와 큰 호응을 얻었다. ‘로미오+줄리엣’의 배경은 유명 영화 ‘화양연화’가 그리는 1960년대 홍콩. 로미오는 홍콩의 뼈대 있는 가문 아들이고 줄리엣은 상하이 출신 홍콩 재벌가 딸로 나온다. 당시 홍콩 재벌들이 백인 투자자와의...
홍콩 문화 향수와 만난 프로코피예프 음악과 셰익스피어의 비극 2025-09-28 10:56:33
지난 27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막을 내린 홍콩발레단의 '로미오+줄리엣'은 수백년전 베로나의 감성을 20세기 중반의 홍콩으로 옮겨 와 큰 호응을 얻었다. 동양문화권에 속하는데다 옛 홍콩 문화에 향수를 간직한 한국 관객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선택지였다. 로미오+줄리엣의 배경은 한국 관객에게 유명한 영화 가...
박상영 "독서는 달콤한 충격, 글쓰기는 나를 구원한 노동" 2025-09-25 17:54:15
거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인풋 없이 아웃풋은 없다. 책을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아르떼 살롱은 지난 7월 배우이자 화가 박신양 씨와 미술사학자 안현배 씨로 첫 무대를 열었다. 다음달에는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무용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레 이야기’를 풀어내며, 11월에는 구본창 사진작가,...
커피 중독…지친 나를 깨우는 시간 2025-09-25 17:23:00
‘경제와 문화의 가교’를 표방하며 창단한 민간 오케스트라다. 2022년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전곡 초연한 발레 음악 ‘코레아의 신부’, 2023년 몬테카를로 발레단과 함께 공연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지난해 ‘홍콩아트페스티벌’에서 진행한 국제 무대 단독 공연 등으로...
치파오 입고 토슈즈 신은 발레리나 김은실, 고국 무대 선다 2025-09-25 09:54:19
발레단에서 2년간 활동했다. 그렇게 유럽과 중남미를 거쳐 다시 아시아로 돌아온 그는 첫 인연이던 홍콩발레단에 2019년 입단해 날갯짓을 이어가고 있다. 입단 후 금세 솔리스트로 승급한 그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서 주역 오로라로 데뷔했다. 우루과이 시절에도 같은 배역을 맡았지만, 당시에는 벅차고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