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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팬텀' 돌아온다…역대급 '10주년 공연' 예고 2025-03-28 10:29:19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만점 발레리노’'라고 불리는 정영재와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서정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김희현,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성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김태석이 캐스팅됐다.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인 '팬텀'은 오는 5월 31일부터 8월...
[이 아침의 발레리노] 불혹의 나이도 잊은듯…강렬하고 뛰어난 몸짓 2025-03-18 17:49:24
독일 출신 유명 발레리노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존 그랑코 발레학교에서 프로 무용수로서의 기본기를 닦았다.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발레단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발레단에서 객원 무용수로도 무대에 선다. 그는 1997년 로잔 콩쿠르(프리 드 로잔)를...
"나쁜 남자 알브레히트에게도 순정은 있어요" 2025-03-12 17:11:33
뛰고 있는 발레리노 이현준과 이제 막 알브레히트로 데뷔하는 발레리노 임선우를 최근 만났다. 무대 위 경력 차는 크지만 두 사람은 누구보다 각별한 사이다. 연습실 캐비닛을 가까이 둔 이들은 이날도 각자 해석한 알브레히트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다. ◇총 7명이 알브레히트 역할이현준은 “수석무용수로 승급한...
"발레 피아니스트 꿈, 네덜란드서 찾았죠" 2025-03-09 17:05:00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할 예정인 발레리노 전민철과 로잔 콩쿠르에서 3위에 오른 뒤 네덜란드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얼마 전 정단원으로 승급한 발레리나 박상원 등이다.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유니버설발레단 피아노 연주자로 발탁돼 프로 무용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영국 로열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
[이 아침의 발레리노] 마린스키발레단 뚫은 완벽한 유연성·표현력, 전민철 2025-03-05 17:35:25
입단할 예정인 2004년생 발레리노다. 마린스키발레단에서 활약하는 수석무용수 김기민에 이어 한국인 발레리노로는 두 번째 입단이다. 전민철은 선화예술중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 영재로 입학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오디션을 봐 입단이 확정됐다. 군무 단계를 건너뛰고 솔리스트로 입성할 만큼 발레...
안중근의 고뇌와 투쟁…창작 발레로 부활한다 2025-03-04 17:01:23
열린다. 안중근 의사로는 발레리노 이동탁(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과 윤전일이, 안중근 의사의 부인 김아려로는 발레리나 김리회(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장윤서(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가 무대에 선다. 김아려 역에 신인 무용수인 장윤서를 발탁한 것은 M발레단으로서도 모험이다. 양 단장은 “노련한 윤전일과...
"지젤에 전민철 나온대" 3분만에 매진됐다 2025-03-02 17:13:12
귀족 알브레히트 역으로 발레리노 전민철의 이름이 포함되면서다. 6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하는 그를 상반기에 한번 더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예매 전쟁이 벌어졌다. 캐스팅 발표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그의 무대는 오픈한 지 3분 만에 매진됐다. 전민철은 “지난해 가을...
"말없는 발레로 풀어낸 안중근의 인간적 고뇌를 느껴보세요" 2025-02-27 10:01:19
열린다. 안중근 의사로는 발레리노 이동탁(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과 윤전일이, 안중근 의사의 아내 김아려로는 발레리나 김리회(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장윤서(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가 무대에 선다. 김아려 역에 신인 무용수인 장윤서를 발탁한 것은 M발레단으로서도 모험이다. 양영은 단장은 "노련한...
[이 아침의 발레리노] 韓 첫 로잔 콩쿠르 정상…내일이 더 빛날 무용가 박윤재 2025-02-26 17:41:22
로잔’(로잔 콩쿠르)에서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그랑프리(1위)를 차지했다. 그가 울먹이며 한국어로 소감을 말하자 문화예술계가 들썩였다. 노벨상 수상 소감도, 로잔 콩쿠르 1위에게만 주어지는 수상 소감도 한국어로 들을 수 있는 게 신기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2008년생으로 서울예고 1학년인 그는 다섯 살에 누나를...
그로테스크한 겨울을 보내며 [EDITOR's LETTER] 2025-02-24 07:00:08
전 스위스에서는 발레리노 박윤재 군이 한국 남성으로는 처음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다는 낭보도 전해졌습니다. 문득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클림트의 화려한 황금빛 2차원 평면, 28세에 생을 마감한 에곤 실레의 극심한 불안과 뒤틀림, 반 고흐의 격정 그리고 카라바조의 극단적인 빛과 어둠의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