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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지방정부에 "기업에 진 빚 연말까지 갚아라" 명령 2025-12-15 16:44:29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샤오웨이밍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전날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5~2026 중국경제연례회의'에서 각 지방정부는 기업 대상 50만 위안(약 1억400만원) 이하의 연체금을 올해까지 모두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샤오 부주임은 "현재 사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 가...
[포토] 동덕여대, 2029년 남녀공학 전환 공식화…비공개 발전계획 설명회 개최 2025-12-15 15:36:09
15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동덕여자대학교 발전계획 설명회'에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지난 3일 김명애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은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을 공식화했다. 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中, 軍지휘부 '공군 중용' 추세…"숙청된 먀오화와 관련성 적어" 2025-12-15 15:28:57
로켓군 정치위원인 쉬시성 상장과 쉬쉐창 중앙군사위 장비발전부장(상장), 류파칭 중앙군사위 국방동원부장(중장) 등 공군 출신들이 20기 4중전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도 했다. 또 2023년 공군에서 전인대로 자리를 옮긴 위중푸 공군 상장은 4중전회 폐막 이후 열린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 불참했다. 그는 2010∼2012...
GTX, 신분당선까지...'전국 대중교통 무제한' 교통카드 출시 2025-12-15 13:30:39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확대 개편해 정액제 방식인 ‘모두의 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내·마을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신분당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은 물론 서울시 한강버스까지, 대부분의 대중교통이 포함된다. KTX나 SRT, 공항버스...
HJ중공업 '2025 한국해양대상' 수상 영예 2025-12-15 12:29:34
조선소로, 한국 해양·조선산업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해양대상은 한국 해양·해운·조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22년 제정됐다. 수상은 올해로 4번째다. 해기협은 이달 초 해양대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에 들어갔다. HJ중공업은 해기협 회원들...
"韓, AI 리더십 강화 전환점…공정경쟁 규제 개선 필요" 2025-12-15 12:00:10
호텔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1월 첫 만남 이후 이어진 후속 소통의 자리로, 주 위원장이 직접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외국계 기업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한국은 A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패스 정액권 '모두의 카드' 출시…65세 이상 '30% 환급' 추가 2025-12-15 11:22:58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대중교통 교통비 환급 제도인 K-패스에 정액권인 '모두의 카드'를 신규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한 달간 환급 기준 금액을 넘겨 대중교통 요금을 낸 경우 초과분을 모두 환급해 준다.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 등을 고려해...
'엔비디아칩 中 수출' 트럼프에 공화당도 반기 2025-12-14 18:09:16
AI 칩 발전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게 물레나 위원장 측 논리다. 미 의회에선 민주·공화당을 가리지 않고 H200 중국 수출을 허용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화당 소속 피터 리케츠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 등 6명은 최근 H200과 블랙웰의 중국 수출을 30개월 동안...
中, '車출혈경쟁 대응' 가이드라인 제정…"중대 법률 리스크" 2025-12-14 13:52:18
주무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일부 업체가 이윤을 희생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5월에는 공업정보화부 관계자가 자동차업계 내권 현상 단속 강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당국의 대대적인 지원 속에 수십 개로 불어난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이제는 '0㎞ 중고차' 판매·수출...
EU 완화하는데 한국은 왜 강행하나…1월 세계 첫 AI법 전면 시행(종합) 2025-12-14 11:35:50
EU 집행위원회가 규제 완화안을 담은 '디지털 간소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EU의 AI 규제 적용 시기가 2027년 말로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미국 빅테크의 요구와 AI 경쟁에 뒤처지고 있다는 유럽 내부의 우려가 반영돼 EU가 규제 완화로 선회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U가 AI 규제 완화 선봉에 섰다가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