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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내대표에 '찐명' 박찬대 단독 출마 2024-04-25 18:55:20
최고위원에 올랐다. 박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면 당내 강성 친명들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현재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정치 검찰이 야당 대표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대표 지지층이 요구해 온 ‘권리당원의 전당대회 영향력 확대’ 당헌 개정안이 통과되는 데도 일조한...
미중 해군 수뇌부도 양자회동…"인도태평양 안보 논의" 2024-04-24 21:59:43
중국 해군 정치위원과 양자 회동을 통해 인도·태평양에서 증가하는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쾰러 사령관은 이틀전 후중밍 해군 사령원(해군 참모총장격)과도 회동했다. 태평양함대 사령부는 "쾰러 사령관이 중국 인민해방군 고위인사들과 개방형 통신 채널 유지의 중요성과 작전 안보,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해...
'6·29 선언 산파' 노재봉 前 국무총리 별세 2024-04-24 18:34:19
‘6·29 선언’ 작성에 관여했다. 대통령 정치담당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돼 노 대통령을 보좌하던 중 1990년 대통령 비서실장에 올랐다. 소련 등 공산권 국가들과 잇달아 수교하는 ‘북방 정책’에 깊이 관여하기도 했다. 고인은 1991년 22대 총리에 취임했지만 명지대 학생 강경대 씨가 시위 진압 중 무차별 폭행으로...
조정훈 "한동훈, 진통제 두 알 먹고서라도 尹 만났어야" 2024-04-24 08:34:09
출연해 "윤 대통령이 현명한 정치를 할 줄 알았으면 한 전 위원장에게 재량권을 줬을 텐데 그걸 못했기 때문에 두 사람 사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게 된 것"이라며 "(오찬 했었어야 한다는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통념적으로 생각하는 것일 뿐, 정치라는 게 그렇게 간단치 않다"고 했다. 김 전 상임고문은 "한 전 위원장이...
중국군 '정보사' 별도 설치 왜?…SCMP "군 통합 작전 역량 강화" 2024-04-23 11:32:57
비이(畢毅·전 전략지원부대 부사령원), 정치위원에 리웨이(李偉·전 전략지원부대 정치위원)를 각각 임명했다. 중국 공산당의 군대로 출발한 인민해방군은 일정 규모 이상의 부대에 정치위원을 두고 있다. 사령원과 비슷한 지위의 정치위원은 정치 관련 분야에서 단독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인민해...
尹 감싸고 한동훈 때린 홍준표 "난 친윤 아니다" 2024-04-23 10:59:33
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당의 원로가 선거 기간 내내 고생했던 특정 정치인을 비하하고 깎아내리는 데 모든 에너지를 집중했다"고 지적했다.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김경율 전 비대위원도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홍 시장을 제외한 모두가 '한동훈을 대권...
김경율 "한동훈에 금요일 연락해 월요일 오찬 초청…이해 안 돼" 2024-04-22 11:05:38
상태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전 위원장의 행보를 두고는 "정치를 하지 않겠나. 적어도 당대표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 출마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한 전 위원장의 성정을 조금 아는 입장에서 절대 그럴 사람은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김연주 평론가는 YTN 뉴스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
기업 횡재세 거듭 제안한 이재명 "대통령실·국회 함께 변해야" 2024-04-22 10:36:15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 회담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주저해서도 안 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에 민심 전달"…횡재세 재추진 의지도 강조 2024-04-22 10:26:59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대통령께서 영수 회담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이철우 경북지사, "대통령 비서실장과 총리, 당이 추천해야" 총선후 여당에 쇄신방향 제시해 눈길 2024-04-21 10:22:37
돌아보자“며 제안을 내놨다. 이 지사는 먼저 당협위원장에 대해 "보따리 장수가 아닌 붙박이 직업인으로 그 지역 큰 일꾼이 맡아야 한다"며 "당협위원장 매주 공부모임을 만들어 국내외 전문가 특강과 세미나 등으로 상식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실력자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가 '화공특강'(매주 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