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죽했으면 핏덩이를 놔두고 갔을까’···미혼모를 위한 마을이 있을까 2023-08-17 14:52:01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편견이 뒤따라오니 베이비박스나 라이프가든 같은 시설까지 찾아오게 되고 마는 것”이라 전했다. 이 소장은 “국가를 비롯해 사회 각 기관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한 미혼의...
올해 출생 미신고 144명...7명 사망 확인 2023-08-16 17:45:44
연락이 안 되는 경우였다. 수사 의뢰 사유는 베이비박스 등 유기가 17명, 보호자 연락 두절·방문 거부 6명, 아동소재 파악 불가 등 기타 1명이었다. 경찰이 확인한 영아 중 사망한 아동이 1명이 있었다. 경찰은 범죄 연관성이 있는 이 영아의 보호자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사망한 영아 1명과 생존이...
'유령아동' 2123명 중 249명 사망…보호자 7명 검찰 송치 2023-07-18 10:24:34
중에서는 베이비박스 등 유기 601명(54.9%)가 가장 많았다. 이어 보호자 연락두절·방문거부 232명(21.2%), 출생신고 전 입양 89명(8.1%), 출생사실 부인 72명(6.6%), 서류 제출 불가, 아동소재파악 불가 등 기타 101명(9.2%) 순이었다. 정부는 그간 문제점이 많았던 출생미등록 아동 발견 체계에 대한 개선 속도를 높일...
'유령 영아'가 떠도는 대한민국 [민지혜의 야단법석] 2023-07-10 16:40:24
없다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 베이비박스에 버린 건 그나마 양반. 친모가 영아의 숨통을 끊어 유기를 한 것은 진짜 2023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끔찍하다. 심지어 영아를 장기 매매의 수단으로 '거래'했을 가능성을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하니, 영화보다 더하다. 물론 자신이 낳은 아이를...
60대 은퇴하면 그랜저 많이 산다더니…1위 오른 '의외의 차' [노정동의 선넘는 차(車) 이야기] 2023-07-09 15:11:37
통틀어 1위였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다수의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의 막내 격인 1963년생들이 올해 '은퇴 정년(만 60세)'을 맞이하면서 생계형 창업 등 '제2의 삶'에 뛰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올 상반기 신차 등록 차종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순식간에 불어나는 '유령 영아'…400건 수사, 15명 사망 확인 2023-07-05 10:20:51
갓 태어난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하는 과정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24명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 정부는 2015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이 2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소재와 안전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서울의 '유령 영아' 38건...24명이 베이비박스로 2023-07-04 16:37:31
갓 태어난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하는 과정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체·정서적 학대 또는 방임 3건, 입양특례법 위반이 의심되는 사건이 2건으로 집계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향후 심각한 법률 위반 사안이 확인되면 서울경찰청에서 직접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속보] 서울 '출생 미신고 아동' 38건 경찰 통보 2023-07-04 16:09:02
경찰은 38건 중 24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나머지 14건은 기본적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영아 유기가 전체의 71.1%인 27건으로 가장 많다. 이중 24건은 갓 태어난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하는 과정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체·정서적 학대 또는 방임 3건, 입양특례법 위반이...
가정폭력 현장 출동했더니…'출생 미신고' 두 살배기가 2023-07-04 06:11:06
전남편과 친생관계가 아니라는 판결을 받고, 이후에 현재 남편인 B씨의 친자라는 판결을 받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2017년 8월 부산에서 여아를 낳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서울의 한 베이비박스 운영기관에 아이를 유기한 친부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30일 입건했다. 대전경찰도...
인천서 '출생 미신고' 친모, 생후 이틀 딸 베이비박스에 유기 2023-07-03 21:04:54
교회 베이비박스에 생후 이틀 된 딸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아기를 계속 키우기가 어려웠다"고 진술했다. A씨는 B양을 유기할 당시 뚜렷한 직업이 없는 20대 미혼모였지만,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경찰은 A씨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