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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맘다니의 성공비결 2025-07-10 18:10:40
부자 증세 등의 재원 확보 방안을 이야기했다.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예산 때문에 정치자금을 지원하는 부자들의 눈치를 보느라 정치인으로선 쉽지 않은 카드였을 것이다. 그런데 정치에 무관심하던 청년층, 다른 당을 지지하던 유권자의 마음을 끌었던 건 거대 담론이나 공화당 대통령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이처럼 지지할...
英 재정압박에 '부유세' 또 거론…총리실, 배제 안해 2025-07-08 00:57:03
일부 증세와 법률상 거주지를 해외에 둔 부자에 대한 세제 개편으로 부유층이 영국을 등지게 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그러나 스타머 정부는 최근 잇단 복지 개편의 후퇴로 재정 여유가 크게 줄었고, 한동안 거리를 뒀던 추가 증세안을 배제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33세 뉴욕시장 후보 조란 맘다니 "난 공산주의자 아냐" 2025-06-30 20:55:41
11.5%(현 7.25%)로 인상하자는 정책을 내놓는 등 부자 증세 공약을 내놨다. 이에 대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뉴욕 금융가들은 이제 '맘다니만 아니면 누구든 좋다'는 분위기"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만약 맘다니가 (뉴욕시장이) 되더라도 내가 대통령일 것이고,...
젊은피는 좋지만…'뉴욕인민공화국' 비판에 美민주당도 전전긍긍 2025-06-27 10:50:50
맘다니는 임대료 동결과 공짜 대중교통, 부자 증세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지만 실제로 상황을 개선하진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뉴욕 인민공화국'이라는 사설을 통해 현재 뉴욕시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은 모두 뉴욕의 민주당 정치인들이 '포퓰리즘 정책'의 결과라고...
'尹 부자감세 원상 복구' 지적에…이재명 "지금은 유보해야" [대선 토론] 2025-05-23 20:47:42
부자감세를 원상복구해야한다는 지적에 대해 "지금은 유보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제상황이 어려워 증세를 할 때가 아니라는 취지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원상복구 해야하지...
"김문수와 악수 안 한 이유?" "얼굴 빨간 건"…후보 SNS 보니 2025-05-19 00:21:37
부자증세를 유일하게 외치는 후보로서 가장 책임감있는 자세로 경제문제를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점도 오늘 토론을 통해서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면서 "마지막으로 오늘 토론회 서두에서 지금의 경제위기를 심화시킨 내란 세력에 대하여 광장의 목소리를 담아 김문수 후보를 비판했다. 어떠한 반성도 없는 김문수...
이재명 "계엄 때문에 경제 나빠져"…金 "탄핵이다 뭐다 어려움" [종합] 2025-05-18 22:41:05
불평등을 직시해야 한다"며 "해답은 분명하다. 부자 감세가 아니라 부자 증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사람들에게 정당한 대가와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겠다"며 "쌓인 부를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해 불평등을 갈아엎겠다"고 말했다. ◇ 진보 후보들 "계엄 때문에 경제 나빠져" vs 金 "말씀 과해"이재명 후보와 권...
李 "추경으로 내수 살려야" 金 "기업 규제 판갈이" 2025-05-18 20:57:24
후보는 세 후보에 대해 "모두 성장을 외치고 있지만 저는 불평등 타파를 말하겠다"며 "이 나라에 부는 넘치도록 쌓였지만, 돈은 위로 쌓이고 고통은 아래로 간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성장에 가려진 불평등을 직시해야 한다. 해답은 부자 감세가 아닌 부자 증세"라며 "쌓인 부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하고, 불평등을...
"자영업자 살려라" 거듭 강조…맞붙은 '대선 후보' 경제 방점은 2025-05-18 20:51:33
조정하도록 하고 자영업자의 숨통을 트겠다. 돈풀기가 아닌 교육과 생산성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세 후보는 성장을 외치지만 전 오늘 이 자리에서 불평등 타파를 말하겠다"며 "부자감세가 아니라 부자증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하는 사람에게 정당한 대가와...
대선 후보 경제정책 방향은?…"자영업자 지원" 한목소리 [대선 토론] 2025-05-18 20:33:13
불평등 타파를 말하겠다"며 "부자감세가 아니라 부자증세여야 한다. 대기업과 고소득자에게 공정한 책임을 묻고 그 재원을 국민에게 되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이어 "일하는 사람에게 정당한 대가와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겠다"며 "불평등을 갈아엎겠다"고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