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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좁아 우울…5천만원 요구" 파렴치한 사형수 2023-06-08 14:13:39
강도살인 등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교도소 수감자가 수용 공간이 열악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민사17단독 황용남 판사는 강도살인죄 등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조모(47)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8일 밝혔다. 조씨는...
'사형 폐지국' 韓, 집행 시효 끝나면 종신형 되나 2023-06-05 21:27:29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면서 복역 중인 사형수 59명에 어떻게 적용될 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59명은 형 집행이 되지 않은 미결수 신분으로 수감중이다. 현행 형법(77·78조)에 따르면 사형이...
선고 30년 지나면 사형 집행 면제?...형법 조항 없앤다 2023-06-05 16:20:21
등 혐의로 사형을 확정받은 최장기 사형수 원모 씨는 올해 11월이면 수감 30년이 된다. 하지만 국내 형법상 사형 선고 후 30년이 되면 집행을 면제하는 조항이 있어 그의 사형이 면제되는 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한 상황이었다. 법무부는 현행법상 30년으로 규정된 사형의 집행 시효를 없애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5일...
유엔 철회 촉구에도…싱가포르, 대마 밀수 혐의 40대 사형 집행 2023-04-26 17:56:22
소지하고 있지 않았고, 이와 관련 사형수의 가족과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유죄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해왔다. 유엔도 사형 집행 철회를 촉구하는 등 싱가포르 안팎에서 사형 집행 유예 요청이 잇따랐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고등법원은 법에 따라 "범죄를 방조한 사람도 해당 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싱가포르, 논란 속 사형 집행…대마 1㎏ 밀수 혐의 2023-04-26 13:34:13
않았다. 사형수의 가족과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유죄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해왔다. 체포 당시 탕가라주는 대마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지만, 검찰은 그의 이름으로 된 전화번호가 마약 운반을 조종하는 데 쓰였다며 배후로 지목했다. 탕가라주는 마약밀수범들과 연락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호소해왔다. 싱가포르...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 女사형수 감형해준 이유 2023-04-15 18:28:57
사형수인 메리 우타미(49)에게 내려진 사형을 면하는 내용의 대통령 결정문에 사인했으며 해당 사본이 전날 메리에게 전달됐다. 두 장으로 이뤄진 대통령 결정문은 '헤로인 유형의 마약 수입' 범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메리의 형벌을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낮추는 내용이다. 국제앰네스티 인도네시아의 우스만...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로 사형 선고받은 여성 감형 결정 2023-04-15 15:54:47
사형수, 무기징역으로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20년 전 마약 밀매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던 인도네시아 여성이 대통령 특별 감형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사형수인 메리 우타미(49)에게 내려진 사형을 면하는 내용의 대통령 결정문에...
"죄수들, 세금으로 에어컨 펑펑·수천만원 병원비까지" 폭로 2023-04-10 18:12:26
참혹한 살인 등 범죄를 저지르고 사형을 선고받은 사형수가 우리나라에 59명이나 있지만 우리나라는 실질적 사형폐지국이라 피해자 유족들의 분노를 달래줄 방법이 마땅치 않다. 우리 정부가 마지막 사형을 집행한 건 1997년 12월 30일이다. 지난달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재소자 한 명을 관리하는데 밥값 등으로 3000만원이...
말레이시아, '사형 선고 의무제' 폐지안 하원 통과 2023-04-04 11:55:46
특정범죄 '무조건 사형' 중단…사형수 1천300여명 형량 재검토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말레이시아에서 인권 침해 논란이 된 '사형 선고 의무제'(mandatory death penalty)를 폐지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4일 현지 매체 더스타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살인 등 특정 범죄에 대해 의무적으로...
찰스맨슨 등 흉악범 거쳐간 美 샌쿠엔틴교도소, 갱생센터로 변신 2023-03-17 16:39:29
=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형수를 수용한 것으로 악명 높은 캘리포니아의 샌쿠엔틴 주립 교도소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죄를 저지른 죄수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갱생시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7일 이 교도소를 방문해 이 시설의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고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