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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골' 정준호 신임 대표, '올드한' 롯데백화점 확 바꾸나 2021-12-06 17:14:51
자부심과 순혈주의도 거센 것이 사실”이라며 “정 대표 또한 조직을 쇄신해보겠다는 인사권자의 의도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을 정도로 추진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일례로 정 대표는 '최소한 해외 사업을 하는 직원은 제2외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지론을 가진...
위기의 유통업계, 너도나도 '구원투수' 모시기…외부수혈 활발 2021-11-28 06:37:01
총괄하는 나영호 부사장은 이베이코리아 출신이다. 순혈주의가 강한 롯데가 '롯데맨'을 버리고 경쟁사의 인물을 택한 것은 그만큼 현재의 위기가 심각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한섬[020000] 해외패션 부문에 경쟁사인 삼성물산[028260] 출신 박철규 사장을 모셔왔다. 한섬은 타임,...
"우리은행, 디지털 조직 없애는 게 목표" [금융 디지털 수장에게 듣는다] 2021-11-26 17:18:29
A) 전통적으로 은행들이 가지고 있는 순혈주의 혹은 내부의 공채 문화 자체가 갖고 있는 긍정적인 면들이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좀 다른 경험과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뒤섞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역할이 그런 부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Q)...
위기의 롯데, 순혈주의 깨고 '옥상옥' 조직 BU도 폐지 2021-11-25 18:04:09
위기의 롯데, 순혈주의 깨고 '옥상옥' 조직 BU도 폐지 롯데쇼핑 4개 사업부중 3개 대표 외부인사로…대대적 변화 예고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그룹의 25일 인사를 두고 파격의 연속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룹 내에서도 특히 '순혈주의'가 강했던 유통 부문의 수장을 모두 외부에서...
辛의 '외부수혈' 충격 요법…"롯데, 온라인·글로벌 중심 대변혁" 2021-11-25 17:45:53
‘순혈주의’로는 변화를 꾀할 수 없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인사로 풀이된다. 쇼핑 명가로서 롯데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신 회장이 충격 요법을 꺼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파격 인사로 혁신 주문한 신동빈신 회장의 파격 인사가 의도하는 바에 대해 롯데 관계자는 “읍참마속(泣斬馬謖: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기강을...
신동빈 롯데 회장, 특단의 조치…유통 수장 '첫 외부 수혈' 2021-11-25 17:05:00
주도할 '초핵심 인재' 확보를 주문한 결과, 순혈주의가 강한 롯데쇼핑이 처음으로 '비(非)롯데맨' 출신 수장을 맞게 됐다. 유통군 총괄대표로 선임된 김상현 부회장(사진)은 'P&G맨'이다. 1986년 미국 P&G로 입사해 한국 P&G 대표, 동남아시아 총괄사장, 미국P&G 신규사업 부사장을 역임했다....
"KB, 가장 과감한 금융사…외부 수혈 늘릴 것" [금융 디지털 수장에게 듣는다] 2021-11-19 17:10:18
윤진수 부행장을 영입한 건 2019년 4월이다. 순혈주의가 강한 금융권의 파격적인 인사로 꼽혔다. 이후 2020년 말 인사에서 KB국민은행 테크담당 부행장에 오른 뒤로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사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테크그룹이 별도 편성됐고, 디지털 관련 인력들이 현업에 투입되는 `플랫폼 조직화` 개편도 이어졌다....
[천자 칼럼] 80년대생이 왔다 2021-11-18 17:22:21
순혈주의·공채문화의 붕괴, 외부 인재 수시 영입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한다. 경직된 윗세대와 자유로운 아랫세대의 ‘가교 역할’, 합리적인 권한위임 방식의 ‘임파워링(empowering) 리더십’도 이들의 장점으로 꼽힌다. 내부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친근한 느낌에 공감효과도 크다고 한다. 일본의 80년대생이 ‘빙하기...
현대백화점 사장급 첫 외부영입…한섬 해외패션 '삼성맨'이 맡는다 2021-11-05 16:58:43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혈주의를 깬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박 사장 영입을 비롯해 총 56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내년도 경영전략을 조기 수립하기 위한 임원인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