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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실 칼럼] 대통령과 핫라인 필요 없는 경제가 좋다 2022-03-23 17:16:19
가는 법과 제도 개혁의 핵심은 정부에서 시장으로의 권력 이동이다. 시장에서도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혁신 세력에 힘이 실려야 한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밑그림을 그려달라고 했다. 거창한 그림 내놓을 것 없이 ‘아래로부터의 혁명’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하기 제일 좋은 국가로 가면 된다. 새...
[시론] 치밀한 전략 필요한 국가대개혁 2022-03-20 17:40:20
세력의 전면 부상이다. 이들은 한국사회를 급격히 좌경화로 몰고 왔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조직화하고 성장한 좌파 세력들은 이명박 정부를 광우병 사태로 무력화시키고,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까지 몰고 갔다. 그리고 집권한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도발이라고도 못하고 중국은 큰 산이라고 하는 등...
"철 지난 이념정책 폐기하겠다"…文 부동산·탈원전 정책 '아웃' 2022-03-10 17:39:52
시장경제를 잘 이해하는 사람을 중용하겠다는 의미다. 성장과 복지에 대한 관점도 미묘하게 바뀌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우리에게 필요한 따뜻한 복지도 성장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며 “성장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겠다”고 했다. 그동안 강조해온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연장선상에...
윤석열 당선인 "정직한 정부, 정직한 대통령 될 것" [전문] 2022-03-10 11:49:40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과 이념도 멀리하고 국민의 상식에 기반하여 국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자율과 창의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역동적인 나라...
尹 "어떤 권력에도 굴하지 않았다…국민만 보겠다" [대국민 인사 전문] 2022-03-10 11:35:36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과 이념도 멀리하고, 국민의 상식에 기반하여 국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자율과 창의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역동적인 나라,...
윤석열 당선인 "정부 주도 아닌 민간 중심 경제로 전환" 2022-03-10 11:06:17
인사에서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과 이념도 멀리하고, 국민의 상식에 기반해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를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자율과 창의를 마음껏 발...
[속보] 윤석열 당선인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 뜻 따르겠다" 2022-03-10 11:02:26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과 이념도 멀리하고, 국민의 상식에 기반하여 국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자율과 창의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역동적인 나라,...
윤석열, 경부선 타고 정권교체 호소…"압도적인 1등 돼야 나라 바뀐다" 2022-03-08 17:21:55
약속제주 동문시장 앞 광장에 빨강 풍선을 든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윤 후보의 첫 제주 유세다. 연단에 오른 윤 후보가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자 지지자들은 휴대폰을 들고 앞다퉈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윤 후보는 “제가 정직하게 약속을 지키고, 책임있게 제주도를 변화시키겠다”며 “제주도를...
글로벌 증시, 연초부터 ‘테일 리스크’ 쏟아진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1-24 15:27:55
가운데 각국의 보호주의와 이기주의, 극우주의 세력 득세, 중남미 지역의 핑크 타이드 물결 등으로 지금의 상황이 2차 대전 직전과 흡사하다고 영국의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경고했다. 니얼 퍼거슨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2차 냉전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경제의 팻 테일 리스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과 ...
[책마을] 韓민주주의 주춧돌, 온건·중도가 놓았다 2022-01-06 17:52:12
안전망을 없애고 시장 만능주의로 돌아가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갈림길에서 한국이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앞으로의 100년이 결정될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역사학자 이승렬이 쓴 《근대 시민의 형성과 대한민국》은 100여 년 전에도 우리가 비슷한 선택을 해야 했음을 보여준다. 그때도 급진 세력이 기세를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