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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D-1, 기준금리 동결 '전망'…"올해 인하 없을 것" 2020-07-15 10:58:28
인하로 기준금리가 사실상 실효하한에 근접했다는 것이다. 실효하한은 자본유출 등을 고려한 기준금리의 하한선으로, 중앙은행이 실제로 인하할 수 있는 한계 금리 수준을 뜻한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역대 최저인 기준금리에도 통화승수는 15.35배(4월말 기준)로 2010년 이후 계속 하락, 금리인하에 따른 경기...
전문가들, 한은 기준금리 동결 예상…"부동산도 무시 못할 것" 2020-07-12 06:01:01
연 0.5%로 0.25%포인트 더 낮췄다. 0.75%만으로도 실효하한(현실적으로 내릴 수 있는 최저 금리 수준)에 가까워진 만큼 추가 인하는 어렵다고 보는 전망이 적지 않았으나 두 달 만에 다시 한번 인하에 나선 것이다. 다만 이주열 한은 총재가 0.5%로 낮출 당시 "실효하한에 가까워졌다"고 말한 터라 이번 금통위는 추가 인하...
과대 유동성 부메랑 `우려`…한은 금통위·미 기업실적 `촉각` 2020-07-10 12:31:36
불확실성이 여전한데다가 금리 수준이 실효하한에 근접한 상황에서, 단기 유동성 급증에 따른 특정 자산으로의 자금 쏠림 현상 심화 등 금융불균형은 한은의 정책대응에 있어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적지 않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불균형 우려의 확대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등 추가 완화를 제약...
[BOK워치] 긴축신호 낼까 말까…한은 '한국판 양적완화' 연장 저울질 2020-06-23 13:32:33
"현 기준금리가 실효하한(자본 유출이나 유동성 함정 우려가 없는 금리 수준의 하단)에 상당히 근접했다"며 "양적완화를 비롯한 비전통적 정책수단의 도입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금통위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5% 수준에서 운용하면서 국채매입에 나섰다"며...
[BOK워치]실효하한 언급한 韓銀 금통위원들, 양적완화 검토 촉구 2020-06-16 17:38:03
회의에서 일부 금통위원들은 기준금리가 실효하한(자본 유출이나 유동성 함정 우려가 없는 금리 수준의 하단)에 근접한 만큼 양적완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금통위의 금리인하 결정은 이주열 총재와 윤면식 부총재, 고승범·임지원·주상영·서영경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한은이 16일 공개한 지...
금통위 "추가 인하 여지 '제한적'…양적완화 논의 필요" 2020-06-16 17:08:07
상황"이라며 "앞으로 실효하한과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 활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실효하한을 밝힌 호주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위원도 있었다. B 위원은 "호주 등에서 정책금리를 0.25%로 인하하면서 실효하한이라고 밝히면서 포워드 가이던스, 양적완화, 수익률곡선 관리...
국고채 펀드 '순손실' 전환...위험자산으로 자금이동 2020-06-09 17:39:50
올라갔을 때 시장안정차원에서 매수하겠다는 차원이라고 하면 인위적으로 금리를 끌어내리지는 않겠다는 얘기잖아요. 추세로 봤을 때는 하락흐름이 끝났다고 봐야겠죠.” 이와 더불어 지난 금통위 직후 한국은행이 현재 기준금리가 실효하한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던 만큼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어서 향후...
하루만에 끝난 기준금리 인하 약발 2020-05-29 17:59:10
총재가 전날 “이번 인하로 기준금리가 실효하한(자본 유출이나 유동성 함정 우려가 없는 금리 수준의 하단)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말한 것도 시장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인식이 시장에 퍼졌기 때문이다. 3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국채 물량이 조만간 시장에...
'연 0.5%' 기준금리가 은행·증권주엔 호재? "가격매력 부각 전망" 2020-05-29 12:12:24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실효하한'(유동성 함정이나 자본유출 등을 고려한 기준금리의 하한선)까지 내려간 만큼 연내 추가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는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정책금리 상단이 0.25%로, 한은이 추가 인하할 경우 동일한 수준에 놓이게 돼 자본유출 우려가 ...
[사설] 위기 극복에 쓸 정책카드가 점점 소진돼 간다 2020-05-28 18:25:19
한은 총재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금리가 실효 하한에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인정했다. 정부의 재정 여력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총 24조원에 달하는 1, 2차 추가경정예산에 이어 30조~50조원의 3차 추경까지 쓰고 나면 재정을 더 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세수가 줄어드는 마당에 적자국채를 무한정 찍을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