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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딛고…안동서 ‘글로벌 한상’ 뭉친다 2025-04-20 17:09:58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해 행사 기간 중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대회 공식 만찬을 안동 하회마을에서 개최해 지역 고유의 문화공간을 활용할 방침이다. 박종범 회장은 “이번 안동대회는 단순한 경제행사를 넘어 산불로 고통받은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연대를 통해 온기를 더하는 자리가 될...
경북 여행하며 봉사…산불피해 돕는 '온정' 2025-04-15 17:25:19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루 500~1000명이 찾던 안동 일직식당은 산불 직후 손님이 70% 이상 감소했지만 지난 주말부터 서서히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정건 대표는 “18년간 영업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며 “안동 시내와 하회마을 등은 관광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제로 최소 6시간부터 1박 2일까지...
"다들 안동·의성은 놀러도 안 간대요"…속 타는 주민들 2025-04-12 09:53:38
안동과 의성 등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많은 이들이 막대한 재산 피해를 보았다. 하지만 지금 이곳 지역 사람들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은 산불 지역이라는 '낙인'이다. 안동은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같은 문화유산이 밀집한 대표 관광도시다. 하지만 대형 산불 발생으로 안동이 '불탄 도시', '위험한...
경북, 산불피해 현장조사 착수 2025-04-10 18:39:11
본 5개 시·군(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에서 지난달 31일부터 피해 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 8일까지 신고가 마감된 공공시설 분야 피해액은 1조435억원, 복구액(지원받을 금액)은 2조6533억원이다. 공공시설은 산림(사유림 포함), 도로, 마을회관 등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피해 신고 금액이 최종적으로...
유승민 "산불 재난지원금 턱없이 부족…긴급추경 편성해야" 2025-04-10 17:33:1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경북 안동 산불피해 현장에서 "재난지원금으로 집을 짓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며 긴급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마을이 전소된 경북 안동시 일직면 일대를 둘러본 후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재민들은 화마에 사라져버린...
경기 광주시, 방세환 시장 '자매도시 안동시 산불피해복구 성금' 기탁 2025-04-09 14:01:49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금은 안동시의 이례적인 대규모 산불 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공감과 연대 의식이 반영된 결과로 자매도시를 위한 성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성금 모금에는 광주시 공직자(1729만 원), 광주시의회(200만 ...
지금은 '안동'으로 착한 여행을 떠날 때 2025-04-09 11:19:03
인해 안동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전면 취소되는 등 관광업과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형산불 속에서도 안동시는 시민과 함께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냈으며 주요 관광 명소도 피해 없이 보존했다. 하지만...
경북, 대형산불 특별법·경제재건 팔 걷었다 2025-04-08 17:11:49
보상, 마을 재건을 위한 우선적인 국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는 특별법과 별개로 총 2조원 규모의 경제산업 재창조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도는 실행력 확보를 위해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4대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산업...
경북 산불 피해성금, 보름 만에 1000억…전국이 움직였다 2025-04-08 10:40:37
화제를 모았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안동 이재민들을 위해 무료 식사 제공에 나섰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모듈러 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 종가음식점 예미정은 산불로 김치 공장과 간고등어 공장 등 2곳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오히려 이웃을 ...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내달까지 1269억 투입해 2884채 설치" 2025-04-06 08:38:02
결과 2884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과 영덕이 각 1000채, 청송 500채, 의성 300채, 영양 84채다. 당국은 임시 주거시설 확보에 1269억원(1채당 4400만원)이 들 것으로 보고 국비 50%, 도비 50%, 시군비 50%씩 분담하기로 했다. 도와 시군, 행안부는 최근 임시주거시설 합동점검 긴급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