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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법 시행 유예를" 2023-08-27 18:46:32
내린 감독관이 하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경총은 현행 도급규제 방식이 원청의 책임 범위를 비현실적으로 설정하고 내용도 모호하다며 범위를 합리화하고 역할에 맞는 의무와 벌칙을 부과해야 한다고 했다. 임우택 경총 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가 줄지 않는 이유는 사업주 의무 중심의 법령체계와 과도하고...
[단독] 고용부 7급 승진, 2년 만에 583명→1명…"승진 적체 심각" [관가 포커스] 2023-08-27 14:00:01
사기는 바닥을 치고 있다. 한 근로감독관은 "포괄임금제, 임금체불 단속, 안전, 실업급여 업무 등 고용부 직원들의 업무량은 계속 늘고 있다"며 "가뜩이나 최저임금과 경쟁하는 임금 수준에 연금까지 박살 날 위기다 보니 퇴사를 고민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용부 의원면직자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경총, 정부에 '50인미만 사업장 중처법 시행 2년 유예' 건의 2023-08-27 12:00:01
감독관이 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경총은 덧붙였다. 경총은 현행 도급규제 방식이 원청의 책임 범위를 비현실적으로 설정하고 내용도 모호하다며, 범위를 합리화하고 역할에 맞는 의무와 벌칙을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 작업자의 안전보건 책임을 대폭 확대·강화할 필요도 있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이번 건의와...
13장짜리 法에 '등'만 1629개…중대재해 예방지침에 속터지는 기업들 2023-08-25 09:00:03
안전 감독관이 조사라도 나오면 해당 기업 현장은 비상이 걸린다. 모호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조사관이 특정 예방책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사건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서다.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산업안전보건 규칙 등을 어긴 사업장을...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행정법규 위반 신고·고발 "경찰만이 능사 아니다" 2023-08-23 15:46:52
각 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함으로서 근로감독관이 진행하는 절차를 밟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특별한 규정을 둔 것이 좋은 예이다. 이처럼 행정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유관 기관 별로 대응을 펼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항에 대한 개선을 바라고 신고·고발을 고려하는 것이라면...
아시아나항공 '기체 꼬리 긁힘' 사고…국토부, 조사 나서 2023-08-11 15:43:41
'항공안전장애'로 분류하고 현장 감독관을 보내 사실 조사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로마에 도착한 뒤 점검 과정에서 손상이 발견됐으며 탑승했던 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도착했다"며 "(항공기 지연과 관련해) 타 항공사 여정으로 변경하거나 호텔을 제공하는 등 규정에 따른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끼임 사망사고' 샤니공장 압수수색…50대 이틀만에 숨져 2023-08-11 15:05:48
사무실 등 3곳이다. 사고 당시 안전일지와 근무 및 안전수칙 매뉴얼 등을 확보한 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노력이 있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서다. 앞서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 8일 낮 12시 40분께 근로자 A(55) 씨가 기계에 배 부분이 끼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던 A씨는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사흘 만에 급조된 '잼버리 콘서트장'…태풍 견뎌낼까 [르포] 2023-08-10 14:56:46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마포구청 직원 스물여명도 민간 전문가 세 명과 함께 오전 9시께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 구청 관계자는 “무대 설치는 완료됐지만, 스피커 등 각종 구조물의 결합 부위에서 미숙한 부분이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와 행사 주최 측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SR직원, 안전감독관이라며 KTX 운전실에"…철도노조, 내일 고발(종합) 2023-08-09 14:04:08
서울고속기관차승무사업소 팀장과 통화로 협의했다"며 "국토부 철도안전감독관을 사칭한 바는 전혀 없고 'SR 안전감독관'이라는 호칭에 기장이 착각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SR은 지난해 9월 기존 '안전지도사'였던 호칭을 '안전감독관'으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SR의 이 같은 해명에도...
"SR직원, '안전감독관'이라며 KTX 운전실에"…철도노조 고발키로 2023-08-09 06:00:01
"SR직원, '안전감독관'이라며 KTX 운전실에"…철도노조 고발키로 SR "사칭한 적 없어…KTX 기장이 착각"…국토부, 불법행위 조사 중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 직원이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감독관을 사칭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KTX 열차에 탑승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