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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난조 극복에 땅쥐의 행운 더해지자… 클라크, 페블비치서 '코스레코드' 2024-02-04 14:21:22
코스에 도착해 연습그린에서 9가지 퍼터를 놓고 고심하기까지 했다. 이날 클라크는 신들린듯한 퍼팅을 선보였다. "홀이 엄청나게 커보였다"는 그의 말처럼, 3라운드에서 클라크는 단 23회 퍼터를 잡았다. 그린 마다 평균 1.3회 퍼트하는데 그친 셈이다. 그의 캐디인 존 엘리스가 "나는 어떤 사람도 오늘의 그보다 퍼트를...
류수정 "자일로 韓서 2주 연습…K팝 시스템 겪고 '대단하다'고" [인터뷰] 2024-01-24 11:27:43
모처에서 미니 2집 '투록스(2ROX)'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투록스'는 류수정이 자일로와 함께 작업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쉿(SHXT)'을 비롯해 '배드 걸스(BAD GRLS)', '폴른 앤젤(Fallen Angel)'까지 전곡을 두 사람이 함께했다. 류수정이 작사·작곡한 곡에 두...
"올해 목표는 최다 톱10…국내 제패하고 LPGA 갈게요" 2024-01-21 18:19:30
2라운드에서 평균 250야드를 날렸던 티샷이 최종라운드에서는 240야드로 떨어졌지만 단 한 개 홀을 제외하고 모두 페어웨이를 지키며 우승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방신실의 새 시즌 목표는 ‘꾸준함’이다. 화려했던 지난 시즌, 7개 대회에서 커트탈락하며 다소 기복을 보인 점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비디디 "돌아가면 T1 안 고를 것…표식, 내가 원하던 정글"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4-01-10 07:00:04
2라운드 상대팀 선택권을 가졌던 KT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아닌 T1을 선택해 접전 끝에 패했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절대 선택 안 할 거다. (웃음) 당시 T1과 한화생명 상대로 모두 자신 있었는데 되게 뭔가 오만하기도 했었던 것 같다. 다시 돌아간다면 (T1을) 고르지 않을 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그오브레전드가...
양희영 선수 "35살, 나이는 숫자일 뿐…올해도 메이저 우승 도전" 2024-01-05 18:03:07
말했다. “언제나처럼 매일 자신과 약속한 연습량을 채우고, 퍼트를 가다듬으며 매주 마주하는 라운드에 집중하려고 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도 포기할 수 없는 꿈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꼽았다. 양희영은 유독 큰 무대에서 강하다. 지난 시즌 메이저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 경쟁 끝에 각각 ...
"아들, 휴대전화 그만 봐"…타이거 우즈도 잔소리 2023-12-16 11:38:14
있는 것을 싫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연습라운드에서 포착된 찰리도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우즈의 키가 185cm인데, 아빠와 비교해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의 모습이었다. 찰리는 2007년 샘에 이어 2009년에 태어났다. 아빠에 이어 골프를 시작한 찰리를 위해 우즈는 직접 대회의 캐디를 맡기도 했다. 우즈는...
'골프황제'의 잔소리…"폰 좀 그만 봐" 2023-12-16 11:18:10
이날 연습라운드에서 키 185㎝인 아빠와 비교해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1년 전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이었다. 2007년 첫딸인 샘을 얻은 우즈는 2009년 아들 찰리가 태어나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아들이 출전하는 주니어 대회에 캐디를 맡기도 하는 우즈는 "스윙 속도도 빨라졌고, 어떻게 샷을 해야 하는지...
"불편한 건 못 참아"…자기 브랜드 신발 안 신는 골프황제 2023-12-10 18:20:24
2년이 지난 지금도 우즈의 발에 맞는 신발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자신의 재단이 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7개월 만에 출전했는데, 이때도 풋조이 신발을 신고 뛰었다. 우즈는 이 대회 시작 전 연습라운드에서 나이키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프로토타입’ 신발을 신고 나왔으나 이후 프로암과 공식...
그린 정보 커닝하다 벌타 받은 모리카와 2023-12-04 19:15:23
발로 직접 느껴서 파악하라는 취지다. 최종 라운드 티 오프를 두 시간여 남겨두고 PGA투어 측은 모리카와 캐디의 야디지북을 확인했다. 캐디의 야디지북에는 연습 때 수평계를 이용해 파악한 그린 정보가 담겨 있었고 그는 3라운드 4번홀에서 이 정보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티븐 콕스 PGA투어 심판위원장은 “다행히...
'발목 부상' 우즈, 7개월 만에 복귀 2023-11-19 18:44:37
3라운드에서 기권한 뒤 다시 발목 수술을 받고 기약 없는 재활을 이어왔다. 우즈는 발목 수술 뒤 종종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다시 한 번 복귀 수순을 밟았다. 지난 9월 치핑 연습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렸고,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한 주니어 대회에서 샷하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달 초 자신이 설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