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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탄소발자국 줄여 NFT로 거래"…육우 탄소배출권 시장 열린다 [CES 2023] 2023-01-08 05:46:19
탄소 저감을 실천한 농가에 이를 탄소 배출권 형태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나왔다. 전 세계가 '탄소와의 전쟁'에 나서면서 탄소 배출권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축산농업 분야에서도 거래 시장이 열리게 됐다. 스타트업 멜리언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인플레에 미국 농부 주머니는 '두둑'…49년만에 최고 전망 2022-12-22 15:40:07
주요 통계치로 활용된다. 이 전망치대로라면 올해 미국 농가 소득은 물가상승을 감안한 조정치로 따져 1973년 이래 최고 수준이 된다. USDA는 옥수수, 콩, 밀 등 곡물 판매에 따른 현금 수입이 지난해 대비 19% 증가하고 동물과 축산물에 따른 수입이 31%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농가 소득이 늘어난 것은 밀·옥수수...
축산물품질평가대상서 한우 1++등급 95% 축산인에 대통령상 2022-11-23 17:23:24
축산물을 생산한 축산인을 시상하는 행사로 축산 농가에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를 부여할 목적으로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대통령상은 한우 부문의 황인수씨가 수상했다. 한우 1++등급 출현율이 전국 평균 수치인 37%보다 57.8%포인트(p) 높은 94.8%를 기록했다. 국무총리상은 한돈 부문의...
'사업종료 일방통보' 푸르밀…농민·노조 연일 규탄집회 2022-10-26 17:19:55
관계자로 알려졌다. 이상옥 임실군 낙농육우협회장은 낙농진흥회에도 가입하지 않고 푸르밀에만 원유를 납품했지만 하루 아침에 공급처를 잃게 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푸르밀의 요청에 따라 이 회사에만 1979년부터 원유를 공급해 왔으나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20여 농가가 진 부채가 총...
원유공급 농민들 "푸르밀, 40년 약속 저버려…생존권 보장하라"(종합) 2022-10-25 16:02:01
상복을 입고 나온 이상옥 임실군 낙농육우협회장은 "롯데우유 시절부터 우리는 푸르밀을 가족으로 생각하면서 우유를 공급해왔고, 건강하고 맛있는 우유를 만들자는 신념으로 함께 했으나 푸르밀은 독단적으로 폐업을 통보했다"며 "신의를 저버린 행위에 농가는 분노하고 좌절한다. 가족이란 무엇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낙농가 푸르밀 본사서 집회…"생존권 보장하라" 2022-10-25 12:11:42
"낙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푸르밀의 요청에 따라 푸르밀에만 1979년부터 40여 년간 원유를 공급해 왔으나 푸르밀이 돌연 내달 30일자로 영업종료를 통보하면서 공급처를 잃게 됐다. 이들이 공급하는 원유의 양은 1년에 4만t에 이르는데, 내달 푸르밀 영업종료 뒤에는 이 원유가 모두 버려지게 되는...
우윳값 오른다…`용도별 차등가격제` 확정 2022-09-16 18:18:25
자급률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당초 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한 낙농가 단체는 농가 소득이 줄어들 수 있다며 정부안에 강하게 반대했다. 이들은 제도 개편을 처음 추진한 김현수 전 농식품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하고 전국 각지에서 `우유 반납 시위`를 벌이는 등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하지만 정부의 끈질긴 설득 끝에...
우윳값 결정체계 '용도별 차등가격제'로 개편…만장일치 의결(종합) 2022-09-16 17:58:51
수 있다고 본다. 당초 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한 낙농가 단체는 농가 소득이 줄어들 수 있다며 정부안에 강하게 반대했다. 이들은 제도 개편을 처음 추진한 김현수 전 농식품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하고 전국 각지에서 '우유 반납 시위'를 벌이는 등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하지만 정부의 끈질긴 설득 끝에 이달 초...
오늘 낙농진흥회 이사회 개최…우유가격 결정구조 개편될 듯 2022-09-16 06:00:01
낙농가로부터 가공유를 더 싼 값에 사들일 수 있기 때문에 국산 유가공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강해지고 결국 우유 자급률도 높아진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유업계는 대체로 정부안에 찬성한 반면 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한 낙농가 단체는 농가 소득이 줄어들 수 있다며 반발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올해 들어 전국 각지에서...
낙농진흥회 이사회 16일 개최…우윳값 체계 바뀐다 2022-09-13 16:22:15
등 농가의 생산비에만 연동해 결정하는 현행 제도가 시장 수요와 무관하게 우윳값을 끌어올린다고 보고 개편을 추진해왔다. 이 제도의 대안으로 제시된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누고 음용유 가격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가공유 가격은 낮추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유업체로서는 치즈 등 유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