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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느리다" 면박에 버거킹 폭발물 자작극 벌인 20대 징역형 2025-11-26 15:03:27
게시물 목격자인 것처럼 112에 테러 의심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 점포의 주문을 받아 일하던 중 점포 관계자가 "배달이 늦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범행으로 해당 점포는 폭발물 탐지 작업이 진행된 1시간 40여분 동안 영업을 방해받았고, 매장이 입점한 지상...
경찰이 찾던 음주차량, '제 발로' 경찰서 들어와 적발 2025-11-26 10:28:19
고양시 자유로 일대에서 음주운전 차량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번호판과 외형을 토대로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순찰했지만 차량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단속 장비 점검을 위해 잠시 일산동부경찰서에 정차한 경찰은 사이드미러를 통해 신고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의 차량이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것...
주호민 자녀 학대 증거, 무죄 나왔는데…제3자 녹음법 후폭풍 2025-11-26 06:56:44
발의한 개정안은 '학대가 의심될 경우' 녹음이 가능하다는 취지다. 하지만 교원단체들은 법이 통과될 경우 교사의 대화가 매시간 녹음돼 수업·상담·지도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적 조치들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헌법이 보장하는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빌드엠파트너스 "30년 공직 노하우 활용 '온리 원' 빌딩관리 기업 만들겠다" 2025-11-24 16:42:43
회장이 사무실에 혹시 도감청 장치 같은 의심되는 장비가 설치돼 있는지 찾아달라는 요청에 집무실과 회의실 등 주요 동선을 특수 전문 장비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특이사항은 없었지만 보안을 위해 도, 감청 스크린 전문업체인 협력사와 함께 일제점검을 하는 등 빌딩 시설관리 이외에도 원청사의 요청사항을 해결하기 ...
"살려달라" 신고 후 전화 끊겨…사흘째 수색 2025-11-22 16:06:10
'045'로 통상적인 휴대전화 번호가 아니었는데, 위치 확인은 물론 재발신도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가입자식별정보(IMSI)가 휴대전화 번호 대신 노출된 것으로 보고 통신사에 신고자 정보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관할서가 아닌 다른 경찰서에 해당 신고자로 의심되는 실종 신고...
학대 의심 땐 제3자 녹음 합법화법 발의…"방어권 보장" vs "학교 도청법" 2025-11-21 15:41:45
아동과 장애인 등에 대한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제3자가 이런 정황을 녹음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수교사의 주호민 작가 자녀 학대 혐의 사건을 계기로 타인의 도움 없이는 학대 사실을 증명할 수 없는 경우에 대한 예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 법 개정 논의로...
고병원성 AI 확산…집중소독 등 방역 강화 2025-11-21 14:55:57
전국 모든 가금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방역 당국에 조기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중수본은 진단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임차 소독 차량(135대)을 배치해 철새도래지, 밀집 사육 지역 등의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10년 전 생후 6일 딸 사망하자 암매장…40대 친모 '무죄' 왜? 2025-11-20 17:55:59
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정상적 부모라면 당연히 했을 것으로 기대되는 행동들을 하지 않아 의심스러운 정황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A씨의 일관된 진술에 비춰 아기가 숨진 사실은 인정되나 아기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가 규명되지 않아 증명 부족으로 유죄를 선고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사설] 작업장 사소한 흠집까지 신고?…기업을 파파라치 조직 만들 건가 2025-11-19 17:26:17
앞다퉈 수사권 확보에 나서는 것은 권한 중복과 행정 기능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부처들이 국민을 조사·통제하는 기관으로 변질돼서는 곤란하다. 국민 누구도 일상에서 동료를 의심하고 사소한 위반까지 신고해야 하는 감시사회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감시와 처벌을 앞세우기보다 자율적...
KT 서버 폐기 의혹 일파만파…경찰, 방배·판교 동시 압수수색 2025-11-19 14:02:51
조사기관에 맡겼고, 조사 결과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KISA에 신고했다. KT 해킹 의혹은 글로벌 해킹 전문지 ‘프랙 매거진’이 KT SSL 인증서 유출 정황을 공개하면서 처음 불거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토대로 해킹 경위뿐 아니라 이후 대응 과정에서 허위 보고나 은폐가 있었는지까지 수사를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