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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허가제 점검·육성형 이민정책 필요" 2024-06-13 14:00:14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오학수 일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박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여의도 본원에서 개최한 '인구감소 대응 한·일戰(전), 중소기업 외국인력 확보 전략은? : 일본 사례와 시사점' 주제의 토론회에서 일본의 노동시장과 외국인력 확보정책 현황을 소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오 박사는...
한국노총 위원장 "사회적 대화 유지돼야…정부 태도변화 필요" 2024-06-13 12:00:21
데 대해서는 "기후위기와 인구소멸, 산업전환이라는 변화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려면 노동자와 기업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총에 공통 관심사와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하자고 제안한 뒤 실무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노총은 경제주체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위기의...
마크롱, '소요' 누벨칼레도니 민심 수습 박차…유권자 확대 보류 2024-06-13 11:39:39
남겨둔 상태였다. 하지만 누벨칼레도니 전체 인구 28만 명 중 약 40%를 차지하는 원주민 카나크족은 유권자 확대가 친프랑스 정치인에게만 유리한 정책이라고 반발하며 지난달 13일부터 수 주 동안 대규모 시위와 소요 사태를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9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으며 프랑스 당국은 수억유로(수천억 원)의...
'대학과 함께하는 지방 구도심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2024-06-13 11:00:02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중소 도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령 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 사회의 구도심과 지역 대학이 상생...
"대공황 이후 최악의 거품"...블랙스완 헤지펀드 대표의 경고 2024-06-13 09:46:16
정책이 증시 거품을 키웠다"면서 "거품이 더 커지는 과정에서 S&P500 지수도 현재 수준에서 12% 더 상승한 6,000선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연준의 고강도 긴축 여파로 올해 연말에는 거품이 터지게 될 것이라며 "1929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증시 폭락 사태가 재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거품이 터진...
韓, 21년 만에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로 추천돼" 2024-06-13 09:00:02
그는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 새로운 형태의 고용,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노동 환경이 전환기를 맞은 시기에 한국이 이사회 의장국 후보로 추천된 것"이라며 "한국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라는 기대의 산물"이라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ILO에서는 노·사·정 간 갈등 못지않게 국가 간 생각이 다르다"며...
정부 "내수 살아난다"는데…자영업 고용 5년來 최악 2024-06-12 18:43:20
미쳤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인구 대비 고용 상황을 보여주는 고용률 지표가 개선된 것도 이런 해석을 뒷받침한다. 5월 고용률(15~64세)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오른 70.0%로 나타났다. 고용률이 70%대로 올라선 것은 처음이다. 고용률이 오르긴 했지만 고용의 질은 좋지 않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경제활동 주축인...
서울에 첫 '초등학교 분교' 생긴다 2024-06-12 18:37:03
보존하고 인구 과밀 지역에는 분교를 세우는 유연한 학교 설립 정책이다. 현재 고덕강일3지구 13·14단지에 사는 초등학생은 인근에 학교가 없어 약 1.4㎞ 떨어진 강솔초로 통학하고 있다.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컸다. 더구나 이 구역은 2028년까지 입주가 이어질 예정인데 다자녀와...
[다산칼럼] 실사구시 저출생 대책 2024-06-12 17:51:57
이민정책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 미국은 이민자가 세운 나라다. 미국 상위 인공지능(AI) 기업 43개 중 28개를 이민자가 설립했다. 스페인은 이민자 600만 명을 받아들여 총인구 감소 위기에 대처했다. 보수적인 일본조차 이민 시장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독일도 줄어드는 생산인구를 외국인 근로자 고용으로 해결해...
前 USTR 부대표 "한국의 IRA 관련 우려, 많은 부분 조용히 해소" 2024-06-12 16:25:07
실패" "인구변화 빠른 한국, 기술·여성인력·이민자 활용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은 12일 "(한미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한국이 가진 우려를 놓고 조용히 많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커틀러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