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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저출생과의 전쟁'…용산에 수석직도 신설 2024-05-13 18:23:39
당시 저출생 문제를 국가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부총리급의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 대통령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
황우여 "비대위 구성, 친윤·비윤 전혀 고려하지 않아" 2024-05-13 09:57:42
비대위가 특정 견해를 미리 공언한 인사들을 포함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전날 황 위원장은 대위원으로 유상범·엄태영·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김 당선인을 제외하면 친윤 색채가 강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당연직 비대위원으로도 주류인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내정자가...
"아빠 육휴 썼더니 부당전보?"...공공기관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11 08:00:00
모씨가 갑작스런 인사 발령 대상자가 된 시점이 공교로웠습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주당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줄일 경우 단축한 근로시간에 대한 임금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을 활용해 주당 24시간 일하던 때였습니다. 두달 여 전에는 육아휴직도 1년 다녀왔습니다. 송...
美, 이스라엘 국제법 위반 가능성 크다 판단…무기 지원은 계속 2024-05-11 07:05:48
숨어 싸우고 현장에 상황을 파악할 미국 정부 인사가 없기 때문에 "개별 사건들을 평가하거나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월 서명한 '국가안보각서-20'에 따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작년 10월 7일부터 올해 4월까지 이스라엘의 무기 사용을 조사해왔다....
[단독] "상 주지는 못할 망정 경질"…서울교통公에 무슨 일이 2024-05-10 20:00:38
업무에서 배제한 것에 대해 '문책성 인사'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오 부장의 경우 대외 소통과는 무관하게 단순 자료 작성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 공사 내부 관계자는 "의회에 자료를 제출한 것만으로 징계를 적용할 규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조사를 해도 경고 수준에...
[책마을] "암호화폐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가장 뜨거운 광기" 2024-05-10 19:05:15
인사다. 뱅크먼프리드는 한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상자 제조사가 있다고 생각해보라고 했다. 그들이 파는 상자가 세상을 바꿀 엄청난 물건이라고 홍보한 뒤 상자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는 토큰을 발행한다. “물론 상자 제조사는 그 상자에서 수익금이 생기는 설득력 있는 이유를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합니다. 저도...
"퇴임 뒤 후배 찾아갈 일 없을 것"…수사 의지 재차 내비친 이원석 2024-05-10 18:20:15
사무실을 여는 일이 많았다. 대한변호사협회 규정에 따르면 검찰총장 같은 고위 공직자는 퇴임 후 2년 재취업 제한 규정만 지키면 변호사로 등록할 수 있다. 이 총장 임기가 만료되는 9월이 가까워지면서 이런 관측은 검찰 내부에서 공공연하게 나왔다. ‘선비’ 같은 이 총장의 평소 성향을 고려할 때 전관예우 관행과 거...
伊가족부 장관, 학생들 항의에 '낙태권 제한' 연설 포기 2024-05-09 23:26:04
저출산 콘퍼런스에는 정치권 인사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10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국가의 존속을 위협하는 국가적 비상사태로 규정했다. 지난 3월 이탈리아 통계청(ISTAT)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7만9천명으로 1861년 이탈리아 통일 이후 역대 최저로...
美, 中·러시아 등에 AI기술 수출 제한 검토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4-05-09 08:52:29
수 있는 규정이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이와 관련해서 중국과 러시아, 북한과 이란 등 국가에 AI기술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막는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서 보도했습니다. 아직까지 세부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 상무부는 훈련 데이터 소스들이 공개되지 않는 ‘클로즈드 소스’ AI...
'세자' 불린 공무원 때문에 발칵 뒤집혔다…무슨 일 있었길래 2024-05-08 18:44:26
시행한 167건의 경력직 채용마다 비리와 규정 위반이 발견됐고, 선관위 사무차장의 아들을 직원들이 ‘세자’로 부르며 특혜 채용했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선관위의 전횡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독립된 헌법기관이라며 감사의 사각지대 안에서 각종 전횡을 저질러왔다. 산하 국제기구, 예산만 쓰고 견제 안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