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법알못] 입양아 마음에 안 들면 바꿀 수 있을까 2021-01-19 16:11:37
안고 보니 입양한 딸에게 마음이 가지 않는다며 파양하고 싶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다. 입양이 사회적 문제가 된 것은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사면서다. 친 딸을 양육하고 있음에도 '결혼 전부터 계획했던 바'라며 7개월 된 정인이를 입양한 양부모는 어쩐 일인지 아이를 학대하고 270여 일...
'입양모' 김미애 "文 인식에 분노…입양아는 인형이 아니다" 2021-01-18 14:23:11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여러 대책과 함께 "일정 기간 안에는 입양을 다시 취소한다든지, 또는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하고 맞지 않는다고 할 경우에 입양아동을 바꾼다든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입양 자체는 위축시키지 않고 활성화해 나가면서 입양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대책도 필요하다고...
"정인이 사건 살인죄 적용 검토하라"…윤석열 '특별지시' 2021-01-15 14:37:45
정인이를 장기간 학대해 숨지게 한 입양모 장모씨에 대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尹, 남부지검에 "살인죄 기소해 법원 판단 받도록"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은 최근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정인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이런 사건은 살인죄로 기소해 법원에서...
"정인이 양모, 신경다발 있는 겨드랑이 때려…고통 엄청났을 것" 2021-01-15 09:40:20
검찰이 정인이 양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정인이 부검 결과 재감정에 나섰던 법의학자는 "입양 직후부터 학대가 시작됐다"고 추정했다. 이정빈 가천의대 법의학과 석좌교수는 14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정인이 양모는 겨드랑이 급소도 때린 흔적이 있었다"며 "겨드랑이 왼쪽을 보면 상처를 입었다는...
사진으로 보는 정인이 양부모 퇴장 현장…도망치듯 빠져나가 2021-01-13 15:21:41
받는 입양부가 13일 첫 재판을 마친 뒤에도 한동안 법정 밖을 나가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분노한 시민들이 법정 앞에 진을 쳐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이날 오전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를 받는 정인이 입양모 장모씨,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정인이 양부, 신변보호 속 외제차 타고 귀가…시민들 '발길질' 2021-01-13 15:10:40
하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시위대는 양모가 탄 호송차에도 눈덩이를 던지며 거칠게 항의했다. 재판에서는 기존 공소사실 요지에는 담기지 않았던 새로운 학대 정황도 나왔다. 검찰은 "(양부모들이) 피해자(정인이)에게 양 다리를 벌려 지탱하도록 강요했다. 피해자가 울먹이며 다리 벌려를 지탱하고 있다가 넘어졌는데...
"학대인 줄 몰랐다" 정인이 양모에…시민들 눈덩이 던지며 반발 2021-01-13 13:45:23
끝난 후 양모가 탄 호송차를 막아서고 눈덩이를 던지며 항의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양부모에게 입양된 정인이는 같은해 10월 서울 양천구 소재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당시 췌장이 절단되는 심각한 복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신체 곳곳에는 뼈가 부러진 흔적도 있었다. 검찰은 지난달 정인이 양모를...
"발로 복부 밟아 살해"…검찰, 정인이 양모에 살인죄 적용 2021-01-13 13:31:21
"살인 고의 없었다" 장 씨 측, 혐의부인 구속된 양모 장 씨는 이날 녹색 수의를 입은 채 법정에 섰다. 어깨까지 머리를 길게 푼 그는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양부 안모 씨는 회색 니트에 갈색 자켓을 입고 출석했다. 장씨 측은 이날 살인죄는 물론 아동학대치사 혐의도 부인했다. 폭행...
정인이 양모, 학대 추가 공개…"다리 벌려 지탱하도록 강요" 2021-01-13 11:45:36
한 혐의를 받는 입양모의 첫 재판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학대 정황이 추가 공개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13일 정인이 입양모 장모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입양부 안모씨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등...
"죽여버리겠다" 시위대 분노…정인이 양부 '신변보호' 요청 2021-01-13 11:28:13
미리 도착했다. 지난해 1월 양부모에게 입양된 정인이는 같은해 10월 서울 양천구 소재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당시 췌장이 절단되는 심각한 복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신체 곳곳에는 뼈가 부러진 흔적도 있었다. 검찰은 지난달 정인이 양모를 아동학대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