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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씨 父 "단순 실족사 원하나" vs 경찰 "없는 증거 만드나" 2021-05-13 10:54:22
했다"며 "그런데 사진을 보면 친구가 멀쩡하게 쓰러진 정민이의 옆에서 뭔가를 보고 짐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씨 부친은 "친구 A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목격자는 'A씨가 주머니를 뒤지기에 도둑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본인이 현직 경찰이라고 ...
"만취했다던 '한강 의대생' 친구, 멀쩡한 모습으로 손씨 옆에서…" 2021-05-13 09:47:29
했다"며 "그런데 사진을 보면 친구가 멀쩡하게 쓰러진 정민이의 옆에서 뭔가를 보고 짐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씨 부친은 "친구 A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목격자는 'A씨가 주머니를 뒤지기에 도둑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촬영한 목격자는 최근 경...
"마지막 50분 행적에 총력"...A씨 휴대전화 수색 실패 2021-05-11 16:52:43
`정민이가 잠이 들었는데 취해서 깨울 수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으며, 통화 후 다시 잠이 들었다가 바뀐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홀로 귀가했다. A씨의 휴대전화는 같은 날 오전 7시께 꺼진 뒤 발견되지 않고 있다. 손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달 24일 손씨와 다른 친구가 나눈...
故 손정민 친구 휴대폰 수색에 한강 몰려간 자원봉사자들 2021-05-08 19:23:07
정민이가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우리 가족 일을 본인 일처럼 애통하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민이가 입수한 원인을 철저히 밝히는 게 보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시민은 정민 군의 얼굴이 담긴 그림을 손씨에게 전하기도 했다. 선물을 받은 손씨는 "잘 간직하겠다"며 울먹였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故 손정민 군 父, 아들 시신 첫 발견한 민간구조사에 전한 말 2021-05-08 18:09:29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간 정민이가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우리 가족 일을 본인 일처럼 애통하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민이가 입수한 원인을 철저히 밝히는 게 보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는 정민 군 시신을 처음 발견한 민간구조사 차종욱 씨(54)주도로 만들어졌다. 이 자리...
"힘내세요"…한강 사망 대학생 父, 눈물의 카네이션 2021-05-08 16:46:31
이후 그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일간 정민이가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우리 가족 불행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본인 일처럼 애통해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정민이가 입수한 원인을 철저히 밝히는 게 보답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인 규명이 될 때까지 1년이든 2년이든 기다릴 수 있으니까 하나도 놓치지 말고...
한강 실종 의대생 父 "아들? 어린이날에 유골함으로 돌아와…있을 수 없는 일" 2021-05-07 21:30:03
수 있었다"라며 "우리는 정민이를 책상 위에 잘 모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경찰 수사를 돕기 위해 선임한 변호사분들 만나고 같이 서초경찰서에 다녀왔다"라며 "서장님과 그간 상황을 공유하고, 고생하시는 것을 잘 알지만 조금만 더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손 씨는 "어제부터 악몽을 꾸기 시작해...
"정민아 잘가"…'한강 공원 실종 의대생' 눈물 속 발인 2021-05-05 13:43:05
"정민이의 학교 친구들이 4일 내내 왔다. 아들의 교우활동을 모르던 저는 아무도 말 걸어주지 않았을 때 제일 먼저 말을 건네줘서 고마웠다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아들이 잘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썼다. 정민씨의 사인을 밝혀달라며 지난 3일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날 정오 기준 30만9000여명의 동의를...
`한강 사망` 대학생, 눈물의 발인식…국민청원 30만↑ 2021-05-05 12:34:07
"정민이는 남을 위해 마음을 쓰는 좋은 친구였다"며 슬픔을 표현했다. 아버지 손현(50)씨는 "친구들이 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빠는 들었다. 내가 그런 놈을 얻으려고 살았다"며 "나는 늘 네가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네가 우리 가족에게 왔던 시간이 짧은데 넌 참 많은 것을 줬고 인생이 살만하다는 것을 알려줬다"고...
한강 실종 대학생 친구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 발견 2021-05-04 17:37:04
수 없다”며 “많은 분들이 정민이 동기들의 신상정보를 퍼트리시면서 찾고 계신다. 동기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보 유출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손씨의 유족은 경찰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이날 오후 1시 경 서울중앙지검에 ‘사망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앞서 손씨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