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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 나무 고사 위기…가마우지떼 '어찌하오리까' 2017-05-30 16:41:29
인위적인 퇴치가 금지돼 있다. 춘천시는 조류 서식환경과 버드나무 경관을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산성을 띠는 배설물이 들러붙어 나무가 말라죽는 백화현상이 심각하지만, 대안이라고는 물청소밖에 없다. 둥지가 빈 시기에 맞춰 1년에 한 번 물청소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개체 수는 나무 고사를 가속하고...
"한발 빠른 조치·강력한 차단방역"…AI 청정지역 지켜낸 경북 2017-05-18 09:57:37
야생조류와 배설물에서 AI가 검출돼 긴장하기도 했으나 이동초소를 설치하고 소독·예찰을 강화해 AI 유입을 막았다. 또 방역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농가 가금류를 예방 차원에서 미리 도살 처분했다. 축산농가와 도민 협조도 청정지역 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 농장에 외부인 출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농장 입구에...
속초 조도 되살아나나…백화현상 감소 2017-04-19 08:00:05
줄어들었다"며 "일단 가마우지가 줄어들고 배설물도 감소하다가 보니 섬 환경이 호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속초해수욕장 앞에 있는 작은 무인도인 조도는 경치가 빼어나 속초 8경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최근 10여 년 사이 가마우지 등 섬을 찾는 조류가 배설한 각종 배설물로 말미암아 울창했던 소나무가 대부분 고사...
봄맞이 밤섬 대청소…한강공원 11곳 깨끗하게 2017-03-23 06:00:04
밤섬을 대청소한다. 4월부터 시작하는 조류 산란기에 대비해 겨우내 버드나무에 하얗게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치운다. 민물가마우지는 물에서 먹이를 사냥하고 밤섬 호안가 버드나무에서 깃털을 말리며 쉬는데, 이들 배설물이 버드나무에 쌓이면 새싹을 틔우기 어렵다. 밤섬은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아 1999년 서울시...
서울대공원 조류 분변서 저병원성 AI 2017-03-16 19:10:00
서울대공원 조류 분변서 저병원성 AI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서울대공원에 있는 새의 배설물에서 저병원성 조류독감(AI·H7N7)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이달 9일 실시한 동물원 정기 분변 검사에서 저병원성 AI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 저병원성 AI는 큰물새 격리장에서 발견됐다. 이 격리장은 연중 관람객에게...
[고침] 지방('멸종위기 '수달'을 찾아서…') 2017-03-07 14:00:44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배설물의 형태도 다른 포유류나 조류의 것과 달리 섭취한 물고기 뼈의 형체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인제군은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두 달여간 이 같은 방식으로 17개 지점 45㎞ 구간에서 50개의 시료(수달 배설물)를 확보했다. 채취한 배설물은 100% 알코올에 넣어 영하 70도 이하의...
멸종위기 '수달'을 찾아서…"신선한 배설물 확보가 관건" 2017-03-07 10:19:06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배설물의 형태도 다른 포유류나 조류의 것과 달리 섭취한 물고기 뼈의 형체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인제군은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두 달여간 이 같은 방식으로 17개 지점에서 45㎏의 시료(수달 배설물)를 확보했다. 채취한 배설물은 100% 알코올에 넣어 영하 70도 이하의 냉동고에...
구미 야생 청둥오리 사체 고병원성 AI 확진 2017-02-27 15:16:05
야생조류 배설물에서만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나왔을 뿐 집에서 기르는 조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조재미 대구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겨울 철새 북상 시기에 따라 야생조류가 가금류 농장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요 철새도래지에 먹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르포] 가축시장 잠정폐쇄 첫날 '소는 안 보이고 한숨만' 2017-02-10 16:03:24
냉기가 맴돌았다. 햇빛 들어오지 않는 우사 안은 배설물이 섞인 질흙이 너저분하게 흐트러져 있었고, 천장에서는 주렁주렁 매달린 고드름이 녹아 물이 한 방울씩 떨어졌다. 춘천 가축시장은 매달 10일과 25일 열린다. 우시장 우사는 1번부터 96번까지 있어 한 번 경매가 열릴 때마다 평균 60∼70마리가 거래되고, 많을 때는...
비둘기 많고, 사람 북적이는 서울…AI 번질 가능성은 2017-02-05 07:30:01
모인필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는 "어떤 종류의 조류인지에 따라 AI에 감염되거나 전파하는 특성이 다르다"며 "오리의 경우 AI 바이러스를 몸 안에서 증식시키고 배설물을 통해 다량 배출해 주변으로 전파하는 특성이 있지만 비둘기는 감염이 잘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둘기가 도심에 AI 바이러스를 퍼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