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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시주총 5시간째 지연…파행 관측도 2025-01-23 14:13:45
지연되면서 오후 2시께가 돼서야 개회했다. 임시 주총장은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측 관계자들로 붐볐다. 이날 고려아연 노동조합원들은 '투기자본 MBK'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등장해 전운이 감돌았다. 이번 주총에서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린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강성두 영풍...
묘수 던진 최윤범…고려아연 주총 파행 예고 2025-01-23 11:37:41
현장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주총장 안팎에는 상정된 안건별 개표 결과를 보도하려는 취재진들과 의결권을 행사하려는 주주들로 빼곡합니다. 이번 표 대결의 주된 관전 포인트는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여부입니다. 고려아연 이사진은 12명으로 장형진 영풍 고문을 제외한 11명이 최윤범 회장 측...
'폭풍 전의 고요' 고려아연 임시주총 지연…긴장감 팽팽 2025-01-23 11:20:40
측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주총장에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입장이 가능했으나 10여분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됐다. 조끼를 입고 띠를 두른 고려아연 노조원들이 입구 앞에서 '투기자본 MBK', '집중투표제 도입', '국가핵심기술을 지키자' 등 문구가 써진 피켓을 들고 있기도 했다. 주주들은 신분증을...
'최후의 카드' 막힌 최윤범…고려아연 분쟁 승부 기울어 2025-01-21 18:03:51
사례도 있다. ‘주총꾼’을 주총장에 풀어 주총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게 유도할 우려도 있다. 한 법무법인 변호사는 “이번 임시 주총이 파행하면 최 회장으로선 정기 주총에서 뒤집기를 노릴 수 있지만 또다시 법적 분쟁이 계속되고 시장 혼란이 가중될 것이기 때문에 현실성이 높진 않다”고 말했다. 박종관/성상훈...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해임안 부결…4인연합 경영권 우위 유지 2024-12-19 11:22:26
임시주총 결과에 따라 한미약품 이사회 구도는 4인 연합 측 6명, 형제 측 4명으로 4인 연합이 우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박 대표는 오전 9시40분께 현장에 도착해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주총장으로 들어갔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 임종윤·종훈 형제 등은 모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hanju@yna.co.kr (끝)...
한미그룹 경영권 5:5 줄다리기…'완벽 승리' 없었다 2024-11-28 17:34:22
오전 10시 시작될 예정이었던 주총은 위임장 집계 등의 절차로 오후 2시 30분경에서야 시작돼 일부 주주들의 불만을 샀으며, 그룹 일가 중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만 주총장에 나타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길어지는 경영권 분쟁이 그룹사 본질인 R&D에 악영향을 주는게...
3자연합 vs 형제…한미 주총, 소액주주 표심에 달렸다 2024-11-28 15:56:22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바로 주총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핵심은 이사회 정원을 최대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건과, 3자 연합측인 신동국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을 각각 신규이사로 선임하는 건입니다. 현재 총 9명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5대 4로 형제 측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3자연합·임종윤 불참 2024-11-28 11:14:16
'3자 연합'도 의결권을 위임해 임시 주총장에 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시 주총 주요 안건은 정관상 이사 수를 기존 10명 이내에서 11명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변경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 및 사내이사 임주현 선임의 건 등이다. 한미사이언스 측이 제안한 자본준비금 감액 안건도 상정됐다....
엔씨, 4개 자회사 설립확정…박병무 "주총 통한 분사 더는 없다" 2024-11-28 10:35:19
밝혔다. 엔씨소프트 노조는 이날 주총장 밖에서 박 공동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책임론을 주장하며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분사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작년 초부터 임원진들도 상당히 많이 회사를 떠났다"며 "연말에 조직개편 때에도 일부 그렇게 될 것이고, 내년에...
엔씨 노조 "경영 실패 전가하는 분사 반대…공동대표 해체하라" 2024-11-28 09:59:30
주총장 앞서 시위…박병무 공동대표 맹비판 (성남=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실적 악화로 대규모 분사를 앞둔 엔씨소프트[036570] 노동조합이 "일방적인 분사 계획을 철회하고 공동대표 체제를 해제하라"며 공개적으로 항의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엔씨소프트지회는 28일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