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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민주노총 총공세…정부·노동위도 '당혹' 2025-12-22 16:04:40
준비 중인 시행령을 두고 “찢어진 노란봉투법”이라며 폐기 투쟁에 나선 상황이다. 정부의 시행령은 원청 노조와 하청 노조의 교섭창구 단일화를 원칙으로 제시하고 예외적으로 교섭단위를 분리할 수 있도록 규정한 바 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교섭단위 분리가 사측의 교섭 지연 전략으로 악용될 것"이라며 "교섭창구...
또래 여중생 성폭행·불법 촬영한 4명, 성인이 된 7년 만에 단죄 2025-12-22 15:25:33
피해자에게 극심한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준 중대한 범죄로, 성인이 돼서야 고소를 한 피해자의 용기가 헛되지 않도록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당시 14세가 저질렀다고 믿기 어려운 매우 잔혹하고 가학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아무리 오래전 미성년자 시절의 성범죄라도 응분...
미국인 5명중 1명만 "트럼프 덕에 살림살이 나아졌다" 2025-12-22 11:13:04
준 응답자는 24%에 달했지만, A등급은 5%에 지나지 않았다. 이 같은 불만 여론은 실제 지난 11월 지방선거에서도 확인됐다. 지난달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공화당이 패배한 것도 생활비 상승에 고통을 겪는 유권자들이 정부와 여당을 심판하기 위해 민주당에 표를 던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유안타증권, 내년 증시전망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2025-12-22 11:11:47
한국 증시의 주요 기회 요인을 설명한다. 준(準)골디락스 매크로(거시경제) 환경과 정책 모멘텀, AI·반도체 슈퍼 사이클 등을 근거로 향후 코스피지수의 흐름과 유망 업종, 주도주 전략을 소개한다. 신남석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설명회는 단기 매매보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투자 전략을 가져가야 할지를 정리...
'주사이모' 논란 직격타…입짧은햇님 구독자 4만명 줄이탈 2025-12-22 09:39:17
기준 구독자가 172만명으로 4만명이나 줄었다. 구독자 이탈은 '주사이모' 논란이 확산할 당시부터 시작됐다. 당시 기존 176만명에서 빠르게 175만명으로 1만명이 증발했고, 자택 진료 등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하자 이탈 수가 빠르게 늘었다. 입짧은햇님은 박나래 전 매니저의 폭로로 시작된 '주사이모'...
삼성전자·하이닉스, 마이크론발 훈풍 타고 동반 급등 2025-12-22 09:32:03
전망치인 144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후 마이크론 주가는 이틀간 20% 가까이 뛰었다. 아울러 AI 인프라 지출이 과도하다는 시장의 우려로 조정 받던 오라클이 틱톡 미국 사업 운영을 맡을 투자자 컨소시엄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반등한 점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천무 수출…4,400억원 규모 2025-12-22 09:24:04
확보는 에스토니아 안보의 최우선 과제”라며 “천무 도입은 에스토니아의 방위력을 한층 격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일 대표는 “K9 자주포에 이어 한화의 방산 솔루션을 다시 한번 신뢰해 준 에스토니아 정부와 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이뤄내...
작곡·연주·싱어송라이터…장르 초월 '음악계 N잡러' 덩크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2 08:00:01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덩크(DUNK·본명 홍성준)는 직접 자신을 소개해 달라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그를 지칭하는 'N'이라는 말은 단순히 이것저것 다한다는 의미보다는, 폭넓게 두루 재능을 펼치고 있다는 의미에 더욱 가까웠다. 재즈 피아노를 전공해 약 10년 전인 스무살 때부터 방송 및 공연 현장에서...
현대중공업의 신뢰 모델, 용퇴와 전문경영인 승계 [EDITOR's LETTER] 2025-12-22 07:00:05
회장의 뜻을 존중해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병철 삼성 창업자는 생전에 아끼는 딸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회사에 출근해 도장 찍으려고 하지 말라.” 믿을 만한 사람을 전문경영인으로 쓰고 전권을 위임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삼성가가 아닌 현대가에서 이 말을 실행에 옮긴...
우주정거장에 햇반 '둥둥'..."김치·김도 먹었죠" 2025-12-22 06:31:58
있을 당시에 대해 "(NASA)존슨우주센터에서 보내준 추수감사절 선물에 칠면조 등 훌륭한 음식이 들어있어서 감사했지만, 가장 좋았던 건 나를 위한 '케어 패키지'에 담겨 올라온 거였다"며 "가족들이 김치랑 쌀밥, 김 같은 걸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내가 자라면서 먹던 음식들이었는데 우주에서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