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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ed 이사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지명 2025-08-08 06:38:05
지명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노선과 상호관세 정책을 설계했다. 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인 2020~2021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밑에서 정부 요직을 경험했다. 지난해 11월 미란 지명자는 41쪽 분량의 '미란 보고서'를 통해 무역과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세를 통한 충격요법이 필요하다고...
"달러약세 유도" 스티브 미란, 美 연준 이사 지명 2025-08-08 06:04:23
7일(현지시간) 지명했다. 미란 지명자는 지난 1일 전격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이사의 후임으로, 상원 인준을 거쳐 잔여 임기인 내년 1월까지 연준 이사직을 맡게 된다고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전했다.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가장 유능하고 경험 많은 인사를 지명할...
美연준 이사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내년 1월까지 임기 2025-08-08 05:14:22
지명자는 지난 1일 전격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이사의 후임으로, 상원 인준을 거쳐 잔여 임기인 내년 1월까지 연준 이사직을 맡게 된다고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전했다.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가장 유능하고 경험 많은 인사를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zheng@yna.co.kr...
트럼프, 또 사퇴 압박…차기 연준의장 낙점 속도내나 2025-08-03 07:16:47
하지만 이번 쿠글러 이사 사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 지명자의 ‘의장 카드’까지 꺼낼 수 있다는 관측이 블룸버그 통신 등에서 제기된다. 파월 의장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게 '너무 늦은 이(Too Late)'라는 별명을 붙이며 자진 사퇴까지 압박하고 있다. 연준 이사회...
태국-캄보디아, 이틀째 불안한 휴전…"일부서 소규모 충돌" 2025-07-30 15:46:40
지명한 숀 오닐 태국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는 전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대사가 되면 이번 무력충돌 같은 분쟁이 태국 국민과 동맹국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닐 지명자는 태국이 인접국인 미얀마 군사정권의 정통성을 인정하거나 군정이 대부분 야당 지도자들을 수감한 가운데 오는 12월...
주아르헨티나 미국 대사 청문회 발언, 내정간섭 논란 2025-07-24 09:06:10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멜라스 대사 지명자는 전날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아르헨티나 내에서 중국의 악의적 영향력을 제한하고, 아르헨티나 23개 주 주지사들을 감시하며, 선거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마땅한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
'채권 큰손' 핌코도 "파월 해임시 장기 금리 상승 가능성" 2025-07-18 12:40:52
의장 지명자) 인준 절차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봤다. 이어 공화당 소속 톰 틸리스 상원의원이 재선에 출마하지 않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긴장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가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인준 표결에서) 결정적인 표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역점 법안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트럼프...
미 도로교통안전국장 지명자, 자율주행 신속 투입 약속 2025-07-17 10:35:55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국장 지명자 조너선 모리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면서 동시에 자동차 제조사가 자율주행 차량을 더 쉽게 도로에 투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모리슨 지명자는 16일(현지시간) 상원 상업·과학·교통위원회 청문회에서 이전 정부들에서 마련된 현재의 자발적 가이드라인들을 넘어서는...
美 유엔대사 후보 "유엔서 美 리더십 필수…中 영향력 맞서겠다" 2025-07-16 02:06:46
지명자는 15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중국에 대항하는 게 전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 대부분이 중국에 여전히 개발도상국 지위를 부여해 유리하게 대우하고 있으며, 중국이 항공·통신·지식재산권 등 분야에서 국제 규범을 설정하는 기구에 중국인들을 채워 넣고...
"시온주의자 美대사 안 돼"…말레이서 임명 반대 목소리 커져 2025-07-15 13:38:34
닉 애덤스를 지명하고,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애덤스 지명자는 호주 자유당 소속 시의원 출신으로 2012년 미국으로 귀화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자신을 일명 '상남자'(Alpha Male)라 칭하며 여성과 이슬람을 혐오하거나 이스라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켜 왔다. 지난해 8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