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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차명주식 보유한 이호진 전 태광 회장 검찰고발(종합) 2021-02-03 15:16:40
차명주식 보유한 이호진 전 태광 회장 검찰고발(종합) (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공정위는 지정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혐의로 이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2016∼2018년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공정위, 차명주식 보유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검찰고발 2021-02-03 14:47:01
차명주식 보유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검찰고발 (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공정위는 지정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혐의로 이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2016∼2018년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주식가치가 높아질수록 차명주식의 위험은 커진다 2021-01-29 20:51:00
과도한 세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차명주식은 일반적 증여에서 받는 직계존속과 부부간에 받는 증여공제를 활용할 수 없고 유상증자가 있다면 증여세가 중복 부과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법원의 ‘차명주주라도 주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판례를 통해 명의 수탁자가 이사 해임 청구, 주주총회 개최, 회계장부 열람...
차명주식 보유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2021-01-25 19:21:00
차명주식은 타인의 명의를 빌려 주주명부에 등재한 주식을 말합니다. 현재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어 발행과 보유가 불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발기인수의 요건에 의해 법인 설립 시 불가피하게 발행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악용하는 기업들이 늘자 과세당국이 칼을 빼든...
명의신탁 문제, 다양한 문제 야기해... 민·형사 분야 동시에 전문성 지닌 조력 활용 필요해 2021-01-25 10:06:30
이에 과세당국은 명의신탁주식(차명주식)이 조세회피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다고 간주될 경우 증여의제에 의해 중과세한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명의신탁주식이 등기등록절차 없이도 손쉽게 소유권이 이전되는 특성으로 인해, 납세의무에서 벗어나려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왔던 이유에서이다. 일반적인 주식증여 방법의...
명의신탁주식 적발 시 세금폭탄 맞을 수 있다 2021-01-16 19:28:00
넘기고 있으며 차명주식, 불균등 증자, 불공정 합병 등 변칙적 탈루 수법을 철저히 추적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작년만 해도 31건, 총 107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한편 명의신탁주식은 명의수탁자로 인한 위험도 매우 큽니다. 명의수탁자는 이사해임 청구권, 주주총회 개최권, 회계장부...
차명주식의 위험은 점점 커지고 있다 2020-12-10 20:18:01
위험도 있습니다. 차명주주의 경우에도 주주 권리를 제재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례에 의해 명의수탁자가 회계장부 열람청구권, 업무 및 재산상태 검사 청구권, 위법행위 유치청구권 등 회사 경영에 부당하게 개입할 경우에도 막을 방법이 없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명주식은 수탁자의 변심으로 인해 수탁사실을...
2021년 시행 세법개정안 중 개인유사법인 강제 배당 2020-10-30 21:22:00
얘기입니다. 그러나 차명주주(명의신탁주주)의 폐해는 매우 커서 오죽하면 정부가 ‘차명주식환원제도’라는 걸 만들고 운영하고 있겠습니까? 결국 내년 세법개정안의 ‘개인유사법인’과 관련된 ‘유보소득 배당 간주’ 과세 조치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위헌의 소지가 있는 무리한 법안입니다. 정부도 이걸 아는지 ‘사업...
'자본금 불법 조달' MBN 중징계…6개월간 방송 전면중단 2020-10-30 19:07:08
555억원)를 임직원 차명주주를 활용해 가장납입하고 허위자료를 제출했다. 2014년과 2017년 재승인 때도 허위 주주명부와 재무제표를 제출했다. 지난 7월 법원에서 장승준·류호길 공동대표와 주요 경영진, 법인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방통위는 MBN의 이 같은 행위가 방송법 제18조 ‘다른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MBN 승인 취소는 피했지만…형사고발·경영악화 우려 [종합] 2020-10-30 17:32:50
임직원 차명주주를 활용하여 회사자금으로 납입하고, 2011년 최초승인 시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정부를 기망하고 위계 기타 사회 통념상 부정이라고 인정되는 행위를 통해 종편PP로 승인을 받았다"며 "2014년, 2017년 각각의 재승인 시에도 허위 주주명부, 재무제표 등을 제출하고 종편PP로 재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