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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 기술 유출 일당 기소…中 납품 직전 막았다 2025-11-03 14:41:41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의 첩보 제공으로 시작됐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휴대전화와 전자기기를 압수해 유출 자료, 대화내역, 녹취 파일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핵심기술이 해외에 이전되기 전에 피의자들을 구속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며 “국가핵심기술 유출은 산업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로 엄정...
"대학이 무슨 소용"…고졸 능력자에 '기회' 2025-11-03 12:13:17
방위·첩보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Palantir)가 대학 진학 대신 실무 경험을 선택한 고교 졸업생 22명을 선발하며 새로운 인재 양성 실험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최근 고졸 인재를 대상으로 한 능력주의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펠로십은 인턴과 정규직 신입사원의...
팔란티어의 실험…'대학 고장 났다'며 고교생 펠로십 선발 2025-11-03 11:56:35
= 인공지능(AI) 기반의 방위·첩보 소프트웨어로 고속 성장 중인 팔란티어가 '대학은 고장 났다'며 10대 고교 졸업생들을 펠로십으로 선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펠로십은 인턴과 정규직 신입사원의 중간쯤 되는 단기 직책으로, 교육과 멘토링에 초점을 맞추면서 월 수백만원의...
"리딩방 사무실 털면 억대 현금 나와"…MZ조폭들 달려들었다가 2025-10-29 11:13:37
'깡패들이 불법 사무실을 털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한 달 만에 피해자를 특정했지만, 그들이 바로 리딩방 사기단이었다. 경찰은 A씨 조직원 19명을 차례로 검거하고, 이들에게 통장과 유심을 빌려준 12명도 적발했다. 경찰은 텔레그램 리딩방 1600여 명에게 사기 사실을 통보하고 피해 신고를...
"어린이대공원 폭발물" 신고자…허위신고 생중계해 후원금 챙겼다 2025-10-28 22:47:38
생중계해 후원금을 챙기는 디스코드 서버가 있다는 첩보 등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어린이대공원 건 외에도 "옆집에서 소음이 심하다. 우는 소리가 들린다", "성추행당했는데 용의자가 도주했다", "차로 사람을 쳤는데 피해자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거나 모스부호처럼 휴대전화를 '톡톡' 쳐 마치 긴...
사제총기·부품 다량 사들인 대학원생 해외 출국…경찰 수사 나서 2025-10-28 21:02:56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충북경찰청은 모 공과대학교 대학원생 20대 A씨가 다수의 사제총기와 부품을 소지한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달 말 관세청이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캄보디아 '120억 사기' 부부 배후는 中홍문협회 2025-10-27 17:41:07
캄보디아 내 범죄단지들과 연계돼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자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안씨 부부는 인터폴 수배 상태로 2월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된 뒤 9개월째 송환되지 않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부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법무부는 지난 21일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 면담에서 부부의 송환을 재차...
[단독] 캄보디아 '120억 사기 부부'…배후엔 中 '홍문협회' 2025-10-27 10:00:25
구체적인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용 계명대 중국어중국학과 교수는 "중국 공산당은 오래전부터 해외에 진출한 자국 범죄조직을 이용해 세계 전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자금세탁 창구로 삼아왔다"며 "이는 공산당의 전략으로 친중 국가인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에서...
루브르 보석 절도 용의자 2명 체포…도난품 회수는 아직(종합2보) 2025-10-27 02:21:41
중 한 명이 알제리로 도주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심야에 긴급 작전을 펼쳤다. 이 남성은 밤 10시께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체포됐다. 수사 당국은 파리 북쪽 외곽 센생드니에서 또 다른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다. 이 남성 역시 아프리카 말리로 도주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두 남성 모두 센생드니 출신의...
루브르 보석 절도 용의자 2명 체포…사건 6일만(종합) 2025-10-26 19:26:29
명이 알제리로 도주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심야에 긴급 작전을 펼쳤다. 이 남성은 밤 10시께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체포됐다. 수사 당국은 파리 북쪽 외곽 센생드니에서 또 다른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다. 두 남성 모두 30대로 센생드니 출신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두 절도 전과가 있으며,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