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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승자된 '보스'…7일 연속 1위·손익분기점 넘겨 2025-10-10 11:42:07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호흡으로 입소문을 타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에는 17만4277명(매출액 점유율 29.1%)이 '보스'를 관람했다. 개봉 첫날 약 24만 명을 동원하며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 한국영화 중...
[르포] 美대중문화 변방 머물던 웹툰, 뉴욕코믹콘서 존재감 '뿜뿜' 2025-10-10 06:25:54
북미 대중문화 업계에서 웹툰(웹코믹스)이 변방의 서브컬쳐(하위문화)에서 주요 콘텐츠 소비 방식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매김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12일까지 4일간 뉴욕 맨해튼 자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드는 북미 지역 최대 대중문화 전시 행사 중...
"장인이 곧 럭셔리다"…코냑의 마을로 간 에르메스 가죽공방 2025-10-09 16:28:26
남서쪽으로 450㎞ 떨어진 누벨아키텐 지방의 샤랑트주. 이곳은 코믹 페스티벌로 명성을 얻은 앙굴렘과 명품 브랜디의 고장 코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고 고요한 마을 한쪽에 지난달 26일 에르메스의 24번째 가죽 공방이 문을 열었다. 공식 명칭은 ‘마로키느리 드 릴-데스파냐크(Maroquinerie de L’Isle-d’Espagnac)....
추석에 뭐 볼까…극장에서 즐기는 온가족 맞춤 영화 2025-10-03 07:21:01
'어쩔 수가 없다'와 코믹 액션 '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윤여정의 할리우드 신작 '결혼 피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블록버스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가세하며, 관객들의 선택지를 한층 다채롭게 만들었다. ◆ '거장' 박찬욱의 미장센을 느끼고 싶다면...
어쩔수가없다·보스·원 배틀…극장가는 명감독들 작품에 몰입 중 2025-10-01 15:51:40
‘양보’하는 조직원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뻔한 장르, 뻔한 소재지만 명절에 어울리는 웃음이 있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 출연진도 막강하다. 98분.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망가진 삶을 사는 한 남자가 딸을 납치한 16년 전의 숙적을 쫓는 추격 블록버스터다. 이 역시 언뜻...
가족끼리 '인사이드 아웃 2'…연인과 함께 '다 이루어질지니'…혼자라면 '마블 좀비스' 2025-10-01 15:49:54
특채돼 비양심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배우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등이 출연했다.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볼 수 있는 도 가족 단위 시청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의료 현장이 배경이지만 이야기의 중심은 따뜻한 인간관계와 삶을 그려 가족이 함께라면 감동은 두배가 된다. 대한민국을 울고 울렸...
"이를 갈았다"…정경호,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기 위한 다짐 [인터뷰+] 2025-09-29 12:50:09
코믹 액션 영화다. 권력을 쟁취하려는 싸움 대신, 권력을 피하려는 기묘한 상황 속에서 웃음을 만들어낸다. 흔한 조폭 영화의 틀을 벗어나 휴먼 드라마적 색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정경호는 '보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가 재밌었다. 보스가 되기를 거부하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이 요즘 하고 싶은...
정경호 "수영, '보스' 시사회 못오지만, 같이 극장가서 볼 것" (인터뷰) 2025-09-29 10:56:50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단점은 혼자 보면 재미없을 수도 있다. 다 같이 가서 웃고 오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보스'는 차기 보스를 두고 조직원들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양보’하며 펼치는 기묘한 싸움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오는 10월 3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황영미의 시네마 오디세이] 신자본주의 속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2025-09-26 17:47:33
감독 영화가 지닌 심오한 상징을 버리고 코믹을 택하는 방법으로 신자유주의와 경쟁지상주의에서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노동자의 현실을 풍자한다. 가브라스 감독의 2005년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원하는 자리를 차지하지만 도입부와 수미쌍관으로 어떤 여자가 주인공을 찾아와 역으로 이제 주인공이 제거 대상이 된다는 것...
박지환 "정우성, 내게 점점 잘 생겨져 초심 잃었다고 핀잔" 너스레 (인터뷰) 2025-09-26 12:08:01
자리를 양보’하며 펼치는 기묘한 싸움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범죄도시', '핸섬가이즈'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박지환은 이번 작품에서 조직의 넘버 3이자 유일하게 보스를 욕망하는 인물 ‘판호’로 분했다. 오는 10월 3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