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황당한데 빵 터진다…영화 '내 안의 그놈' 2019-01-02 07:01:18
동현)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해온다. 판수의 몸에 들어간 동현의 상황도 만만치 않다. 조폭 경쟁자들의 음모에 빠진 동현은 고교생 특유의 순수함으로 위기를 넘긴다. 보이그룹 B1A4 출신 진영이 동현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연기돌로...
[마이더스] 개봉 영화 - 말모이 외 2018-12-31 10:30:14
데 힘까지 보태는 판수를 보며 정환 역시 '우리'의 소중함에 눈뜨며 말모이의 참뜻까지 되새겨간다. 엄유나 감독은 평범했던 사람들이 말모이 제작 과정에서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란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또 역사란 보통 사람들의 작지만 큰, 무수한 선택으로 이뤄진다는...
라미란, 영화 ‘내안의 그놈’ 통해 또 다른 변신 2018-12-27 11:15:30
변신이 기대되는 ‘내 안의 그놈’은 엘리트 판수(박성웅 분)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 분)이 덮치면서 서로 영혼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영화다. 코미디 장르에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은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성웅, 진영, 이수민, 이준혁, 김광규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관객의...
뻔한 신파·애국코드…그래도 눈물나는 '말모이' 2018-12-21 06:00:08
정환은 판수를 오해하고 만다. 쌓인 감정이 거세게 부딪힌 후 두 사람은 믿고 의지하는 동지로 발전한다. 정환과 판수가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유해진 표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한다. 자칫 초반 흐름이 무겁거나 지루해질 수 있었으나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해진의 구수한 연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중반부에 이르면 우리말...
유해진 "새로운 모습 보여주기보다 배역에 녹아들고 싶어요" 2018-12-20 14:36:33
맡은 판수 역할은 맞춤형 배역처럼 보인다. 판수는 말은 청산유수지만 가, 나, 다, 라도 모르는 '까막눈'이다.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유해진은 "엄유나 감독이 저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쑥스러워했다. 엄 감독은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택시운전사' 각본도 썼다....
영화 리뷰+ㅣ '말모이' 역사왜곡 따윈 없는 묵직한 진심 2018-12-20 09:12:43
판수와 조선어학회 인연의 시작이다. 이후 판수는 조선어학회 심부름꾼이 되고, 서서히 언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유해진은 판수 그 자체다. 소매치기를 해도, 자신의 안위를 위해 거짓말을 해도 밉지 않다. 오히려 모든 언행이 설득력을 갖게 된다. 유해진의 호흡과 손짓, 눈빛이 서사가 된다. 웃겼다, 진지했다가,...
윤계상 "연기 어렵지만 절대 포기 안 해…진정성의 힘 믿어요" 2018-12-19 12:33:42
판수(유해진)와 인연을 맺는다. 처음에는 판수를 영 못마땅해하지만, 진심을 알고는 '동지'로 인정해준다. 판수를 만나고부터는 늘 근엄하고 무표정한 그의 얼굴에도 조금씩 따뜻한 미소가 감돈다. 윤계상은 유독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배우다. 완벽주의 성향마저 엿보인다. 인터뷰하는 동안에도 본인...
'까막눈' 유해진·'까칠' 윤계상 사전편찬기, '말모이'가 갖는 의미(종합) 2018-12-18 18:20:01
까막눈 김판수 역을 맡았다. 우연한 인연으로 조선어학회 '동지'가 되면서 말모이 작업에 가담하게 된다.유해진은 "까막눈이었던 판수가 조금씩 글을 읽게 되면서 변화하게 된다"며 "우리글 소설을 읽는 게 변곡점이 되는데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윤계상은...
[포토] 윤계상, '조선어학회의 대표' 2018-12-18 17:22:00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포토] 유해진, '미소 가득~' 2018-12-18 17:21:42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