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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홍정민·이예원 정면승부…첫날 '행운의 언덕' 주인공은 2025-08-20 17:16:44
직전 대회에서 최종합계 29언더파를 치며 KLPGA투어 72홀 최소타 기록을 6타나 줄였다. 72홀 중 단 2개의 보기만 범한 절정의 샷감을 앞세워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시즌 그린적중률 79.4%로 투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정교한 아이언샷이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요구하는 포천힐스CC에서 빛을 발할지 관심을 모은다....
발달장애 골퍼 김선영 "그린 위에서는 내가 주인공" 2025-08-12 17:57:36
지난해 김선영은 장애인 골프대회 대부분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달 SK텔레콤의 지원으로 참가한 US 어댑티브 오픈은 그의 세계를 한 번 더 넓혀줬다. 김선영은 “연습장과 대회장에서 제가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꼈다”며 “‘지적장애 부문 1위’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골프를 더...
"골프로 만난 새로운 세계" 발달장애골퍼 차세대 스타 김선영 2025-08-12 15:20:29
있어 선영이가 매해 손꼽아 기다리는 대회"라고 말했다. 지난달 SKT의 지원으로 참가한 US어댑티브 오픈은 김선영의 세계를 한번 더 넓혀줬다. 김선영은 "연습장과 대회장에서 제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환대해주셔서 정말 즐거웠다"며 "실수를 많이 한 탓에 '지적장애 부문 1위'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골프를 더...
"더 길고 즐겁게" 배소현의 골프는 더 크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중 [조수영의 오 마이 스포츠 히어로] 2025-08-04 05:34:02
그 역시"아이언 샷과 퍼팅으로 승부해야 하는 코스라 쉽지 않겠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우승까지 거머쥔데는 전략적인 코스 공략, 그리고 새로운 클럽과의 환상적인 궁합이 주효했다. 이번 대회 직전, 배소현은 타이틀리스트의 신형 아이언을 들고 나섰다. 영국에서 돌아오자 마자 나선 대회여서 새 아이언과...
11개월 우승 침묵 깬 배소현…"작년의 다승왕 돌아왔다" 2025-08-03 18:04:31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내는 장타와 안정적 퍼팅이 트레이드마크다. 작년 KLPGA투어가 배출한 대표 스타지만 올 시즌 상반기에는 다소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단단한 플레이, 반듯한 태도로 많은 후원사의 러브콜을 받은 배소현은 올해부터 메디힐 모자를 쓰고 투어를 했다. 출전한 14개 대회 모두 커트 통과했지만 우승이...
시즌 4승째 기회 잡은 이예원 "마지막 날도 좋은 샷감 이어가야죠" 2025-08-02 16:14:20
다승왕 수상을 목표로 잡았다는 이예원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째에 도전하고 있다. 단독 선두 고지원이 4타 앞서갔지만, 마지막 날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격차다. 이예원은 “오늘도 초반에 타수를 잘 줄였는데, 내일도 차근차근 끝까지 감을 유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작년 여름을 기점...
"3승만 3년째…올해 5승까지 질주" 예원천하 연다 2025-07-27 17:43:40
페이스가 좋다”며 “휴식기를 통해 스윙과 퍼팅 등 부족한 부분을 가다듬어 개인 한 시즌 최다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다상금 기록 깰 것”KLPGA투어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을 끝으로 2주간 짧은 휴식기에 들어갔다. 아직 상반기 일정이 끝난 건 아니다.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강원...
상반기 지배한 이예원 “올해는 4승 이상 찍고 ‘진짜 대세’ 될게요” 2025-07-27 15:33:32
“휴식기를 통해 스윙과 퍼팅 등 부족한 부분을 가다듬어 개인 한 시즌 최다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시즌 최다상금 기록 깰 것” KLPGA투어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끝으로 2주간 짧은 휴식기에 들어갔다. 아직 상반기 일정이 끝난 건 아니다.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강원 원주의 오로라...
역전 드라마 쓴 방신실…다승경쟁 불 붙였다 2025-07-13 17:38:22
했다. 다행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상태가 호전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장기인 장타를 마음껏 때릴 수 있었다. 이번 대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237.2m. 올 시즌 자신의 평균인 235.7m보다 더 멀리 날렸다. 2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방신실은 후반 11번홀(파5)부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티샷을 무려 296m 날린...
박현경, 옆구리 통증에도 우승 경쟁 "아파도 기분 좋아요" 2025-07-11 18:36:59
“대회 전 연습을 하면서 샷과 퍼팅에서 한 포인트씩 깨달음을 얻고 나갔는데 필드에서도 잘 통해서 생각보다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부상을 안고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여자오픈 때 옆구리 담 증세를 처음 호소했고 이후에도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박현경은 “회전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