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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탄생과정 원자움직임 1천조분의 1초단위로 실시간 관찰했다 2020-06-25 00:00:00
1초 정도의 시간분해능으로는 화학반응의 빠른 속도를 관찰할 수 없다. 연구팀은 화학반응의 펨토초 순간을 관측하기 위해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X-선 자유전자 레이저(펨토초 X선 펄스)를 이용했다. 펨토초 X선 펄스는 파장이 10~0.01㎚로 짧아 원자 단위 관찰에 적합하고 펄스 형태의 X선이 펨토초 단위로 방출돼...
10펨토미터(㎙) 크기 중이온을 15만분의 1초 만에 95.5m 날려 2020-06-01 09:00:03
원자핵의 크기는 펨토미터(㎙) 단위인데, 펨토미터는 1000조분의 1m에 해당한다. 10㎙ 크기의 무거운 원자핵인 중이온을 이용해 작은 세계를 보는 과학자의 새로운 눈이 중이온가속기다. 국내에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이 건설 중이다. 축구장 130개 면적에 해당하는 부지에 건설되는 라온은...
[속보] 과기정통부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 충북 청주 선정" 2020-05-08 10:30:33
초(1펨토초)까지 실시간으로 포착할 수 있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경북 포항에 이어 2대나 보유하게 됐다. 앞서 건립된 포항의 3세대 방사광가속기까지 포함하면 방사광가속기만 총 3대가 된다.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8일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
황금연휴 시간 관리에 유용한 원데이 스마일라식 2020-04-24 09:00:01
3세대 시력교정 수술법이다.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에 2mm 내외의 미세절개창을 생성 후 실질부를 조사하면서 시력 교정이 이루어진다. 기존 라식이 각막을 20mm 절개해 절편 (뚜껑)을 만듦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것과 달리 각막 절개 부위가 적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짧아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원자와 분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밝게 측정 가능해졌다 2020-04-13 10:45:15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초고속 전자회절장치는 펨토초(1000조분의 1초)~피코초(1조분의 1초) 사이 발생하는 원자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얼마나 빨리 움직임을 포착하느냐를 '시간분해능'이라 하는데 이것이 짧을수록 우수한 장치다. 단순히 정지영상으로 물질의 분자 구조를 측정하는 전자현미경과 달리...
시력교정수술, 라식.라섹에서 스마일라식으로 진화 중 2019-10-31 11:04:07
다른 차원의 시력교정술이다. 펨토초(1000분의 1초) 레이저가 각막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대로 통과해 교정할 도수만큼의 각막을 분리한 뒤 2mm의 절개창을 통해 밖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한다. 각막 절편을 들어올리거나 상피를 벗겨내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강하고 단단한 각막조직이 그대로 보존되고,...
환자 몸으로 들어간 마이크로로봇…암세포 공격 후 자연분해 2019-09-27 17:09:20
싣고 체내로 들어가 고열치료와 화학요법 치료를 병행하는 초소형 의료 로봇(마이크로로봇) 원천기술도 개발됐다. 최홍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공학전공 교수는 이날 ‘3D 레이저 리소그래피(광식각)’를 활용해 자기를 띤 나노입자와 약물을 탑재할 수 있는 ‘생분해성 마이크로로봇’을...
파란색 혹은 검은색…아파트에 내걸린 태양광패널 색 다른 까닭 2019-08-16 17:46:35
설명했다.연구진은 ‘펨토초 시분해 분광법’을 통해 핫전자 수명을 측정한 결과, 페로브스카이트와 결합한 핫전자는 62.38피코초까지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박 부연구단장은 “핫전자의 소멸 및 포집 시간을 조절해 초고효율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UNIST 권오훈 교수팀, '초고속 현미경으로 나노입자 분석법 개발' 2019-08-07 12:13:01
광학현미경에서 펨토초 수준의 시간 분해능을 구현했지만, 관찰 가능한 최소 크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 나노미터(㎚, 1㎚는 10억 분의 1m)보다 작은 물체는 식별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반면 전자빔을 쏘는 전자현미경은 빔 속도를 조절해 펨토초 수준의 시간 분해능을 구현하는 동시에 나노미터 이하의 물체도 관찰...
노벨물리학상 수상 스트리클런드 "젊은 과학자 지원 강화 필요" 2019-07-12 11:25:37
개발했다. CPA는 피코초나 펨토초의 짧은 레이저 펄스를 길게 증폭한 뒤 다시 짧게 압축하는 방법이다. 현재 다양한 연구기관이 이 기술을 활용해 고출력 레이저를 만들어 빛과 물질 간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또 라식 같은 안과 수술이나 휴대폰 부품 정밀 가공 등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스트리클런드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