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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여파로 흔들리는 건설사…투심 위축에 만기 건설채 대응책 ‘고심’ 2024-01-05 15:17:45
건설사별로 살펴보면 한신평은 평가 건설사 20여 곳 가운데 GS건설(A+)과 롯데건설(A+), HDC현대산업개발(A), 신세계건설(A)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책정했다. 홍석준 한국신용평가 실장은 "건설사에 따라 신규 자금조달은 물론이고 기존 차입금이나 PF 유동화증권(ABS) 차환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늘어날...
한신평 "건설업황 부진 장기화하면 상위 건설사 신용위험 확산" 2024-01-04 16:42:17
올해 분양시장 전반이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신평이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건설사 16곳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28조2천억원으로 집계돼 2020년(16조1천억원) 대비 급격히 늘었다. 분양 경기 부진으로 인한 본 PF 전환 및 착공·분양 지연, 시공사의 추가적인 신용보강 등이...
태영발 우려 확산…롯데·신세계 "그룹 차원서 대처…문제없다" 2024-01-04 16:07:31
PF 보증 규모가 50%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한신평이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건설사 20여곳 중에서 장기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인 곳은 롯데건설, 신세계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네 곳이다. 유통 대기업인 롯데·신세계그룹은 계열 건설사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 그룹은...
태영 이은 도미노 건설사 부실 우려…시장선 동부·신세계건설 지목 2024-01-03 17:01:51
것으로 평가됐다. 한신평은 지난해 11월 신세계건설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두 곳이 업계에서 거론되고 있고 태영건설발(發) PF 위축으로 다른 건설사들도 전반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을 것”이라며 “올해 PF를 통한 개발 사업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후폭풍에 '뒷북 대응' 나선 신평사들 2023-12-29 17:16:57
한신평의 설명이다. 한신평은 “주요 금융권 중에서 증권, 캐피탈사를 비롯해 저축은행, 신탁사 등 건설산업 관련 민감도가 높고 자본 완충력이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점검해 신용도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나신평은 이날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이 제2금융권...
한신평 "건설사 신용도 재검토…구조조정 조기 진행 가능성" 2023-12-29 17:13:20
신용등급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신평은 이날 보고서에서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맞물리면서 관련 구조조정이 보다 조기에 진행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신평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개별 건설사 또는 계열 차원의 자율적 구조조정보다 워크아웃과 같은 정부 또는 금융권 주도의 구조조정 사례가 늘어날 수 ...
캐피탈사, 잇단 신용등급 강등…부동산 PF 부실에 '긴장' 2023-12-29 16:15:48
변경(한신평)됐다. 엠캐피탈에 대해서는 한신평·한기평·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 모두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캐피탈사의 부동산 PF 잔액은 26조원이다. 이는 국내 금융사의 전체 부동산 PF 대출 잔액(134조원)의 19%를 차지하는 규모다. 은행(44조2000억원),...
한신평, '워크아웃' 태영건설 신용등급 'A- → CCC'로 강등 2023-12-28 11:44:07
한신평, '워크아웃' 태영건설 신용등급 'A- → CCC'로 강등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28일 기업 구조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00941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하향검토)에서 CCC(하향검토)로 강등했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태영건설의 자체 신용도와...
태영건설發 위기 확산 속…건설채, 내년 상반기만 2.4조 만기(종합) 2023-12-28 10:45:13
및 '하향검토'(한신평·나신평)로 내려 향후 등급 강등 가능성을 열어뒀는데, 이날 워크아웃 신청으로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다. 또 올해 아파트 붕괴 사고 이슈가 있었던 GS건설과 과중한 재무 부담에 시달리는 동부건설도 한기평이 최근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 A3+에서 A3로 강등하기도 했다....
건설사 회사채, 내년 상반기 2.4조 만기…재무부담 '풍전등화' 2023-12-28 06:05:01
및 '하향검토'(한신평·나신평)로 내려 향후 등급 강등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올해 아파트 붕괴 사고 이슈가 있었던 GS건설과 과중한 재무 부담에 시달리는 동부건설도 한기평이 최근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 A3+에서 A3로 강등하기도 했다. 앞서 신세계건설 역시 브릿지 PF의 본 PF 전환 지연 및 PF 우발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