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쓴맛 나요"…'겨울철 별미' 생산지 발칵 2025-02-07 13:41:05
발생하자 수산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7일 전남도의회와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사이 보성에서 생산된 꼬막에서 쓴맛이 나 중매인이 유통을 거부하거나 소비자가 반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꼬막이 쓴맛을 내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다량 섭취한 영향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이나...
널뛰기 하는 물김 가격…한 달 만에 8만원짜리가 27만원으로 2025-02-06 14:58:14
어려운 상황이라고 고흥군은 전했다. 수산 당국과 생산자 단체는 수급 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4일 고흥군청에서는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 주재로 김 산업 협의체 물김 분과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 해양경찰청, 어업관리단, 고흥군수협, 한국김산업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날씨 미쳤다" 기분 탓인 줄 알았는데…역대급 기록 '화들짝' 2025-01-22 09:55:41
전 세계 해양의 표층 수온과 해양 열용량도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해양 열용량은 해양 온난화의 지표로, 단위 면적당 해수가 가진 열에너지의 총량이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수온 내성 양식품종 개발 등 종합적인 기후변화 적용 기술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광식...
해수부, 저수온 경보 '경계'로 상향…비상대책반 가동 2025-01-09 13:48:31
해양수산부는 9일 오후 1시부로 저수온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저수온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한파 영향으로 주요 해역의 수온이 하강함에 따라 인천 연안과 충남 가로림만, 천수만, 전남 함평만, 여자만 등 5개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해수부, 내년부터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 시행 2024-12-23 11:00:11
=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체계적인 양식장 관리와 양식수산물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한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는 2020년 8월 양식산업발전법 시행 이후 5년간의 유예 기간을 뒀다. 기존에는 양식업 면허 유효기간(최대 20년)이 만료되면 별도의 평가 없이 법적...
고수온에 재고 부족…'불김' 된 물김 가격 2024-11-29 17:41:09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고수온 특보는 7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71일간 이어져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했다. 고수온 특보는 수온이 25도 이상일 때 발령된다. 김 종자를 김발에 붙이는 ‘채묘’ 작업은 수온이 22도 이하로 떨어져야 시작된다. 2025년산 물김의 첫 위판은 작년보다 25일 늦은 지난달 30일에야 전남...
올겨울 해양수산 대설·한파 재난 막아라…해수부 대비 나서 2024-11-21 11:00:01
실시간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해양 선박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객선과 어선, 낚시 어선에 겨울철 해상 기상 정보를 수시로 제공한다. 조업이 잦은 겨울철 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선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저수온 피해 예방 차원에서 지자체 합동으로 양식장 대비...
'검은 반도체' 일냈다…2배나 비싼데 '역대급' 주문 폭주한 'K김' 2024-11-20 14:47:33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햇바디1호'가 김 위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김 양식어업인으로부터 2025년 종자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김 생산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진도위판장에서 햇바디1호 1자루(120㎏)가 108만원에...
'바다의 로또' 잡혔다...6천만원에 위판 2024-11-10 19:03:54
속초해양경찰서가 밝혔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5.2m, 둘레 약 2.41m, 무게 약 1.5t에 달했다.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이 고래는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고래에서 작살 등 불법 어구로 포획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밍크고래는 6천만원에 위판됐다. 밍크고래는 해양 보호 생물에...
몸값 6000만원 '바다의 로또'…고성 앞바다서 잡혔다 2024-11-10 18:04:04
고성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사진)가 혼획됐다. 10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고성군 대진항 동방 약 5㎞ 해상에서 6.67t급 자망 어선 A호가 양망 작업 중 고래를 혼획했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5.2m, 둘레 약 2.41m, 무게 약 1.5t으로,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