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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 고혈압' 급증…비만·스트레스 영향 커" 2022-12-05 11:13:05
중앙대병원 "나이 상관없이 심뇌혈관질환 유발…젊을 때 적극 관리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국내 20~30대 고혈압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비만과 스트레스 등의 위험요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혜미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MZ세대 고혈압 급증…원인은 비만과 스트레스" 2022-12-05 10:37:13
많이 먹는 반면 바쁘다는 이유로 운동량은 적어져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김 교수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엔데믹과 취업난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져 젊은 고혈압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 댈러스 심장 연구(Dallas Heart Study)에 따르면 고혈압과 비만은 연관성이...
"20~30대도 심근경색·뇌졸중 막으려면 콜레스테롤 관리 필수" 2022-11-16 11:25:25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20∼39세 젊은 성인 620만4천15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콜레스테롤 농도와 심혈관질환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콜레스테롤은 몸속에서 세포막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생성하고 지방을 흡수하는 데 유용한 물질이다. 하지만 총콜레스테롤과 몸에 나쁜...
美 질병예방 특위, 모든 청소년에 우울증 검사 권고 2022-10-13 10:34:33
따라 이 같은 권고를 결정했다고 USPSTF는 밝혔다. RTI 연구소는 청소년 우울증 관련 연구 논문 21편(연구 대상자 총 5천433명), 청소년 자살 관련 연구 논문 19편(연구 대상자 총 6천290명), 청소년 불안장애 관련 연구 논문 39편(연구 대상자 총 6천65명)을 종합 분석했다. 권고 등급은 우울증과 불안장애 모두 B...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임상 5개 분야 10위권 2022-09-15 15:07:22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2023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전체 11개 임상분야 중 5개 분야가 세계 10위 안에 올랐다. 1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내분비 분야 세계 3위를 비롯해 비뇨기 4위, 소화기 6위, 암 7위, 신경 9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의료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회사 살려보겠다는 게 뇌물죄로…누가 두산건설에 돌을 던질 수 있나 [경기도는 지금] 2022-09-14 15:05:05
지적이 나온다. 이 부분에서 유독 두산건설만을 꼬집는 게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온다. 성남FC 관련 후원금 의혹에는 두산건설(42억원) 뿐 아니라 네이버(39억원)·농협(36억원)·분당차병원(33억원)·현대백화점(5억)·알파돔시티(5억5000만원) 등도 거론된 바 있다. 두산건설만 용도 변경의 특혜를 받았다면 성남에 본사를...
"온몸에 소름이 쫙"…죽음의 순간 듣게 될 '섬찟한 목소리'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2-09-09 07:30:01
사이 세기의 명작은 탄생했습니다. 고전 교향곡의 절정을 나타내는 3대 교향곡 '제39번 E장조', '제40번 G단조', '제41번 C장조(주피터)'와 4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시 판 투테', '마술피리', 세기의 걸작 '레퀴엠' 모두 모차르트의...
"20·30대도 과음 지속하면 심방세동 위험, 비음주자보다 47%↑" 2022-09-08 11:49:22
젊은 층도 지속해서 과음하면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47%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39세 성인 153만7천83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누적 음주량과 심방세동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
"심방세동 위험, 여성이 남성보다 크다" 2022-09-06 08:56:19
여성이 남성보다 39%, 신장과 체중(BMI가 아닌)을 고려했을 땐 49%, 체표면적(BSA: body surface area)을 고려했을 땐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방세동의 경우 남녀 간 체구(body size)의 차이가 여성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제는 여성이 남성보다 심방세동...
"가임기 월경 주기 짧은 여성, 폐경 일찍 온다" 2022-09-02 18:15:59
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90명(14%)은 월경 주기가 25일 미만이었고, 39명(6%)은 35일 이상으로 지나치게 길었다. 연구팀은 "전체적으로 가임기의 월경 주기가 25일 미만으로 짧은 여성은 월경 주기가 26~34일로 정상인 여성보다 폐경이 빨리 시작되고 폐경 증상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경 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