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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군고구마가 어디 감히"…신조어까지 만든 겨울간식 인기 2023-01-30 15:33:29
길거리 간식 중 지역 주민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가게 위치를 공유한 메뉴가 붕어빵으로 조사됐다. 붕어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여파로 관련 가게가 줄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근거리 중고거래...
"퇴근길에 배달하라는 사장, 거절하면 MZ?" 알바생의 한탄 2023-01-27 07:31:37
한 알바생이 퇴근길에 배달을 부탁하는 가게 사장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가는 길에 배달하고 가라는 사장님. 이해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매주 같은 요일, 비슷한 시간대에 주문하는 단골손님이 있다. 그분 집이 가게에서...
"고맙단 말 못 들어도"…폭설에 갇힌 차 빼낸 영웅들 [영상] 2023-01-26 17:42:48
한 거리가 등장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당시 광주 북구에는 순식간에 많은 눈이 쏟아져 차도까지 눈이 쌓였다. 빙판길에 서행하던 차들도 하나둘 바퀴가 겉돌며 그대로 도로 위에 멈추어 설 정도였다고 한다. 이때 시민 2명이 나타나 폭설에 갇힌 차량을 도왔다. 이들은 인근 타이어 가게 사장과 휴무 날 해당 도로를 지나던...
LA 근처 음력설 행사 뒤 총기난사로 최소 9명 사망(종합) 2023-01-22 20:24:23
한 가게에서 한 남성이 반자동 총기를 난사해 최소 9명이 숨졌다. 현지언론은 경찰이 밝힌 사망자 9명 외에도 부상자가 다수 있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은 현재 인근 여러 의료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통신은 음력설 행사가 벌어지던 장소와 멀지 않은 지점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며 당시 수만 명이...
안전벨트 깜빡한 英 총리…정책 홍보하려다 벌금 내나 2023-01-20 19:11:32
걸리면 벌금이 100파운드(15만원)에 달하고 법원까지 가게 되면 500파운드로 늘어난다"고 전했다. 앞서 수낵 총리는 같은 날 지역 균형발전 지원과 관련, 지방을 돌면서 기차로 약 3시간 거리를 공군 비행기를 타고 41분 만에 갔다가 비판받았다. 지난 9일에는 같은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서 리즈까지 36분 만에 가기도 했다...
안전벨트 깜빡해 죄송…영 총리, 정책 홍보하려다가 벌금낼 듯 2023-01-20 03:50:40
100파운드(15만원)에 달하고 법원까지 가게 되면 500파운드로 늘어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수낵 총리는 이날 지역 균형발전 지원과 관련해서 지방을 돌면서 기차로 약 3시간 거리를 공군 비행기를 타고 41분만에 갔다가 비판을 받았다. 그는 9일에는 같은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서 리즈까지 36분 만에 갔다. 노동당은...
마법처럼 사라진 대기줄…미쉐린·핫플카페도 '웨이팅 제로의 시간' 2023-01-19 17:32:39
베이글 가게가 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라는 이름처럼 영국에서 온 레시피 그대로 베이글과 샌드위치를 만드는 곳이다. 유럽 빈티지풍으로 꾸며놓은 가게 앞엔 색색의 베이글이 보기 좋게 진열돼 있다. 자리 앞쪽에 난 창밖으로는 북촌이 한눈에 보인다. 유럽식 카페에 앉아 한옥 거리를 내다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10억 날리게 생겼다"…'강남 육회집' 女사장, 알몸 시위 2023-01-16 17:39:41
꼬박꼬박 내서 손해가 막심한 상황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이제야 손해를 메꾸고 있는데 갑자기 나가라는 취지로 보증금과 월세를 올리고 명도 소송 진행하고 패소까지 해서 꼼짝없이 나가게 생겼다. 두 입장이 상충하는 과정에서 이런 시위가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아파트 명칭·작명에 간섭하려는 서울시, 용인되나 2023-01-16 10:00:07
그래도 온갖 상품부터 거리의 가게 이름까지 외국어가 넘쳐나는 시대다. 가능한 수단이 있다면 우리말 사용을 유도해야 한다. 근래의 작명 트렌드 이면엔 복잡한 서구식 이름으로 집값을 올리려는 의도가 담긴 만큼 적절히 개입할 필요가 있다. 다만 강제로 특정 종류의 언어 사용이나 길이 제한은 어려우니 ‘가이드라인’...
춤추며 만든 인육 파이…지독한 역설의 아름다움 '스위니토드' [리뷰] 2023-01-16 08:00:02
반전이라며 윗놈이 아랫놈의 식사거리가 된단다. 비이성적이고 해괴망측한 대화 사이에서 불쑥 튀어나온 단어는 '평등'. 가게에 오는 손님은 누구나 평등하다고, 자기들은 차별하지 않는다고 노래하니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이 든다. 서늘함과 강렬함, 슬픔과 통쾌함 등 양가적 감정이 쉼 없이 오간다. 불협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