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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포기할래요"…2030 청년백수 역대급으로 늘어난 이유 [1분뉴스] 2025-03-16 11:30:19
구직을 포기한 2030세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30대 '쉬었음' 인구는 지난 2월 31만6000명으로 2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가 없고 구직 의사도 없어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이들이다. 구직...
"고용 지표 양호하지만…경기 둔화에 경기적 실업 늘었다" 2025-03-16 11:00:04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5일 '양호한 지표에 가려진 고용 실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경제 성장률은 2020년 -0.7%로 역성장한 후 2021년 4.6%로 반등했으나, 2022년 2.7%, 2023년 1.4%, 2024년 2.0%로 점차 둔화했다. 그러나 실업...
일하지 않는 청년들..."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2025-03-16 07:36:00
일자리 구하기를 포기한 2030 세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그냥 쉰' 30대는 31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4000명 증가했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많다. 30대 '쉬었음'은 작년 9월부터 1년 전과 비교해...
"이러다 진짜 큰 일 난다"…구직마저 '포기' 2025-03-16 06:41:05
6개월 연속으로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그냥 쉰' 30대는 31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4,000명 증가했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많다. 30대 '쉬었음'은 작년 9월부터 1년 전과 비교해 매달 약...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경력직도 구직 포기" 2025-03-16 06:01:12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최근 30대 '쉬었음' 인구가 가파르게 늘면서 작년 9월부터 6개월째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이들이다. 외형상 실업 상태지만 구직 의사가 없기 때문에 경제활동인구에 속하는...
美철강관세 강행·전세계 반발…트럼프발 글로벌무역전쟁 가열(종합3보) 2025-03-12 22:12:18
일정 부분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철강 주요 수출국은 캐나다(71억4천만 달러·23%), 멕시코(35억 달러·11%), 브라질(29억9천만 달러·9%), 한국(29억 달러·9%), 독일(19억 달러·6%), 일본(17억4천만 달러·5%) 등의 순이었다. 철강 업계와 한국무역협회에...
"얼굴이 내란, 살이나 빼"…양극화 부추기는 '혐오' 선 넘었다 [이슈+] 2025-03-12 20:31:01
고용·용역·교통수단 등 공급이나 이용 등과 관련하여 특정한 사람을 우대·배제·구별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개정안은 차별의 범위에 '혐오적 표현'을 포함하도록 했다. 신 의원실은 이날 한경닷컴에 "혐오의 표현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특정 집단을 위축시키고, 공적...
글로벌 무역전쟁 신호탄…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집행(종합2보) 2025-03-12 18:23:28
일정 부분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철강 주요 수출국은 캐나다(71억4천만 달러·23%), 멕시코(35억 달러·11%), 브라질(29억9천만 달러·9%), 한국(29억 달러·9%), 독일(19억 달러·6%), 일본(17억4천만 달러·5%) 등의 순이었다. 철강 업계와 한국무역협회에...
건설·제조업 고용 한파…'그냥 쉬는' 청년, 50만 넘었다 2025-03-12 17:42:02
2003년 관련 통계를 시작한 후 역대 최대 규모다. 2030세대가 내수 부진에 따른 고용 한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규 채용 줄고 ‘쉬는 청년’ 늘고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답한 청년층(15~29세)은 5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사설] '그냥 쉬었음' 청년 50만명…이대로는 한국號 미래 없다 2025-03-12 17:29:01
청년층의 경제활동 포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50만4000명을 기록했다. 2003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긴 것이라고 한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와 실업자는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실업자는 어쨌든 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