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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정부, 재정건전성에만 매달려…경제 무지" [전문] 2023-11-02 11:06:07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국민께서 바라는 국정운영의 변화를 거부했습니다. 1년 반 동안의 정부 실정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도 없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클럽이라는 OECD에 가입한 이듬해 IMF위기를 맞았듯, 계속되는 위험신호를 무시하면 또 한 번 선진국 문턱에서 좌초할 수밖에...
尹, 몸 낮췄지만…野 "시정연설 매우 실망" 비판 2023-11-01 10:37:34
정원 확대 얘기는 어디로 갔느냐"며 "정부가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국정과제를 던졌다가 반응을 봐가며 슬그머니 철회하고 이런 식으로 국정을 운영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조삼모사보다 더 나쁜 것이 빈 음식 접시를 내는 것 아닌가. 국민들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것도 문제지만, 빈말을 하는 건 더더욱 심각한...
윤석열 대통령 "미래세대에 빚 넘기지 않을 것" 2023-10-31 18:28:55
연설에 앞서 5부 요인 및 여야 지도부와 환담하는 자리에서 이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 본회의장에서도 이 대표와 눈을 마주치며 악수했다. 시정연설 후에는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간담회 및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회에 와서 많은 얘기를 하게 돼 취임 이후 가장 편안하고 기쁜 날”이라며 “정부 국정...
野지도부 먼저 호명·'文정부 비판' 삭제…자세 낮춘 윤 대통령 2023-10-31 18:22:29
대통령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오늘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회의 의견 등 많은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 민감한 질문에는 지출 조정 이유와 향후 확대 방침 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윤 대통령은 “위원장님들의 소중한 말씀을 참모들이 다 메모했을 뿐만 아니라...
[천자칼럼] 민주당식 신사협정 2023-10-31 17:47:52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았을 때 본회의장 앞에서 단체로 ‘민생이 우선’ ‘국정기조 전환’ 등이 적힌 피켓 시위를 벌였다. 민주당은 회의장 밖이어서 신사협정 위반은 아니라고 하지만, 상호비방으로 품격을 떨어뜨리지 말자는 그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악수를 청한 윤 대통령 면전에 “그만두시라”고 하고, 외면한...
尹 시정연설, 경제 23번 언급…"일자리·성장동력 확보 중점" 2023-10-31 17:30:38
시정연설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할 뜻을 밝히면서 아낀 예산을 약자 보호와 일자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를 23번 언급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가장 많이...
尹 악수 청하자 "이제 그만두셔야죠"…野 일부 '노룩 악수'도 [영상] 2023-10-31 14:25:52
연설 전후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악수를 청한 윤 대통령을 쳐다보지도 않거나 마지못해 악수하는가 하면, "그만두시라"는 말까지 했다. 31일 윤 대통령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국회 시정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정기조 전환',...
의원석 돈 尹, 일어나 악수한 이재명…협치 물꼬 트이나 2023-10-31 11:32:23
돌며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인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연설에 앞서 본회의장 밖인 로텐더홀에서 '국정기조 전환', '민생이 우선이다' 등 피켓 침묵시위를 벌였으나, 이어 입장한 본회의장에서는 고성항의 등을 비롯해 어떠한 연설 방해를 하지 않았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윤 대통령과 여야의 분위기를 놓...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31일 만난다 2023-10-30 18:18:39
연설 전 사전 환담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며 “불참을 비롯해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이 대표의 결단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31일 열릴 사전 환담은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국회에 요청하는 시정연설 이전에 여야 대표와 5부 요인(국회의장·국무총리·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노조법·예산안…마지막 정기국회 사방이 지뢰밭 2023-10-30 18:18:13
정기국회의 막이 올랐다. 지난주까지 국정감사로 미뤄지던 법안 심사도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내년 총선으로 정치권의 관심이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워크아웃의 근거가 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개정안 처리와 야당의 ‘불법파업조장법(노조법 2·3조 개정안)’ 강행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